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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님께서는 민주당 보다 조금오른쪽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민주당보다 왼쪽 같습니다. <br />
문제는 민주당이 MB정부하에서 저항은 커녕 견제도 제대로 못하다가...시민사회에서 만들어진 지금의 분위기에 거의 무임승차하여 지금은 재벌개혁, FTA폐기, 언론민주화, 검찰 민주화등을 자기 정체성으로 외치면서 지지를 받고 있는데...실제는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br />
노무현정부아래서 친재벌정책을 드라이브한 현 원내대표 김진표, 이사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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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반대나 보다 개혁적인 정당을 원한다면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이 맞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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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민노당과 참여당이 합당하니 이거 좀 애매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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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기본적으로 보수정당입니다. 거기에 대고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에 바라는바를 원하면 어폐가 있지 않나요?

전 우리나라같은 구도에서는 무조건 양자 구도로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통합 민주당을 지지했고 거기에 진보당도 한시적이지만 들어오길 바랬습니다.그러나 안들어 오더군요.연대만 외치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한형제라도 양보하기 힘든게 정치판이라 생각하는데 연대가 쉬울까요.전정부에선 FTA를 찬성 했지만 이정부에선 반대 합니다.이유는 농업이나지적재산권 정도만 양보하면 다른곳에서 충분히 만회 가능하다고 생각 했지만 그게 아니더군요.서민에 안전장치라고 생각 하는

민주당이 잔보냐 보수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대한민국을 위한다면 이런 노비 계약은 안합니다.노비중에서도 잘사는 노비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노비계약을 해야 하나요.

민주당이 기본적으로 보수정당임은 저도 예전부터 동의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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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복지, 재벌개혁,FTA폐기 등을 민주당이 자기 정체성처럼 광고하고 잇다는 겁니다. 시작부터 딴곳으로 가고 있으면서요....이러면서 집권을 위해 통합진보당등과 차별이 없는것처럼 위선자적 행동을 하고 잇지 않냐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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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못하고 마음에 썩 들지 않아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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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손을 잡지 않는 이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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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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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새누리당 당원 -

그리고 하나 또 생각납니다. ...만약 이번 협상 잘 안되면, 통합진보당이나 진보신당 쪽으로 가는 표는 사표라고 민주당에서 외치고 다닐겁니다. 항상 야권에서 힘있는 쪽이 이런 이야기를 외쳤고, 역설적으로 현 통합민주당 대표 유시민도 예전 대선때 그랬었죠... 만약 이런 상황이 또 온다면 이제 유시민은 무슨 말을 할까요... 정치라는게 뭔지 정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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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만약 민주당이 이렇게 나가면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이

"제가 느끼는 이번 선거의 목적은 새누리당 타도입니다.", 1000% 공감합니다.

양아치 정권 처벌 우선..못된짓하고 범법저지르는 놈들이나 제대로 처벌되었으면 싶네요 <br />
그래서 될만한쪽을 찍을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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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쪽에서 내세우는 얘기들은..특히경제쪽으로는 희망사항이죠.허무맹랑한거 많습니다<br />
그사람들이 만약 집권한다고 해도 큰 차이 없을거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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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덧붙이면 솔직히 이번에 참여당과 민노당이 합당한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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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이야 몰라도 참여당이 왜 거기 가나요 죽으나 사나 민주당으로 들어와서 싸워내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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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 정책이야긴데 재벌 개혁, 검찰 개혁은 언론 민주화는 누가 돼도 해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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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병폐가 어디에 있는지 다 나왔잖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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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김진표 이야기들 많

김진표는 어짜피 척결 대상자 입니다.참여당뿐이 아니라 진보당도 이나라와 다수에 국민을 위하는걸 첫째로 생각 했다면 한시적이라도 들어와야 했다고 생각 합니다.그리고 민주당 지도부가 FTA에 자유롭지 못하면 이런 노예계약을 반대하면 안되나요.FTA는 우리에겐 정책이 아니라 앞으로 70년간 노예계약 입니다. <br />
이번 선거에서 FTA를 주 쟁점으로 하는것은 현명치 못하다고 생각은 전혀 안합니다.

그날이 생각나네요.<br />
지난 대선 정동영 후보 지지율이 명박이에 근접했다고, KBS 비공개 여론조사 운운하며 엄청나게 문자메시지 등등 돌았지요. 사안이 사안인지라.. 사표방지하자고 대국민 개사기극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br />
결국 까보니까 다 드러났지요.원래 그런 일은 없었죠. ㅎ 완전 사기였죠. 이 사기는 아군을 상대로한 사기죠.<br />
이 사기극이 결국 문국현 투표율을 떨어뜨려서 정말 괜찮은 한남자 문국현을 죽여버리고

복잡한건 새누리당 몰아내고 나서 생각해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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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하자면.... <br />
누가 총을 내 머리에 들이대고 있는데... 오늘 점심 뭐 먹을까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새누리 100석 미만이 제 목표에요

똥누리당만 안찍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내집앞에 똥싸놓고 가는 놈도 용서해줄 아량이 있습니다. 제발요 먼저 똥누리당 놈.년덜 좀 척결하고 뭘 좀 해봅시다. 이제 겨우 한달 쬐끔 더 남았습니다.

그 놈이 그 놈인데 아직도 정치권을 모르는 사람이 많네요

저는 딱히 지지하는 당이 있는것은 아니고<br />
굳이 말하면 반한나라당이었습니다.<br />
그래서 주로 우리당이나 민주당 국회의원을 밀어주고<br />
진보계열당에는 비례대표표를 밀어주곤 했는데<br />
요즘 진보당 지지자들의 민주당 비판은 저로선 꽤나 듣기 불편하더군요<br />
아예 최근엔 그런 말들 보기 싫어서, 진보쪽 논설이나 동회회에 자주 안가게됩니다.<br />
나름 실망도 컸고,<br />
이번 총선은 투표 안하

당간판 떼면 전부 그놈이 그놈(?)같던데

그놈이 그놈이라면 굳이 투표할 팔요도 없겠네요. <br />
그냥 새누리당 쭉하라고 하죠<br />
대통령도 mb계속하라고 하고 <br />
하다보면 요령도 생길테니 지금보단 훨씬 났겟네요.

거악을 척결하기 위해서는 차악을 선택해야 된다.. 다른 선택은 거악의 편이다..<br />
-이 말씀에 동의하지만..<br />
차악을 선택하는 것은 거악도 척결 안되고.. 계속 현상태를 유지할 뿐이다.. 반복된다..<br />
-이런 생각도 듭니다..

여기서만이 아니고 다른곳에서도 알바들이 삐라자료들고와서 댓글토론 하다밀리면 마지막에는 항상 그놈이그놈이다. 그나물에 그밥이다. 이런걸 툭하고 던져놓고 나가지요^^;;

다수가 차악을 선택하면 거악은 척결 가능 합니다.그러나 다수중 일부는 차악에 찍고 일부는 대안이라고 하는 제3세력에 찍으면 거악이 어부지리 얻는게 우리에 정치 현실 입니다.당해도 똑같은 선택을 한다면 별수 없지요.우리 모두 고생을 낙으로 삶고 지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다만 쓰레기당 후보나 무소속으로 나오는쓰레기보다도 높은 지지를 받는 제3세력에 있다면 전 찍겠지만 없다면 차악을 찍을 겁니다.<br />
상황이 이런데 진보는 통합은 안된다며

민주당이 착각하는 게, 자기들을 좋아해서 지지하는 것으로 아는 것입니다. 반한나라당을 하다 보니, 차선으로 선택할 것일 뿐인데..

알바님들 부탁이있는데요. 알바활동하실때는 해맑은 어린아이들 사진 이용하지마세요. 로리콘취향인 발정난 홀아비들 같아보입니다. 상당히 역겨워요 비위가 격하게 상합니다. 그리고쌍팔년도때부터 써먹던걸 아직도 써먹는걸보니 녹차나 우롱차 이미지로 바꾸는건 어떻세요? 조낸 쳐우려드시는걸 좋아하니 말이죠^^;;

조배근님은 어떤 댓글을 보고 저러시는지 잘 모르겠군요.

저는 진보세력도 착각하는 것 같다고 봅니다. 자신들의 지지율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죠. 진보당이 주장하는 것들은 정말 실현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해 줘야 하고 정치세력의 교체 뿐 아니라 사법부, 언론, 학계 싹 다 바꿔야 가능하죠. 진보당이 200석 얻는 다고 개혁이 될까요? 민주세력이 일단 정치권력을 쥐고 사회 각 분야를 하나 하나씩 개혁해 나가도록 싸워 줘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