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팅으로 전략한 불량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고1로 올라가는 저의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오전에 저번에 검사한성장판 결과를 보러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성장판은 닫히려면 아직 1년반정도 남았답니다.
하지만, 성장호르몬이 0.7? 0.07? 정도로 극히 적은양이 나온답니다.
여기서 담당의사님의 말씀은 지금 아이가 키가 164cm이고 몸무게가 74kg인데, 그냥 놔두면 4cm정도 밖에 크질 않는답니다.
그래서 처방으로 성장호르몬주사와 방학동안 성장크리닉센터에 가는게 있다는데,
호르몬주사는 비용이 한달에 150-200만원정도인데, 집에서 직접 주사를 놓아야한
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주사를 직접 놓아야한다는게 쉽지가 않을것 같습니다.
크리닉센터에 가는건 그 센터들이 거의 서울강남쪽에 있어서 비용과 시간이 문제여서그것도 쉽지않을듯합니다.
일단은 의사선생님께서 줄넘기와 스트레칭을 열심히하고 몸무게도 줄이고 키성장에 좋은 음식을 먹이고 여름방학쯤에 다시 검사를 하고 그때 주사를 놓을지 방학동안 크리닉센터에 갈지 결정을 하잡니다.
여기서 경험이있으신 회원님께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것은...
호르몬제 투여로 얼마정도 클수가 있는지?
(의사선생님께서는 10cm정도 크지않을까 하더군요.)
주사말고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게할수있는 한방처방(침,뜸,한약)은 있는지?
경험이 있으신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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