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접 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br />
그때 느낌으로는 사람이 사람을 위해 <br />
저렇게 혼신을 다해 저토록 열심히 노래할 수 있는가~~ 하는 <br />
표현할 수 없는 에너지를 느낀 기억이 넘넘 생생합니다<br />
국적을 떠나 참 넘 멋진 사람들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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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많이 겸손하게 배워야죠~~^^
제 청춘을 함께 했던 분이지요.....지금도 챙겨 듣습니다.....쥬고노요루(15세의 밤) , 소쯔교(졸업)의 가사를 보면 고등학생이 이런 멜로디를 만들었다는 것도 놀랍지만 그 가사는 정말 충격적이지요 그 나이대 청춘들이 흔히 반항의 대상으로 부모와 선생을 지목하는데 오자키는 그 선생조차 더 윗선의 억압에 고통받는 불쌍한 인생으로 표현했었지요.....지금도 음미해보면 정말 소름끼치는 가사들입니다..... <br />
훔친 오토바이로 목적지도
아 그리고 포지션이 오자키의 곡을 리메이크 했을때 우리나라 방송에 나와서 원곡의 그 특이한 영어발음을 비하하듯이 흉내내면서 자신들의 영어발음이 훨씬 좋다는 식의 얘기를 할 때 정말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더랬지요....도대체 그 곡이 그 당시 청춘들에게 무슨 의미였는지 알고 떠드는거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