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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 여자들(어머니와 집사람)의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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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09:2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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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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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 여자들(어머니와 집사람)의 행동...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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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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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심각한 내용은 아니란걸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러니까 지난주에 퇴근하니 집사람이
어머니가 TV홈쇼핑에 나오는 오쿠라는 중탕기가
사고싶다는 연락이 와서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서 홈쇼핑가격보다
5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래고 보냈다고 하니 대뜸 집사람이 하는 말이
홈쇼핑엔 냄비세트도 준다던데....
저의 대답은 "본질이 뭔데?"
어제 어머니에게 연락해서 잘 도착했냐고 전화드렸더니
"근데 냄비세트가 빠졌더라~ 뭐 필요하지 않지만..."
그래서 담에 말씀하시면 좋은 냄비세트를 보내드린다고
좋게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여자들이란... 하지만 가끔 이해되지 않을때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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