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수하님 글을 읽다가 떠올라서....
지금 40대 중반입니다.
당시에는 중고등때 180이 넘으면 와 크다 했던 시절인데....
저는 중학교 때 많이 자라서 고입 당시에 178 정도 였습니다.
고등학교 가서도 조금씩 자라서
졸업할때는 181 이었고
대학시절 잴때는 항상 182가 나왔습니다. 이후 계속 182라고 하고 다녔죠...
그러다가 지난달에 건강검진을 하는데....
183이라는군요....
불과 2-3년 전에 재었을 때도 182였는데....
40 넘어서도 자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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