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중심이 깊은 사람은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중심이 깊다는 말은,인식의 폭이 넓고 깊다는 뜻입니다.
직접적인 경험이나 사유에서 얻어진 순수한 앎의 정수......
그런 중심이 깊은 사람은 ,어느 한 곳에 고정되어 편협해지지 않고,
이런 저런 상황에서 융통성이 풍부하여,
즉각적인 대응의 순발력이 빠르고,
조그마한 단서를 가지고서도
본질의 성향 파악이 빠르고 정확할 것같습니다.
지식만 많아서도 되는 것이 아니지 싶습니다.
맞닥뜨린 상황을 ,편견과 고정 관념없이 파악할 수 있는 것.
그런 능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성찰하는 습관이
몸에 배여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식은 자신의 성찰로 걸러서 확신이 서는 것만
내면에 받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서 내면의 중심이 선 사람은 쉽사리 동요되지 않으면서도,
사고가 고착되지 않기에,보다 많은 정신적 자유를 누리는 그런 사람이
된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런 사람은 참 좋겠다는 부러움이 생깁니다.
....치매 예방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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