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이라고 해서 회사에서 하는 행사에 7년째 다니고 있습니다.독거노인3년,결손가정 아이들 4년째 인데요.... 항시 느끼는 거지만 복지는 중요 합니다.너무나도....<br />
실정에 맞는 복지냐? 아니냐?가 문제가 될뿐이죠. <br />
(요즘은 복지 자체가 공격을 받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슬픕니다.)
어후경님 <br />
제가 전문가보다 통찰력이있고 논리적이기야 하겠습니까? <br />
다만 그사람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논리를 펼친다는점 그리고 그논리를 합리화하기위해 <br />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을 제시하거나 왜곡해서 눈속임한다는점 또 <br />
저번댓글에도 얘기했지만 이유불문하고 사회계층간의 갈등을 악화시키고 있다는점이 못마땅할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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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글썼다가 다 지웁니다..쓰잘데기없는 얘기같네요
김양국님. 복지를 위한 재원은 당연히 세금입니다.<br />
유럽이 월급의 절반을 세금으로 가져가지만 결혼하면 줄고 출산과 자식수에 따라 20%대 초반까지 내려갑니다.<br />
유럽은 기업으로부터 받는 세금이 어마어마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그나마 적게 받던 세금을 이명박 대통령이 기업에 100조를 줄여주었다고 합니다.<br />
이 100조만 복지에 쓰여도 국민들에게 엄청난 혜택이 돌아갈 것입니다.<br />
그리고 유래없이 우리나라에만
한국의 1년 국가예산이 300조인가 되지않나요? 1년 예산의 1/3을 기업에게 줄여주는게 가능한지 모르곘습니다만 일단 넘어가고<br />
어후경님 말씀대로 기업에게서 돈을 걷어서 복지수준을 높였다 칩시다<br />
문제는 그이후인데<br />
항상 경기가 좋을수는 없고 경기가 안좋아져서 기업들 매출이 줄어드는 시기가 온다면...<br />
세금도 줄어들죠?<br />
그럼 복지를 줄여야하나요?<br />
못 줄입니다 .
김양국님, 100조는 1년이 아닌 집권후 지금까지 입니다.<br />
불경기에 대한 우려를 하셨는데 그렇기 때문에 투자나 혜택등 재벌에 편중된 체계에서 사람들에게 투자해 경제 펀더맨털을 튼실히 하자는 것이죠.<br />
지금 서, 북유럽처럼 가자는 것이죠. <br />
사람에게 투자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재벌에 편향된 집중을 중소기업에 돌린다면 재벌은 재벌대로 세계에서 발을 넓히고 안으로는 중소기업이 국민 경제를 튼튼하게 할 수 있을 것
대학생만 되면 무조건 50%등록금 지원 <br />
고등학교 졸업하면 1200만원 국가지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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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처럼 한국정치인들이 내놓는 복지정책들이 사람에게 투자하고 사회시스템을 재정비하려는것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br />
아무런 아이디어도 목표지향점도 없죠..그냥 표얻어서 정권 유지하겠다는 생각밖엔 안보입니다 <br />
구조를 튼실히하려는 생각이었으면 제대로된 기술학교들을 많이 만들고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고<br />
미국은 김양국님이 아닌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흐름을 이야기했습니다.^^ <br />
사실 미국도 기업이 아주 커지면 정부가 강제 분할시키기도 하는데요.<br />
만약 세금 폭탄때문에 한국이 싫다라고 한다면 제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br />
회사는 많이 나가도 오너는 절대 안나갈겁니다. 아무리 세금폭탄 때려도 한국보다 외국이 훨씬 많을 것이고 무엇보다 평등한 법을 적용받는것이 무서워 못나가겠죠.<br />
그렇다고 특혜는 있되 불안정한
재벌들에 대한 시각이 저랑은 좀 다르신것 같네요<br />
저도 재벌들이 좋진 않지만 저는 걔네들도 생존하기 위해 경쟁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br />
제가 경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신문 자주보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제상식으로 생각하는겁니다<br />
잘난척하려는게 아니고요<br />
다른 다국적 기업들과 경쟁하려니 가격경쟁력에서 밀리지 말아야 하고 <br />
그러려니 인건비를 줄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도덕적으로 지탄받는짓도
저는 지금의 대학등록금이 비정상적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br />
대학들이 필요이상으로 많은것이 문제이고 그 대학의 질이 문제인거죠<br />
전에 댓글로도 한번 썼지만<br />
제가 학교다닐당시 한학기 등록금이 1996년에 국립대 80만원대 사립대 200만원대였습니다<br />
그로부터 15년여가 흘렸는데 물가에 비해, 임금에 비해 등록금 어떤가요?<br />
비싸다고 할수있나요?<br />
물가는 통화팽창등에 따른 전세계적인
이 나라를 떠났으면 좋겠다는 발언은 그들의 이익때문에 절대 못떠난다의 반어법이고요.^^<br />
물가 이야기 하시는데 제가 사는 독일은 마르크에서 유로화로 바뀔때 한번 오르고 거의 제자리입니다.<br />
강력한 정부 규제에 생필품은 아기용품, 유제품등 오히려 싸진것도 많고요.<br />
괞히 유럽을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하는것은 아니죠.<br />
우리나라도 비정상적 시장이 형성되면 강력한 규제로 막아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