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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아무 징계 없이...당당히 잘 해먹을겁니다.

정말 슬픈건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는거죠

ㄴ그게 슬픈건지 기쁜건지....

청소년들이 19금 보겠다고 달려들면 대략 난감...

조선, 중앙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동아일보 보면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서슬 퍼런 박통 시절에 유명한 야당지였고, 함께 운영하던 동아방송은, 지금도 들어보면,<br />
이미 창사 초기인 60년대부터 박통 정권에 대하여 할 말 다 하고 사회 비판적인 논조가 요즘 웬만한 야당 언론 수준이었거든요.<br />
돗대기 장사도 아니고 언론사인데, 자신들의 과거가 전통으로서 자랑스러울텐데,<br />
참 철저히 타락했습니다.<br

동아에서 옳은소리 하는 기자들 다 내쫓고 쓰레기들만 남아있거든요.<br />
그때 내쫓긴 기자들이 국민 성금으로 만든 신문사가 한겨례죠.<br />
'옛날에는 동아 강직한 신문이었는데'.. 과거 회상하시는 분들,<br />
그 정신은 한겨례로 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때는 동아일보만 찾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ㄸ종이로도 쓰지 않습니다.

서슬 퍼런 박통 시절에 유명한 야당지였던 건.....'동아일보'라는 비인격 기관이 그랬던 게 아니고, <br />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이 그랬던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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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 모조리 다 나와서 한겨레 만들었고, 남아 있는 건 똥덩어리들 뿐인데<br />
거기다 대놓고, "과거에 너네가 어쨌는데..."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br />
신문사는 신문사라는 '기관'이 정체성을 가지는 게 아니고, 거기 있는 '사람들'

전철안에서 누가보던 똥아일보 찌라시있으면 박 바악 찢어서 내릴적에 휴지통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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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미누적적자로 빠리서나므네 없어지길 고대하는 대한국민시민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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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언론사가 기업이고 이익 집단 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면 안될 것같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