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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여직원에게 크게 한방 먹었습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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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4 15:3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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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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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여직원에게 크게 한방 먹었습니다 ㅜ,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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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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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딱 하나밖에 없는 신용카드를 잃어버렸습니다. 은행가서 확인하니
도난은 아닌거 같아서 한숨돌리고 사용정지 와 함게 재발급을 신청했습니다.
신용카드가 2장이 있다는 여직원말에 다른 하나는 오래전에 만든것이라 생각하곤
혹시 모르니 필요한건 주유카드 이고 최근에 만든것이라고 몇차례 강조했어요.
몇일뒤... 카드가 도착했고 ars로 등록을 할려고 하니 계속 비밀번호 오류가 나서
사용못하다가 은행에 직접가서 등록을 했습니다...
이제 됐구나 싶었는데 음식점에서 긁으니 한도가 다 찼다는 황당한 답변 ;;;
다시 전화 해보니 사용정지가 안풀어진거 같다고 하여 다시 은행에 방문하였고
카드를 건내주며 문의 해보니 사용정지가 아니라고 하네요 -.,- ??
한도가 0원으로 되었다는 또 황당한 답변 ;;;
아니 멀쩡하던 한도가 왜 0원이 되었냐고 따져물으니 사용을 안하면 당연히
그렇게 된다고 대답하는 여직원...
도난당하기 몇일 전까지 잘 사용하던 카드인데 무슨말이냐고.. 되물을려다가
갑자기 뒤통수를 퍽! 하고 맞는 기분이 들더군요..
그렇습니다.. 2장의 카드중 재발급 신청을 한게 저조차 있는지도 몰랐던 오래된
안쓰는 카드를 재발급 해준것 입니다 --;;;;;
그러니 비밀번호도 안맞고.. 한도도 0원인것이지요..그것도 모르고 은행을 몇번을
가고 전화를 몇통을 하고 ㅠㅠㅠㅠ;;;;
카드가 수십장 되었거나.. 아님 두 카드모두 사용하던 카드라면 헤깔릴수도 있겠는데
여직원이 자기 스스로 딱보니 알겠다며 하나는 오랬동안 사용을 안했다고 말하더니
이렇게 엉터리로 일처리를 해주었네요...
급한데로 즉석에서 그 카드의 한도를 살려내서 임시로 쓰고 있습니다...
아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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