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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뭔가에 깊이 빠지지 않고 적당히 즐기면 그게 좋은 겁니다...~

최근에 읽은 헬렌 니어링 글이 맘에 와 닿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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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일어나도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 마음의 평정을 잃지 마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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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식사, 옷차림을 간소하게 하고 번잡스러움을 피하라. 날마다 자연과 만나고 발밑에 땅을 느껴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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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일이나 산책, 힘든 일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라. 근심 걱정을 떨치고 그날 그날을 살라. <br

또 이런말도 있죠....어떠한 상황에서도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찾아라...!

행복이 삶의 목표는 아니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는데... 가끔 이 말을 생각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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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기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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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왔으니...일단 살아야하는 겁니다. 즐겁든 아니든.

내가 뭘 하고 싶은가를 알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죠.. 사회로부터, 부모로부터.. 억눌린 삶..<br />
돈을 많이 벌고싶다는 목표는 많이들 가지지만.. 벌어서 어떻게 하겠다는 건 별로 못들어본듯..<br />
취미도 내가 하고싶어서 한다기보다.. 남들 하는거 하게되고.. 즐거움 대신 장비병이나 걸리게 되고.. ㅠㅠ;

[나는, 꼭 행복해야 하는가] 라는 책이 있습니다. 제목만으로도 화두가 될법한 산속생활 산문집입니다. 추천드림.

정답은 없죠.

모든 집착과 욕심은 불안과 두려움에 시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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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그것을 피하고 싶어 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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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극복한 사람들은 세상을 재미 있게 살다가 생을 마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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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못한 사람은 그것에 몰입 하면서 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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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생은 정답이 없죠....반대도 행복 할 수가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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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많은 사람들이 그렇

어떤 책에선. 즐기되 소유하지 말라 말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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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예쁜 꽃을 매일 지나다니면서 감상했는데, 그냥 그대로 두고 감상해야 될 것을 사람들은 집에서도 계속 보고 싶은 생각에,,,,, 많이 보면 더 즐거울 꺼란 생각에 그 꽃을 꺽어서 집으로 가져옵니다. <br />
근데 막상 집에 가져오면 또 안 봅니다.. 마치 그게 계속 그 자리에 있었던 것 마냥 무관심....<br />
만약 계속 길

스티븐 잡스.......................................<br />
자신의 인생을 위하여 살아라..........

남같이.............. <br />
남처럼......................... <br />
비교된 삶은 바보같다....................... <br />
저는 인간 본능적인 욕심답게 허물있는 삶을 살다가 비우고...........<br />
가볍게 가렵니다................

뭔가 심오한 글입니다. 근데 미괄식 구성은 아니죠?

어려서 읽은 동화가 생각나는 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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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무지개를 잡으려고 달려갔는데 그 실체를 알고 나서 자신을 돌아보니 확 늙어버린 늙은이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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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버렸다는 "해에서 소년으로?" 인가 뭔가 하는 제목이 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