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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수입 구조가 궁금합니다. 국내 국외 시장으로 나눠서.

마지막 한줄땜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현대 자동차 감정이 안좋은거죠<br />
이젠 좀 자국내에서도 양심적인 차 좀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렇죠. 거의 대한민국이라는 황금어장에서 뛰놀뿐이죠. <br />
발전은 없고 @.@

엔진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고,,, 디자인은 탑클래스 수준,,,,,마케팅 능력도 굉장히 뛰어나고,,,,,선진국보다 훨씬 짧은 자동차 역사속에서 이런 소리 듣는다면 그래도 칭찬은 해줄만하네요.

국산차는 고장만 안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저로서는 밸런스나 안정성, 안전성이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

현대 자동차가 몇년전부터 국내외 손익을 나눠서 보고하지 않아서 지금은 모르지만 예전에 나눠서 보고했을때 자료를 생각해보면 총 수익의 90% 이상은 국내시장에서 나오는걸로 봤던 기억이 있내요...해외에서 적자나는곳도 있었고 ..수익나는곳도 있었는데 전체 수익율대비 해외시장전체의 수익률은 미미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대응논리를 '개발'할 수 있는 나라죠. 그게 먹히기도 하고, 소비자들이 알아서 쉴드쳐주기도 하구요.<br />
현기차 판매 점유율 볼때마다 열받아요. 뭐 이런데가 다 있나 하구요. 80%라니, 말이 되는지.<br />
거기서 거기다, 타사차는 더 안좋다 그러면서 웬만해서는 '대세'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죠.<br />
그런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심리는 분명히 뭔가 이상합니다.

한겨레 기사를 옮겨 놓은 자료가 있내요 2008년도 자료이긴 하지만 참고하세요..아마 2009년부터인가 국내외 합산해서 보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틀린거 보시면 알려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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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7&articleId=10044

국내시장도 수입차에 조금씩 잠식당하고 있으니 언제까지 맘놓고 있을순 없을테고<br />
해외시장에 투자해서 앞으로 점점 수익을 내는 구조로 가겠죠<br />

해외공장은 설립된지 얼마안된 공장이 대부분이라 이익이 안나죠...공장짓고 한 5~6년은 손실 안고 가잖아요..<br />

잘 찌그러지는거 좋아하다보니... 비싼 돈들여 차를 사고도... 고객대접은 커녕 <br />
'당신 잘 찌그러지는거 좋아하잖아... 저쪽 구석에 가서 찌그러져 있어'라는 찌그러진 꼴을 당하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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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매출과 판관비용으로 산출합니다... 공장 설립비용 등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br />

L공장 설립비용은 제조원가에 당연히 계산되죠..

주세봉님... 공장설립비용 같은 투자비용은 매출원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br />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및관리비용을 제외한 이익입니다. <br />
매출원가에는 재료비 등 직접적 원가비용만 포함됩니다.<br />

모르죠...현기 회계는 공장값까지 포함시키는지두요?ㅋㅋ<br />

공장은 자산으로 잡히고,<br />
매기 이익과 관련된 부분은 감가상각비나 공장설립에 따른 부채증가로 발생하는 이자비용 등입니다.<br />
감가상각비는 기존자산이나 신규자산이나 관계없이 매기 일정하게 반영되고 이자비용 등은 영업이익에는 반영되지 않는 계정입니다.

직접적원가에 감가상각비가 포함 되잖아요....기계나 건물 구축물의 상각비가 당연히 들어가고요..상각은 가속상각 정률 상각이므로 초기의 매출원가가 당연히 높죠.

정진한님 공장값(?),,,투자비용 원가에 안 넣고 계산하는 사람도 있나요?

감가상각비 부분 위 댓글에서 이미 말씀드렸고요. <br />
물론 신규진출 시장의 경우 초기의 판관비가 높긴하겠지만... <br />
국내 영업이익율과 해외 영업이익율의 차이를 설명해주지는 못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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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현대자동차의 매출액에서 감가상각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불과 0.23% 수준입니다. <br />
결국 판매가격의 차이와 해외시장개척비로 표현되는 여러가지 혜택 등의 차이로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습

분식회계가 그래서 있는거 아닌가요.세봉님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판관비상의 감각상각비 비중이겠죠....제조원가의 감가상각비를 보시면 되는데 공시에는 안뜨네요..

조지아 주지사도 한국와서는 몽구형 만나고 가던데요, <br />
혜택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br />
조지아 주지사는 물량이 늘어나니 고용을 늘려달라고 하고, 몽구형은 2교대에서 3교대 돌리자고 했다는 썰이 쿨럭..

이상한 예기로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제가 드리고 싶었던 예기는 현기차가 내수 폭리로(해외손실을 감수하면서,,) 소비자를 기만한다..논리에 약간 오류가 있지 않나 해서 드린 말입니다..저는 그거보다도 내수 폭리도 맞고,해외 폭리도 맞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현기차가 뭐 자원봉사도 아니고 해외라고 이윤 안남기고 팔까요...근데 해외부분은 국가의 수출정책에 의한 지원혜택에 의한 현기차의 이득이 크다는 점에서 결국은 국민세금으로 현기차의 이익을 지

영업비용적 측면에서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이 높다는 주세봉님 말씀은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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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북미에서 국내보다 더 비싸게 파는 것이 정상적인데 실상은 그 반대이고,<br />
진출한지 근 40년이 된 북미시장의 지속되는 적자와 국내시장에서의 제조업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영업이익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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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들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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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감가상각비는 제조원가가 아닌 판관비에 해

장부 기입시 그렇게 적용 합니다만 장사하는 사람이 물건팔때 물건가격에 다포함하지 이걸 따로 기입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물건팔때 물건가격에 다 포함하는데... <br />
그것을 구매자에 따라 다르게 하니까 문제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br />
누구는 봉에다 호구이고 누구는 고객이고 왕이고... <br />
게다가 알고보면 물건도 차이가 나고, 더 안 좋은 물건을 호구에게는 비싸게 팔아 폭리를 취하고<br />
누구에게는 더 좋은 물건을 더 싸게 팔고 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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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한 대우를 받으면 짐승도 화를 낸다는 글이 오늘

감가상각비에서 제조원가에 해당하는 감가상각비, 즉 공장 및 설비에 관련된 부분은 매출원가에 산입되고,<br />
판관비에 산입되는 부분은 판매 및 관리에 관련된 본사 건물 등에 대한 부분입니다.<br />
현대자동차 등 제조업체는 매출원가에 산입되는 감가상각비가 훨씬 큽니다.

부가세 포함 3300백만원 짜리 차를 똑같이 수출을 한다면,현기차는 부가세 300백만원을 안내도 되고(영세율) 수출용 원자재 부가세 환급에 의해 2백 몇십만원을 환급받지요.당장 국내가 3300백차리 차를 2700백에 팔아도 남는다는 말입니다...거기에 신용장만 있으면 100% 현금주니(환급도 모두 현금),,,참 좋은 조건이죠..<br />
2700백에 팔아도 되고,국내보다 좋은 옵션 부쳐서 2천 8~9백에 팔아도 남고,,,뭐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