사진 보셔서 알겠지만 외국의 짐차(트레일러)는 대부분이 짐칸을 천이나 비닐로 덮어놓고 다닙니다. 짐칸 프레임만 기둥으로 되어있죠.<br />
덕분에 저렇게 깔려도 운이 좋게 버틴것 같이 보이네요. 물론 안의 내용물이 덮쳤겠지만.....<br />
아뭏든 운전자 운이 좋군요.
실제로 영동고속도로를 관광버스타고 가다 3중충돌 사고 (가해차량은 탱크로리)가 난 적이 있는데 저렇게 넘어지면서 소나타를 깔아뭉갠 후 그대로 미끌어져 이쪽 관광버스를 들이받은 사고였습니다. 관광버스는 사고를 보고 완전히 정지한 상태에서 탱크로리가 미끄러져와서 충돌한 사고인데도 관광버스 탑승자중에 세명이 골절상이었습니다.<br />
소나타 조수석 탑승자는 현장에서 사망, 운전석 탑승자는 갈비벼가 부러지고 그랬던 모양인데 그래도 생명에는 지장이
IIHS 루프 테스트에서 우수 받았으니 창문 위 문틀이 자기 차량 중량의 4배를 견디는 차종이고, 루프가 5인치 이상 내려앉지는 않아 보이니 크루즈 루프에 가해진 압력은 5톤에 미달한다는 것이겠네요. 저 차량의 설계 스팩 범위 내에서 가해진 압력이니까 견딘 것이고 트레일러에 화물 적재량이 부피에 비해서 크게 무겁지 않았다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싶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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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대대적인 IIHS 선정 최고의 안전한 차 광고가 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