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적에 오디오질 한답시고 앰프를 줄줄이 사서 이것 저것 물려보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아 홈이 아니고 카였어요....인스톨 해야 소리를 낼 수 있는...
같이 놀던 한 친구는 차에 앰프를 6대 싣고 다니면서
신호대기때마다 트렁크에 머리박고 앰프 바꿨다는 이야기도....(약간의 과장법)^^
아무튼
그런 편집증? 수집광? 변퉤기질? 이 제게도 있다니...어흑
(사실 머 처음도 아니지만요)
아무튼
딴 동네 장터에서 텐트를 예약했습니다. 내일 밤에 사러 갈 거여요.
ㅜㅜ
그리하야.....
그리하야 9번째 텐트(거실텐트로는 5와 1/2번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 후 아직 사용해보지도 않은 거실텐트가 베란다에 두개나 되는데...
어흑~
왜 5.5번째냐고 물으면...바닥없는 6개의 텐트중 하나는 천정도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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