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람의 언니가 그러더랍니다.
제부는 참 좋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음악을 듣는 취미가 좋은 취미는 맞습니다만,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에 찔리네요..ㅠ.ㅜ
음악도 듣지만,기기 바꿈질에도 지나친 관심을 가진 것이
양심에 찔리네요.
형편에 맞게 적당한 오디오로,음악감상을 즐기면,
왜 양심에 찔리겠습니까만,
더 좋은 소리가 나는 오디오는 없는가 하면서,
무리한 바꿈질을 하려고 신경쓰는 나를
좋은 취미 생활한다고 오해하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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