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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징어도 좋고.. 쥐포도 좋습니다..
하지만.. 입맛이 까다로워서..
항상 젊어서 맥주집에서 나오는 대구포가 참 그립습니다..
가끔은 집 근처 건어물상회에서 대구포를 사 먹곤 하는데...
워낙 찾는 찾는 사람이 없어서.. (아마 가격이 맞지 않는듯...)
이제는 저 하나 보고 준비해줄 수가 없다고 하네요...
링크의 대구포가 진짜 대구포가 맞나요??
제가 찾는 대구포는... 거 있잖아요.. 약간 짭짤하면서... 속살이 하얀...
구어먹어도 되고. 쌩으로 먹어도 되는....
마트에서 흔한.. 명태알포나.. 쥐치포와는 좀 다릅니다...
이거.. 영 자신이 없네요... 주문하기 전에 문의를 합니다..
분명 와싸다에는 건어물 고수분도 계실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