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작년 한번 가족끼리 올레길을 간후 매년마다 한번씩 제주도에 가고 있습니다.

혼자서요.. 이제 중학생이된 딸래미들이 시간이 맞지 않아서..

다른분들은 들으면 와~ 하더군요. 혼자간다니까 엄청 부러워하는..



암튼, 일정은 3월1일 오후에 도착하여 5일 오전에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1,2,3일은 서귀포쪽에 숙소를 잡아서 올레 6코스랑.. 또 7코스를 갈까.. 등등..

올레길을 걸을 생각이고요.



4일에 숙소를 일찌기 나서서.. 한라산 등반을 성판악 - 관음사 코스로 하려고 합니다.

5일 비행기시간이 9시반경이라 숙소를 제주시내쪽에 알아보는 중입니다.



저는 고기국수를 매우매우 사랑하는지라 민속자연사 박물관 부근이 좋은데...

암튼 우선 게스트하우스를 찾아보고 있는데 예X 게스트하우스가 제주시내에 있어서

알아보니 자리가 없는것 같고요..



걍.. 아무 모텔이나 들어가 자야할까.. 이런저런 생각중입니다.

조언 좀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