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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바로 눈앞에 20톤짜리 덤프가 지나가도 발만 살짝 피합니다.. 귀찮아요...

늙어서 그,런 게 아니라 산전수전 다 겪고 나서 이력이 난 거지요.<br />
글고! 40대 새파란 절믄이가 늙었다니? 늙었다니?! 떽!!^^

ㅎㅎㅎ

이기철님 보다는 어리지만 저도 비슷한 생각을 조금 한 적이 있는데<br />
이렇게 혼나실 줄 알았습니다...ㅠ.ㅠ

나이드신것 같으면 SSD를 지르세요...빨라서 좋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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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니터는 27인치 이상으로 지르세요, 노안에 큰 글씨가 좋습니다.

ㅋ 저랑 비슷한 증상을 겪고 계시는군요.....^^;

늙었다기보다는 원숙한 나이이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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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집에 가기도 귀찮아요...^^<br />
그렇다고 딱히 갈 곳도 없으니...

ㅎㅎㅎㅎ 집에가기 귀찮았던건 오히려 젊을때 였는걸요 동인천에서 회기까지 한시간반 거리 왔다갔다 귀찮아서 학교만 가면 동가숙 서가식으로 친구 자취방을 전전 한달에 한번 집에 오곤 했었는데.....<br />
요샌 집에 자주갑니다

보석 어르신 ㅎㅎㅎ<br />
죄송

이제 그건건 애들시켜야죠.

아니면 사람 부르거나요...

같은 파일이 여기 저기 폴더에서 발견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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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서 지우기 귀찮아서 냅두고 있습니다... 몇개월 ㅤㄷㅚㅆ네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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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컴 저컴에 널려있는 사진파일 정리해야 하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br />
얼마전 오래된 컴퓨터를 신형으로 업그레이드했는데 그 좋다는 최신 부품을 다 사놓고도 컴 뚜껑 열고 작업하기가 귀챦아 1주일 뒤에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컴퓨팅이야 빨라졌지만 별다른 감흥 없고요. 요즘 컴퓨터는 구멍만 맞으면 다되는 세상이던군요. 엣날 config.sys를 얼마나 잘짜느냐에 실력이 판가름 나던 때가 있었죠. 윈95도 수없이 포맷,설치해도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ㅎㅎ

꼼지락 거리는 게 귀찮아 지면 늙어가는 징조입니다...저처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