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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많이 듣고 많이 말해야 합니다.<br />
이게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영어를 못하는거지 이런 조건만 된다면 누구나 영어를 쉽게 배울수 있을겁니다.

1. 문법이나 독해는 성문종합영어의 단문독해를 거의 외우다시피 하니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고요.<br />
2. 영어 뉴스 잡지(월드뉴스)를 사서 주구장창 듣고 받아쓰기하고 했습니다.<br />
쩝..글타고 지금 제가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네요.. ㅠㅠ

바이링구얼이 되지 않는 한 문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필수입니다.<br />
또 기본적인 단문들의 유형을 섭렵해두어야 할 필요도 있지요.<br />
언어란 기본 문형이라는 틀에 필요한 단어를 끼워넣는 것이니까요.

문제는 잘 알려진 올드 팝송 100번을 들어도 그대로 발음하여 따라 부를 수 없다는것이 <br />
영어 배우는데 어려움아닐까요<br />
어느 방송에서 영어 배우느것에 대해서 설명을 하여 주신분 말씀을 들었는데요<br />
느리게 천천히 발음을 하여 설명을 주신분이 계셨는데요<br />
그분말씀을 듣고보니 아무리 빨리 말을 하고 있다고 하여도 그분 설명을 듣고 나면은 무슨 말을 하고 있는것인지 귀에 들리던데요<br />
귀에 정확히

Are you pulling my leg? 외국인 친구가 그러더군요. 첨에 못알아 들었습니다. 다 아는 단어인데도 말이죠. 언어라는것이 단어 하나 하나의 조합으로 듯는것이 아니고 전체 묶음으로 듣는다고 하더군요. 즉 표현 자체를 모르면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br />
외국은 친구가 한말은 농담하니?였고 제 머리속에선 pulling my 다음에 뭐지? 였습니다. 많이 읽고 표현을 익힌다음에 청취학습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입

정확한 발음이니 뭐니 우선적으로는 다 필요 없고, 나중에 다듬어가면 된다고 저는 봅니다.<br />
외국어 공부의 첩경은 근면이죠.<br />
단어를 모르고 관용 표현을 모르고 문법 원리를 모르는데 다른 게 뭔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왜 애들은 2~3년 만에 생활대화가 가능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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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발음으로 말이죠,, 성인은 안되는데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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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공항녀 라고 나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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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와 한국어를 둘다 완벽하게 하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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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엄마는 한국인, 아빠는 프랑스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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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경을 주어도 성인은 왜 안될까요 ;;;

우리말 배울때 생각하면 됩니다.<br />
먼저 듣고 말하기 그리고 읽고 쓰기<br />
그런데 우리는 읽고 쓰기를 먼저 배우고 듣고 말하기를 나중에 하니<br />
먼저익힌 모국어 어법이 방해를 하는 것이죠<br />
아이들 말배울때처럼 계속 듣고 말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있으면 금방배우죠<br />
듣기 안에 억양 엑센트가 있어서 누가한테 듣냐도 중요해요^^<br />
예전교수님이 그러시더군요 외국어는 계속과 반복만

그래도 가장 기본중에 기본은 어휘 아닐까요.<br />
문법이야 어느정도 중고등때 실력만 회복해도 의사전달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br />
단어(숙어,관용표현 포함)를 모르는게 가장 취약하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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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호님 질문 관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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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br />
선천적이고 보편적으로 주어지는 일상 환경에 의한 습득과,<br />
후천적으로 배우려는 의지와 지속적인 학습에 의한 습득 등<br />
크게 두가지 요소로 정리 하는데요. 아이들의 경우 전자, 어른들의 경우 후자로 보구요.<br />
아이들의 경우도 어리면 어릴수록 속도감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br />
중학교만 가도 이미 머리 아파 하고 우지끈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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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 역시 각 각의 모국어에 영어를 구사 하시니 부모님의 언어들은 <br />
부모님의(부단한) 노력 + 지역적인 조건(영/미)으로 자연 취득 된거죠.

어휘는 기본이고 문법도 중요합니다. 모든 생활이 영어로 둘러싸여 있으면 문법 공부가 그닥 중요하진 않을 수 있으나 틈내서 접하는 입장에선 필요하지요.<br />
지금 중2 올라가는 학생 아이 하나 가르치는데, 문법책 대입, 토익 수준으로 5권 동원해서 합니다.<br />
그래야 반 애들 수준에 맞겠더군요.... 요즘 학생들 좀 불쌍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