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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 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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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3: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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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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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 설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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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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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11시 30분에 집주인 아줌씨 전화와서.
20일 안에 집 빼라네요... 어허허...
2010년에 계약할때. 중국에 가있는 아들이 4년뒤에 돌아오니 특이사항 없으면
4년간 거주해도 좋다는 조건으로 계약서에도 그리 명시했는데... 재계약 없음
4년간 자동으로 연장하는것으로..
만기가 1월 23일 이었는데 집주인이 반전세 돌리겠다고 월세 50달라는거
전세 올려준다 했더니 극구 싫으니 50달라고.. 싫음 방빼라고.. 직접 저더러
복방에 내놓으라 해서 내놨는데...
한 세팀 정도 집보러 왔었는데. 그러고 말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밤중에 전화해서는... 20일 안에 집 빼라고.. 왜 복방에서 집보러 와도 집도
안보여주냐고.. 승질을 부리네요.. 안뵈준적 없는데..
아진짜.. 서글프네요... 어차피 만기 지나서 자동 연장 상태니. 배째고 버틸까
생각도 해봤는데 드러워서 이사 가려고.. 집 알아보고 이씀다..
하남 미사지구 보금자리..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확정만 되면 무조건 들어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드러워서 집사려고...
에고고...
걍 제자신이 처량해서 넋두리 끄적 여봐씀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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