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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는 서양의가 본 서양 의학(펌)(스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2-20 1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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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68

제목

어는 서양의가 본 서양 의학(펌)(스압)

글쓴이

박종일 [가입일자 : 2004-02-14]
내용
아래의 얘기들이 전부 ‘참’이라고 할 수는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을 보면서 스스로 치우치지 않는 생각을 하는 그런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신의 몸과 생명에 관계된 일이기에... 인간은 완벽한 신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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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어느 의사의 고백 - 발췌















등산가가 높은 산을 보면 자꾸 오르고 싶어지듯이 의사는 부은 편도선을 보면 자꾸 자르고 싶어지는가 보다. 이럴 때 의사의 신념은 `거기에 편도선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건강을 자부하던 사람도 병이 날 수 있으며, 서서히 진행되는 노화라는 숙명적인 흐름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모두 잠재적인 환자이다.















자연치유력이나 가족의 소중함을 경시하게 만드는, 건강한 사람조차 병자가 되고 마는 위험한 의료행위(과(過)투약, 불필요한 수술의 남발, 방사선의 과다한 사용 등)는 건강이나 행복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중국 편작(죽은 사람도 살려냈다는 유명한 의사)은 의사인 두형이 있었는데 동생만큼 알려지지 않았다.









어느 날 위나라의 임금이 편작에게 물었다.









"그대 3형제 가운데 누가 병을 제일 잘 치료하는가?" 임금이 묻자 이렇게 대답 했다.









"큰형님은 어떤 이가 아픔을 느끼기 이전에 얼굴빛을 보고 그에게 병이 있을 것임을 예감하고 병의 원인을 제거해서 환자는 아파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치료받고 자기의 고통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해서 의술이 가장 훌륭한데 명의로 소문나지 않고, 둘째 형님은 상대방의 병세가 미미한 상태에서 그의 병을 알아보고 치료해주어 환자는 둘째 형님이 자신의 큰 병을 낫게 해주었다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훌륭하고 저는 병이 커지고 환자가 고통 속에서 신음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병을 돌봅니다. 환자의 병이 심하므로 그의 맥을 짚고 진기한 약을 먹이고 살을 도려내는 수술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저의 그러한 행동을 보고 제가 자신의 병을 고쳐주었다고 믿게 됩니다. 제가 명의로 소문이 나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자연으로의 회귀' 태초에 인간들이 어떤 의학 기술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살아가던 시대의 지혜들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역사속에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며 저절로 검증된 수많은 민간요법과 식물(약초)들을 과학이라는 미명하에 무차별적으로 경시하고 배척하며, 대신 현대의학을 거의 맹목적으로 받아들여 신앙(信仰)시 해온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고백한다 - 의학박사 로버트 S. 멘델존















처음부터 현대의학을 믿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믿지 않기는커녕 열렬한 신자였다.









의과 대학생 시절, DES(디에틸스틸 베스트롤)라는 여성 합성 호르몬제 연구가 활발했는데, 20년 후 임신중에 이약을 투여받은 여성이 낳은 아이들에게서 자궁경부암이나 생식기 이상이 지나치게 많이 발견되었다.









연구생 시절, 미숙아에 대한 산소요법이 최신 의료 설비를 자랑하는 큰 병원에서 시행되었다.









그러나 이 치료를 받은 약 90퍼센트의 미숙아에게서 약시(弱視)나 실명(失明) 등 중증의 시력장애(미숙아 망막증)가 발생했다. 한편 의료수준이 열악한 근처 병원에서는 미숙아 망막증 발생률이 10% 미만이었다. 미숙아 망막증이 고농도 산소의 투여로 인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안 것은 그로부터 1,2 년 후의 일이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병원은 최신식의 고가 플라스틱제 보육기를 설치했기 때문에 산소가 새지 않고 보육기 안에 가득하여 미숙아를 실명시켰지만, `수준 미달의 병원'에서는 구식의, 틈이 많은 덮개가 달린 욕조 같은 보육기를 사용해 산소가 많이 샜고 이것이 미숙아를 실명에서 구해준 것이다.









호흡기 병에 테라마이신을 사용하는 문제에서 `이 약에는 부작용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테라마이신을 비롯한 모든 항생제는 미숙아 호흡기감염증에는 별로 효과가 없을뿐더러 테라마이신이 함유한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에 대해 수천명의 아이들 치아가 황녹색으로 변색되고, 뼈에 테트라사이클린 침착물이 생기는 것이 확인되었다.









편도선, 흉선(흉골 뒤쪽에 있는 내분비선의 하나), 림프절에 방사선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이 치료법에 대해 교수들은 `방사선을 쬐는 것은 위험하지만 치료에 사용되는 정도의 방사선은 전혀 해가 없다'고 단언했기 때문에 나는 그 말을 믿었다.









그러나 `전혀 해가 없는 '방사선이라도 10~20년 후에도 갑상선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그 후의 연구에서 판명되었다.









마침내 현대의학이 몰고 온 무수한 불행의 씨앗을 잘라낼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이렇게 깨닫자마자 내가 방사선으로 치료했던 환자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첨단 의료란 멋진 것이고, 그 기술을 가진 명의에게 치료받으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현대의학에서 행하는 치료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효과는 커녕 치료받은 뒤에 오히려 위험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대의학을 구성하는 의사, 병원, 약, 의료기구의 90%가 사라지면 현대인의 건강은 당장 좋아질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현대의학은 언제나 과잉진료에 몰두하고 있으며, 그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중증의 환자에게만 하도록 되어있는 특수한 치료를 가벼운 증상의 환자에게도 당연한 듯이 행하고 있다.









임산부는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환자로 취급받을 뿐이다. 의사에게 있어 임신과 출산은 9~10개월에 걸친 `병'이고, 임산부는 환자일 뿐이다.









정맥주사와 태아 감시 장치, 각종약물, 거기다가 필요도 없는 회음절개 같은 치료를 받고 나면, 마지막에는 의료 공장의 단골상품인 제왕절개가 기다리고 있다.









감기에 걸린 사람도 병원에 안 가는 것이 좋다. 의사는 대부분 항생제를 투여하지만, 항생제는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거의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그것이 원인이 되어 감기를 악화 시킬 뿐 이다.









산만한 아이가 선생님을 귀찮게 한다고 해서 병원에 데려가면 큰일 난다. 지나친 약물투여가 반복되어 결국에는 아이들을 약물 중독자로 만든다.









신생아가 꼬박 하루 동안 모유를 안 먹었다고, 혹은 육아 책에 씌어진 대로 체중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해서 의사의 말대로 할 필요는 없다.









의사는 모유의 자연적인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줄지도 모른다. 모유가 잘 안 나오게 된 엄마는 아기를 분유로 키우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결국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









건강 검진은 의미 없는 행사다. 접수 때부터 함부로 취급받다가 정작 의사에게 진찰 받을 때는 긴장하여 혈압이 평소보다 올라가게 되고, 결국 혈압을 내리기 위해 대량의 강압제를 맞고 돌아오는데, 이렇게 해서 성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임포텐스는 심리적인 원인보다 이러한 강압제 등의 약물 부작용에 의한 것이 많다.









의사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의학이 종교라는 사실을 알면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물론 현대의학은 절대 스스로 종교라고 말하지 않는다.



병원도 종교가 아니라 사람을 고치는 의술 또는 과학을 위한 건물인 것처럼 가장하고 있다.









현대 의학은 환자의 신앙이 아니면 존재할 수 없다. 모든 종교가 그렇겠지만, 현대의학교의 경우는 신자들의 신앙심에 의존하는 정도가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단 하루라도 믿음에 회의를 느낀다면 의료제도 자체가 붕괴해 버릴 정도이다.









이런 사정은 다음의 세 가지 의문에 대해 생각해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다.









다른 곳에서라면 당연히 의심받을 만한 행위가 의료행위라는 이유만으로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









환자들은 대부분 수술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면서 선뜻 수술에 동의하고 있다.









사람들은 약 성분인 화학물질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연간 몇 천톤에 달하는 약을 소비하고 있다.





















의사가 환자를 진찰할 때









건강검진은 일종의 의식이다



병에 대한 자각 증상이 없다면 굳이 건강 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



검사를 받으면 받을수록, 그 검사가 철저하면 철저할수록 몸은 좋아진다고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진찰에는 늘 위험이 동반되고,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몸에 해를 끼치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청진기의 정체









청진기는 의사가 성직자 흉내를 내기에 좋은 소(小)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피부에 직접 닿는 그 청진기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정말 심각한 병이라면 청진기를 사용하지 않고 육안으로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









마네킹도 살리는 기술









심장 발작을 일으킨 환자가 관상동맥질환 집중 치료실에 누워있다.



이 환자는 매우 안정되어 있고 차분한 상태이다. 그에게 주사기를 든 간호사가 다가온다.



그것을 본 환자는 매우 놀라 당황한다.









간호사는 `심전도에 이상이 나타나 응급처치를 시행 하겠습니다' 이 간호사는 심전도에 종종 오차가 생기는 것과 심전계의 누전에 의해 심전도가 이상을 나타내는 경우를 지적하는 연구 보고가 여러 차례 발표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환자는 필사적으로 호소한다 `간호사님, 부탁합니다. 나는 정상입니다. 맥을 짚어 보면 알겁니다'









그러나 간호사는 아무런 동요도 없이 이렇게 대답한다.









`맥을 짚어봐도 소용없습니다. 심전도가 가장 정확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간호사는 환자의 팔에 주사를 놓는다.....









뇌파계를 사용하여 검사하는 뇌파검사는 간질 진단을 받은 환자의 20%가 뇌파도에 전혀 이상을 나타내지 않는 반면, 정상인의 15~20%가 이상을 나타냈다.









마네킹의 머리에 젤리를 넣어 뇌파계를 접속시켜보았더니 `살아 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엑스레이에 의한 의식









의사가 다루는 의료기구중에서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으면서, 위험도에 있어서 다른 것에 비할 수 없는 것으로 엑스레이 장치를 들 수 있다.









소아 백혈병이 태아 때의 치료 피폭, 즉 엑스레이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실증 되었지만, 의사들은 그러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









20~30년 전에 머리, 목, 가슴의 상부에 방사선을 맞은 사람들 중 수 천명에 달하는 사람들에게서 갑상선 질환이 발생하였다. 갑상선 암은 치과의사에게 엑스레이 검사를 10회 정도 받는 방사선 양보다도 적은양의 피폭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아무리 적은 양의 방사선이라도 인체에 비추게 되면 유전자를 손상시키고, 현 세대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세대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엑스레이는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백내장 같은 나이가 들수록 걸리기 쉬운 병의 원인이 된다.









암이나 혈액의 이상, 중추신경계 종양의 원인이 방사선에 있다고 지적하는 연구보고는 이외에도 얼마든지 있다.









점(占)의 의식과 신(神)의 계시









환자에게 이익보다 불이익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임상검사다.









일찍이 미국 질병대책센터(CDC)는 전국의 검사실에서 발생한 실수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실수가 발생한 비율이 평균 25%가 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세포검사 10~40%



2, 임상 생리 검사 30~50%



3, 혈액형 검사 12~18%



4, 혈액검사 (헤모글로빈. 혈청전해질) 20~30%









충격을 받기에는 아직 이르다. 질병 대책 센터는 미국내 전체 검사실의 채 10%도 조사하지 않았다.









여기에 올려진 숫자는 최고 수준의 검사실의, 최고 수준의 연구실태이다.









한 여성이 이런 편지를 보내왔다.









"최근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변에 피가 섞여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사는 저에게 바륨(Barium)을 마시게 하고선 엑스레이 검사를 받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그 밖의 온갖 검사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결과는 `이상 없음'이었습니다.









저는 숱한 검사로 상당한 고통을 맛보았습니다만, 의사는 만족하지 못한 모양인지 저에게 검사를 좀더 받아볼 것을 권했습니다.









반년 후, 저는 몸이 너무나도 허약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의사의 최종적인 진단은 `위산 과다" 였습니다.









숫자에 집착하는 의사들









의사는 오직 수치에만 신경을 쓴다. 모유를 먹고 크는 아기의 경우 체중이 의사가 이상치라고 믿고 있는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때 의사는 엄마에게 우유를 먹이라고 지시하지만, 이것은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해만 될 뿐이다.









임신부도 체중계를 의식할 필요가 없다. 임신부에 올바른 체중의 증가라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임신부가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지, 적절한 분량 등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눈금이 붙어 있는 우유병도 문제이다. 의사가 정해진 양만큼 우유를 먹이도록 일러주기 때문에 아기엄마는 일정량의 우유를 아기에게 무리하게 먹이려고 한다.









대부분의 우유병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어서 엄마가 어르고 달래서 강제로 먹여도 아기들은 대부분 토해 버린다.









아기가 아파서 병원에 전화를 하면 의사는 틀림없이 체온을 묻지만, 이 질문에는 별 의미가 없다.









예를 들면 장미진(피부에 발생하는 붉은색 발진)이 그것이다. 갓난 아기에게 종종 나타나는 병으로 40도 가까운 고열이 나는 경우가 자주 있지만, 사실 열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열은 자연 치유의 과정이고, 하룻밤 자고나면 대체로 나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고열이 동반되지 않는 위험한 병도 있다. 결핵성 수막염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병이지만 발열을 느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정상 체온인 상태가 많다.









환자는 실험 대상인가









모든 건강검진에는 환자가 의사에게 이용당할 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다.









어떤 병원의 외래 병동 소장으로 취임했을 때의 일이다.









그곳의 의사들이 아이 엄마에게 "배변훈련을 시키고 있습니까?" 하고 꼬박꼬박 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네 살이 되도록 배변훈련을 받지 않은 남자 아이들에게 방광경 검사까지 겸한 비뇨기관련 검사를 하고 있었다.









방광경 검사는 중장년의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 등의 검진에 자주 이용되는 검사로 방광경이라는 일종의 내시경을 요도에서 방광내에 삽입해 방광 내부의 이상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 가혹한 검사를 이제 겨우 네 살밖에 안 된 아이에게 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즉시 이러한 것을 못하게 하였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비뇨기과 부장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나의 친구였지만 매우 흥분하며 말했다.









"왜 비뇨기 검사를 폐지하게 한거야? 이 검사가 아니면 기질성 이상을 동반하는 어려운 병례를 찾을 수가 없잖아." 나는 이렇게 말했다.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는 통하지 않아. 아무리 희귀한 증상이라도 방광경검사 보다 훨씬 안전한 방법으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그제서야 그는 자신의 본심을 털어 놓았다.









"실은, 자네가 질문을 못하게 하는 바람에 내 전문의 실습생 교육계획이 엉망이 되게 생겼어. 실습생이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매년 정해진 수만큼의 방광경 검사를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1년에 150회 정도는 해야 하는데, 그 검사를 중지하는 바람에 할당량을 채울 수 없게 돼서 실습생들이 몹시 곤란해 하고 있어.”









병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건강과 병은, 의사의 생각과 사정에 따라 어떻게라도 해석될 수 있다.









약의 조절은 의사의 처방 여하에 달려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환자의 주치의가 의도하는 대로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









의사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병을 만들어 낼 수 있다. 100명의 어린아이를 검사해서 신장, 체중, 소변, 심전도를 측정하면, 통계상 `이상'이라고 여겨지는 아이가 반드시 나온다. 검사로 얻어진 평균으로부터 초과된 수치에 틀림없이 몇 명은 속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몇가지 검사를 거듭하면, 전원이 어떤 검사에서 이상이라고 판명된다. 그 결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갖가지 검사를 풀코스로 받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









의사는 과격한 치료를 좋아해









건강 검진을 받으면, 의사는 경미한 것이라도 바로 이상한 점을 발견해낸다.









혈당치에 조금이라도 변동이 있으면 당뇨병의 예비증상이라고 겁을 줘 당뇨병 예비군으로 진단된 환자는 결국 당뇨병 치료제를 받아 귀가하는 처지가 된다.









근처에서 제트기가 날아 심전도가 흔들려도 심장병의 예비 증상이라 하며 협심증 예비군으로 진단한다. 귀가해서 협심증 치료제를 먹고 있으면 약의 부작용에 의해 몸과 마음에 현저한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침침해지는 눈, 착란, 동요, 환각, 마비, 결국에는 간질 발작과 심각한 정신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진단되면 `아트로미드'라는 약물이 처방되는 경우도 있다. 이 약에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어 복용하면 확실히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지지만, 동시에 여러가지 부작용도 나타난다.









피로, 허약, 현기증, 근육통, 탈모, 침침해지는 눈, 떨림, 발한, 임포텐스, 성욕감퇴, 빈혈, 소화성궤양, 류머티스성 관절염, 홍반성 낭창(결핵성 피부염의 일종) 등등.









혈압이 다소 높을 때 의사는 강압제를 무조건 처방한다. 그 강압제는 어떤 효능이 있는가? 거의 아무런 효능이 없다.









그 대신 부작용은 두통, 졸음, 권태감, 구토, 임포텐스 등 실로 다양하다. 관상동맥질환 약물 조사반은 강압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생명에 별 지장이 없을 정도의 심근경색, 폐색전증과 같은 부작용을 수 없이 일으키며, 복용 했을 시 사망률을 저하시키기 보다는 심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건강검진에 얽힌 환상









의사가 건겅검진의 중요성을 선전하기 시작한 것은 세계 대공황에 즈음해서이다.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불황 타계 대책이었다. 환자를 속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환자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것이다.









"왜 좀더 일찍 오시지 않으셨습니까? 좀더 일찍 오셨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기발견,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믿고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한다.









환자에게 있어 가장 불행한 일은, 의사가 수많은 치료 메뉴 중에서 보다 극단적인 치료방법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 경향이 지나쳐, 환자의 상태는 안중에도 없고 불필요한 치료를 무리하게 행하려 드는 의사도 있을 정도다.









그냥 놔두면 자연히 낫는 병이지만 환자가 감기를 빨리 고쳐달라고 항생제를 요구 한다거나, 관절이 아프다고 극약인 소염 진통제를 원한다거나, 혹은 10대 젊은이가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고쳐달라고 호르몬제를 원한다고 말할 경우 의사들은 순순히 책임을 인정할리 없다.









환자가 원하는 것은 배려와 정성이 담긴 치료와 자연 치유를 중요하게 여기는 치료이고, 약에 의존하지 않는 치료에 관한 정보 제공이다.









의사만 믿고 있어서는 안된다









편도선 비대, 유아제 헤르니아(유아 배꼽 탈장), 특히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심장잡음 등은 대부분이 여섯 살 이전에 없어지는 증상이다.









의사의 위험한 진찰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배워둬야 할 마음가짐과 대책은 이외에도 많이 있다.









물론 사고에 의한 부상, 급성 맹장염과 같은 긴급사태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런 응급치료를 요하는 사태는 의료행위 전체의 불과 5%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병의 자각증세가 전혀 없다면 의사를 찾을 필요가 없다. 만약 자각 증세가 있거나 실지로 병인경우, 그 병에 대해서 의사보다 더 많이 알아둘 필요가 있다.









병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먼저 의사가 사용하는 책을 입수한다. 아마도 의사는 책의 내용을 거의 잊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병에 대해 씌워진 일반인을 위한 책을 읽어본다.









정보면에서 의사와 대등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입장에서 대화할 수 있도록 자신의 병에 대해서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를 받으라면 검사로 무엇을 알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조사해보면, 특별한 의의는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0세 미만의 여성, 흉부에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는 여성, 유방암으로 고생한 적이 없는 여성의 유방은 엑스레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의사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치료법을 결정할 때는 거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찾아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의사가 지성과 교양이 넘치고, 사려깊은 사람으로 여겼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병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서 상담 상대로 어울리는 사람은 같은 병을 앓았던 사람들이다.



또 그 친구나 주변사람, 가족의 말에도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의사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말은 믿지 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의사는 자신의 권위를 지키려고 그렇게 말하는 것 뿐이다.









병이라고 여겨지면, 바로 친구나 친척, 주변의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신중히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의사가 없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알 게 될 것이다.





















의사가 약을 처방할 때









항생제의 허구









세균성 뇌막염으로 고생한 환자 대엽성 폐렴 환자들은 심한 기침, 호흡곤란, 떨림, 오한, 격렬한 가슴 통증 등은 페니실린의 등장과 함께 이런 증상으로 고통 받는 일은 없어졌으며, 열이나 기침은 단 며칠만에 가라앉게 되었다. 의사들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는 기적의 의료를 실감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병은 거의 볼 수 없고 있다하더라도 이미 정해진 치료법대로 환자를 돌보면 된다.









현재 많은 의사들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도 페니실린을 투여하고 있다.









그러나 페니실린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세균성 감염증에 한해서이며, 감기나 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증에는 투여를 해도 별 효과가 없다.









항생제는 감기에는 효과가 없다.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생제의 작용은 피부 발진, 구토, 설사, 발열, 과민성 쇼크 등으로 고통 받을 뿐이다.









과민성 쇼크란 심혈관 이상, 발한, 의식불명, 혈압저하, 부정맥 등의 심한 부작용이 일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어린아이의 감기는 마이코프라즈마 폐렴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테트라사이클린을 투여할 필요가 있다”고 의사는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근거 없는 말이다.









마이코프라즈마라고 하는 것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에 위치하는 자기 증식 기능을 가진 최소의 미생물인데, 어린아이 감기의 대부분이 그것에 감염일 리가 없기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테트라사이클린의 과잉투여를 염려하여, 의사에게 주는 설명서에 그 약에 대한 다음과 같은 경고를 필히 명기하도록 제약회사에 요청했다.









"치아 발육기(젖먹이부터 여덟 살 까지)에 있는 어린아이가 테트라사이클린계의 항생제를 복용하면 치아가 황색, 갈색, 재색으로 영구히 변색될 우려가 있습니다.”









항생제가 죽음을 부른다









항생제의 과잉 투여에 의한 부작용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항생제가 체내에서 특정 세균과의 싸움을 반복해가는 동안에 그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갖는 새로운 세균이 변종으로 만들어져, 그것이 더욱 심한 감염증을 일으킨다.









세균은 적응력이 강한 미생물로서, 약제에 접하면 접할수록 그 이후 세대의 세균은 그 약에 대해 내성을 갖추게 된다.









일찍이 임질의 치료는 소량의 페니실린으로 충분했으나, 지금은 다량의 항생제 주사를 두 번이나 맞지 않으면 낫지 않게 되었다.









문제는 의사의 대부분이 지금도 항생제 같은 강한 약을 환자에게 투여하고 있다는데 있다.









환자를 위한 약인가 제약회사를 위한 약인가









의학과 약의 역사를 되돌아 보자.









1890년, 근대 세균학의 창시자 독일의 로베르트 코흐(R.Koch)는 결핵균의 배양액으로부터 어떤 물질을 추출하여, 그것이 결핵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몇 명의 환자에게 실지로 주사를 해보았더니, 환자의 상태는 오히려 악화되어 사망자까지 나오게 되었다.









1928년, 트로트라스트(산화트리움의 현탄액이라고 하는 방사성 조영제)가 장이나 비장, 림프절의 방사선 촬영에 처음으로 사용되었고, 그 약물이 적은 양으로도 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판명된 것은, 그로부터 19년 후의 일이었다.









1937년, 새롭게 개발된 항균제를 투여받은 어린아이들이 사망했다.



그 약제가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로 오염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후에 판명되었다.









1955년, 불활화한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포함한 예방주사(솔크 왁친)가 과잉 투여되어 죄 없는 유아들이 죽거나 빈사 상태의 중증환자가 되는 사건이 100건 이상 발생했다.









1959년, 임신 초기에 탈리도마이드라고 하는 안정제를 복용한 임산부들로부터 독일에서는 약 500명, 독일 이외의 국가들에서는 약 1000명이 넘는 심각한 정도의 기형아가 탄생했다.









1962년, 트리파라놀이라고 하는 고지혈증 치료제가 백내장을 비롯한 수많은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장에서 회수되었다.









교감신경 억제제의 일종인 레셀핀계의 강압제가 유방암의 발병률을 3배나 높이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연구에 의해 판명되었다. 그러나 그 약은, 그런 일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환자에게 지금도 변함없이 투여되고 있다.









또한 인슐린은, 당뇨병 환자를 실명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합성 호르몬제이다.



그러나 그 약은 `의학의 기적'이라고 까지 극찬되었으며, 여전히 계속 사용되고 있다.









약물 남용이 초래한 비극









의사가 집행하여 행한 `약남용의 의식'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도 하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실지로 의사가 투여한 약은 불법인 마약이나 각성제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해를 안겨주고 있다.









미국의 의료조사에서, 약물 남용으로 인한 사망률은 마약이나 각성제에 의한 것이 26%이며, 바륨과 바비추레이트계의 수면 진정제 등에 의한 것이 23% 라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그 조사에는 연간 2~3만명에 이르는, 처방약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계산되어 있지 않은 점과 사망자 수가 1만 명이나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이는 본래의 사인이 약물에 의한 것일지라도 의사가 적당히 둘러대어 속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가령 말기 환자가 그 치료를 받지 않았다면 생존해 있었을 것이나 약물요법 도중에 죽은 경우, 의사는 부작용사(약물요법에 의한 사망으로 의료사 중의 하나)가 아닌 병사로 진단한다.









중요한 사실은 입원환자의 대부분이 통원 단계에서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 그 부작용이 원인이 되어 입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스테로이드제제의 부작용









스테로이드제(부신 피질 호르몬제)는 항생제와 마찬가지로, 본래는 중증환자에게만 한하여 사용되는 것이었으나 근래에는 증세가 가벼운 환자의 치료에까지 투여되고 있는 극약이다.









부신은 대사를 조절하는 인체 최대의 장기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 호르몬은 체내의 거의 모든 장기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일찍이 스테로이드제의 투여는 극도의 부신 기능 저하, 뇌하수체의 기능 저하, 홍반성 낭창, 궤양성 대장염, 한센씨병, 호지킨병(악성 림프종의 일종), 림프종과 같은 중증의 위독한 병에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는 단핵증, 여드름, 발진과 같은 아주 흔한 증상 뿐만 아니라 볕에 탄 피부에까지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이들 증상에 관한 진단이 그 정확성마저 결여되어 있다.









의사용 약품편람은 미국에 인가된 약을 일괄하여 정리한, 약의 성전이라고 부를만한 책인데 그중에는 프레드니손이라는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예비지식과 부작용 리스트가 올라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들 보면 다음과 같다.









고혈압, 근력저하, 천공과 출혈을 동반할 우려가 있는 소화성 궤양(위나 십이지장벽에 구멍이 뚫려 출혈 하기도하는 궤양), 외상의 치유능력저하, 발한, 어지럼증, 경련, 생리불순, 어린아이의 발육 장애, 정신 장애, 녹내장, 당뇨병이다.









애틀란타에 살고 있는 어떤 부인이 내 앞에서 보낸 편지의 사연도 그런 것이다.









그 부인의 스무살난 딸이 아직까지 생리가 없는데, 열한 살 때 손톱 끝에 발진이 생겼었다고 한다. 그래서 피부과에 데리고 갔더니, 의사는 프레드니손을 투여해주었으며, 그 후 3년간 그 약을 복용했다는 것이다.









"뭔가 딸에게 해줄 만한 일이 없을까요?”









그때 피부과 의사가 프레드니손이 생식기능의 변조를 가져올 우려가 있다고 설명해주었더라면, 나는 딸의 발진을 그대로 두었을 것입니다.









또한 오아이오 주의 젊은 여성이 기고한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체험이 씌어 있었다.









"옻이 올라 피부과에 갔더니 프레드니손을 투여해주었으며, 그 후 다시 케나 로그라고 하는 별도의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해주었습니다.









극심한 두통, 근육경련, 흉부 압박감, 자궁내 출혈로 25일간이나 고통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산부인과에 갔더니 `자궁 내 출혈은 옻을 억누르기 위한 약 때문에 일어난 것이므로 자궁내 소파수술을 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자궁 내 소파수술이란, 자궁내막을 긁어내어 환부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경구피임약과 에스트로겐은 안전한가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여성은 심장병 뿐만 아니라 간 종양, 두통, 우울증, 암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경구 피임약 복용자는 비복용자와 비교하면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확률이 40세 이상에서는 5배, 30대 에서는 3배이다.









그 밖의 병의 발병률을 연령을 불문하고 비교해 보아도 뇌졸중 4배, 혈전색전증(피가 굳어 혈관을 막는 증상) 5배 이상, 고혈압이 6배이다.









미국에서는 폐경기에 있는 500만 명 이상의 여성이 에스트로겐을 복용하고 있다.









이 약은 담낭염과 자궁암의 발병률을 5~12배 까지 높게 할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어, 미국 식품 의약품 국으로서는 경구 피임약과 마찬가지로 의사와 환자에게 이를 경고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 약은 폐경기의 불쾌한 증상을 예방한다는 이유로 일상적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도 강압제를 복용할까









의사는 `강압제의 복용은 고혈압에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이라고 역설하여 환자에게 그렇게 믿도록 할뿐, 부작용에 관한 경고는 충분히 하지 않는다.









물론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의사들은 잘 알고 있다.









강압제의 부작용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발진, 수명(광선 과민증), 어지러움, 허약, 근육경련, 혈관 염증, 찌르는 것 같은 피부통증, 관절염, 정신장애, 의식장애, 집중력 저하, 경련, 메스꺼움, 성욕감퇴, 성적 불능(남성의 경우는 임포텐스) 등이다.









이 세상의 어떤 치료법으로도 약이 원인이 되어 생긴 성욕 감퇴와 성적 불능은 치료할 수 없다.









중대한 부작용을 알고 있으면서도 강압제를 투여하는 의사는, 혹시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것을 알 게 되었을 경우, 자신도 과연 그 약을 복용 할 것인가?









신약(新藥)의 수상한 계략









현대의학의 불문율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신약은 부작용이 나타나기 전에 처방전을 써서 재빠르게 팔아치워라'. 관절염 환자에게 소염진통제를 처방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소염 진통제에 의한 부작용이 신기록을 수립했다.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켜야 할 이 약제는 항생제와 호르몬제와 마찬가지로 위험한 화학물질 이었으며, 우리 몸에 투여되어 셀 수 없을 정도의 사람들에게 참기 어려운 격심한 통증을 안겨 준 것이다.









`부타조리딘'이라는 약제의 사용 설명서에 씌어 있는 내용을 인용해 보겠다.









'이 약을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에는 더더욱 주의해 주십시요. 사용법을 지키지 않을 시엔 중대한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극약입니다.복용 기간에 상관없이 백혈병을 초래한 부작용의 예가 여러 차례 보고 된 바 있습니다. 환자의 대부분은 40세 이상이었습니다. 게다가 부작용으로 두통, 현기증, 혼수, 고혈압, 망막의 출혈, 간염 등 전부 92종의 예가 있다’고 씌어져 있습니다.









왜 제약회사는 이런 위험한 약을 일부러 파는 것일까? 어떤 의사가 환자에게 이런 독물을 복용 시키려는 것일까?









제약회사에 관한 한, 답은 명백하다.









부타조리딘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의사는 어떠한가? 추측을 할뿐이다.









약에 찌드는 아이들









텍사스의 어떤 초등학교에서 실지로 있었던 일이다. 이 초등학교에서는 뇌손상의 치료 명목으로 지급되는 정부의 보조금을 얻어내기 위하여, 적당한 진단 기준만으로 1년 동안 전교생의 40%를 `경미한 뇌 손상'으로 진단하여 보고를 올렸다.









2년 후 결국 보조금 지급은 중단 되었는데, 언어 장애를 갖는 아동이 지급 대상으로 결정되자 경미한 뇌손상을 가진 학생은 모습을 감추고 이번에는 35%의 학생이 `언어 장애'라고 진단되는 웃지 못할 일이 있었다.









수업중 어른같이 행동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아동을 주의결함, 다동성 장애라는 진단으로 낙인찍힌 어린아이들은 약에 매이는 신세가 되고 만다.









게다가 이때 복용한 약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어린아이의 성장을 방해하고 고혈압, 신경과민, 불면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약물 의존증을 초래하는 무서운 약품인 것이다.









네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저명한 과학자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약에 관한 문제를 연구한 결과, 다음 두 가지 점이 판명되었다.









1. 모든 악의 근원은 임상실험을 행하고 있는 의사와 연구자들에게 있다.



2. 신약의 임상실험은 엉터리이다.









미국 식품의약청은 임상 실험을 행하고 있는 의사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그 실험의 진행을 조사하는 느닷없는 검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가 미국 의사협회지(JAMA)1975년11월 3일에 보고 되었다.









1. 전체의 약 20%가 부정확한 분량을 사용하거나 데이터를 변조하는 등 온갖 부정행위를 행하고 있다.



2. 전체의 약 30%가 실지로는 임상 실험을 행하고 있지 않다.



3. 전체의 약 30%가 진찰 기록과 다른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4. 전체의 약 30%만이 임상 실험 결과의 과학성을 인정받는다.









제약회사와 의사의 유착이 부패와 약물 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은 명확하다.









의사가 곧잘 하는 말이 있다









"환자에게 약에 관한 설명을 일일이 하고 있자면, 아무리 시간이 많아도 모자란다." "환자가 부작용에 관하여 모두 알아 버린다면, 약을 절대로 복용하지 않게 된다.”









의사가 약에 연연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의사가 약물요법에 의지하는 것은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진찰하는 도중에 영양상태, 근래의 운동상황, 직업, 정신 상태까지 일일이 질문하고 있으면 받을 수 있는 환자의 수가 확실하게 한정되어진다.









그에 비해 약물요법은 어떤가? 처방하나로 손쉽게 진찰을 소화해낼 수가 있다.









그리고 가능한 고가의 약을 선호하는 이유는 투약에 의한 `즉석요법'이 의사자신에게도 돈을 벌게 해주고 약제사의 주머니도 두둑하게 만들어주며, 제약회사의 이윤도 높여준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의사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처음부터 무시하며, 이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의사는 이상한 사람이나 돌팔이 의사로 매도하고 만다.









한편 동양의학에서는 음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여, 일찍부터 그 지혜를 건강을 위해 활용 해왔다.









부작용 없는 약이 있을까?









해열진통제인 아스피린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약은 그 약리 작용의 전부가 해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판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너무 오랫동안 가정용 상비약으로 복용되어 왔기 때문에, 아스피린이 부작용이 있는 위험한 약이라는 주장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다.









위(胃)의 내출혈이라는 비교적 자주 일어나는 부작용을 비롯하여, 출산전 72시간 이내에 임산부가 이 약을 복용하면 신생아의 두피 내부에 출혈이 일어날 위험성조차 있다.









약의 작용과 부작용









현대에는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다제(多劑) 병용요법이 많아졌다.









함께 복용하는 것에 따르는 위험성(약물의 상호작용)은 다음과 같다.









어떤 약이 1회 복용으로 장기 A에 3~4%, 장기 B에 2%, 장기 C에 6%의 확률로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그 약과 함께 복용하는 약에는 장기 D에 3%, 장기 E에 10% 확률의 부작용이 인정되었다고 하자, 그러면 이 두가지 약을 동시에 수차례 복용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모든 장기에서 100%에 이르게 된다.









더욱 위험한 것은 약의 `상승작용'이다.









한 가지 약의 부작용이 5%의 위험성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함께 복용함으로써 부작용의 발병률이 2배, 3배, 4배, 5배로 증폭 되어 가는 것이다.









미국에서 기록적인 판매를 나타낸 정신 안정제(항불안제) 바륨이다.









이 약의 의사용 설명서를 보면 적응증과 부작용이 거의 같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1. 적응증: 불안, 피로, 우울 상태, 격한 감정의 동요, 떨림, 환각, 골격근의 경련



2. 부작용: 불안, 피로, 우울 상태, 격한 흥분 상태, 떨림, 환각, 근육의 경련









약과 사이좋게 지내기 전에 약의 작용을 감시하는 것은 환자의 몫이다.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부작용이라도, 부작용이라고 느끼면 곧 의사에게 연락한다.



부작용이 발견되면 복용을 중지해야한다는 것을 의사들은 알지 못한다.



환자가 부작용을 호소하거나 특정의 약을 거부하면, 의사는 다른 약을 처방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나 다른 것은 이름뿐, 주된 작용은 같으므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사가 이러한 처치를 하는 것은 약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든가, 환자를 속이고 있든가, 둘 중 하나인 것이다.









약의 피해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려면









어린아이의 행동이 병적인 증상을 나타낸다면 `화인 골드식 식사법'을 시도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효과가 입증된 식사법으로, 제창자인 벤 화인골드 박사는 카이저 재단의 알레르기 진료소의 연구원이자 소아과 의사이다.









박사의 식사법은 합성 착색료 등의 합성 첨가물과 일부 가공식품을 일체 먹지 않는 것으로, 그들 식품이 포함하고 있는 어떤 물질이 특히 과민 체질의 어린아이에게 자극을 준다는 판단에 기초하고 있다.









이는 이치에 맞는 생각이지만, 약물요법의 신봉자들로부터 심한 공격을 받고 있다.









주의 결함, 다동성 장애로 판정받은 어린아이를 약물 남용으로부터 지키는 방법은 의사와 떨어뜨려놓는 것밖에 없다.









의사라고 하는 사람들이란 처음에는 부모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학교 선생님과 상담하여 환경을 바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말하지만 종국에는 반드시 약물요법을 권해오기 때문이다.









상식을 저 버리는 의사들의 논리









약물요법을 싫어하는 고혈압 환자에게는 우선 운동요법으로 체중을 줄이라고 할지 모르나, 그것이 의사의 본심은 아니다. 두가지 이유 때문이다.









우선 의사들이 운동요법 등의 효과를 절반은 믿고 있지 않고 있다는 사실, 또 하나는 영양이라든가 생활습관의 개선에 관해서 환자에게 조언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사실 때문이다.









정확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의사도 없지는 않으나, 50명에 1명 정도에 불과하다.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기를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의사의 입장에서 보면 그것은 당치도 않은 요구인 것이다.









수술 도중에 환자의 배안에서 이전의 수술에서 잃어 버렸던 거즈가 발견되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환자가 사망한 경우를 생각해보자. 일반 상식으로는, 환자의 가족에게 그 사실을 먼저 알리는 게 순서이다.









그러나 외과 의사는 수술에 참가한 전원에게 "이 일은 누구에게도 말해서는 안된다"고 입조심을 명한다. 이 명령을 무시한 간호사가 유족에게 진상을 전한다면, 그 간호사는 해고 될 것이다.





















의사가 메스를 잡을 때









의미 없는 수술이라니









기적이라고까지 칭찬받던 페니실린이나 코티손이 약의 남용이라는 의료를 탄생시켰으며, 살아 있는 신체를 메스로 갈라 벌이는 만행이 매년 수백만회나 연중행사처럼 행해지고 있다.









미국 의회 소위원회가 제출한 자료에는, 미국내에서 행해진 수술실태가 다음과 같이 보고되고 있다.









"매년 240만 회 이상이나 필요도 없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그 때문에 40억 달러 이상이 낭비되고 있다. 수술 중 수술 후에 사망한 연간 25만 명에 다다르는 환자 중, 5%에 해당하는 1만2000명 이상의 사망자는 불필요한 수술의 희생자이다"









독립 기관인 건강조사 그룹의 조사에 의하면, 필요하지 않은 수술이 연간 300만회 이상이나 시행되고 있으며, 그 수는 전체 수술의 11~3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수술을 권장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그 대부분에게서 수술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았을 뿐더러 조사대상이 된 환자 중 반수가 원래 의료처치 그 자체가 불필요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수술로 절제된 조직을 조사하는 위원회가 결성되자, 그 결과 놀랄 만한 통계가 발표되었다.









어떤 병원에서 위원회가 결성되기 전 해에 262차례의 충수 적출 수술(맹장수술)이 행해졌으나 그 다음해에는 78회로 감소했고 불과 몇 년 만에 62회까지 격감했다.









게다가 빈번하게 행해지고 있는 암수술이나 관상동맥 바이패스 수술, 자궁 적출수술 등은 조사 대상에 넣지 않았다.









필요도 없는 수술의 피해를 제일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편도(편도선)적출 수술이다.









그러나 그 유효성은 한번도 증명된 예가 없다.









여성의 자궁적출 수술과 제왕절개 수술은 불필요한 수술 중에 하나다.



이대로 간다면 미국 여성의 반 정도가 65세쯤이면 자궁을 잃어 버릴 것이다.









뉴욕 시내의 여섯 개 병원에서 행해진 43%의 수술을 조사한 결과, 역시 정당한 의료행위가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자궁으로부터의 이상 출혈이 이 수술의 근거가 되고 있으나 이러한 증상에는 수술이외의 치료법도 유효하며, 원래 치료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의사는 어떻게 하여 출산에 관계할 수 있었던 것일까









중세 유럽에서 의학의 주류는 약으로 치료하는 내과로 수술이 의사의 영역 이라는 인식은 일반적으로 희박했다.









수술은 이발사가 가위와 면도칼을 메스와 면도칼로 바꾸어 들고, 지금 말하는 외과 의사의 일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의사가 분만에 개입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16세기 영국의 악명 높았던 이발소 외과의 첸 바렌 형제는 분만실에 항상 커다란 나무상자를 갖춰놓고 그 안에 커다란 핀셋으로 태아를 끄집어내었다.









이를 계기로 진통과 분만을 수술대상으로 취급하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은 당연한 것처럼 되어 있는 회음절개를 의사들은 "수술로 회음부를 절개 해두면, 자연히 발생할 수 있는 회음열상보다 상처자국이 똑바르기 때문에 빨리 낫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분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분만 준비를 완벽하게 갖춘다면, 회음에 열상이 생기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출산 신생아가 산도를 통과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어떤지는 상관없이 산부인과 의사 본인의 사정이 우선되어 진통 촉진제가 투여되는 것이다.









태아는 아직 나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모니터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데도, 결국 그것을 이유로 질을 통한 자연 분만을 포기하고 제왕절개로 바꾸는 것이다.









유도 분만은 미숙아 출산에 동반하는 폐결핵, 발육불량, 육체적 장애, 지적장애등의 발병률을 높인다.









집중치료실에 수용되어 있는 신생아의 4%는 유도 분만에 의해 출생한 아기들이다.









미숙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은 초자막증(히아린막증)이라고 하는 호흡긴박을 동반한 중증의 폐 장애가 일어날 위험이 항시 붙어 다닌다.









이것이 때로 신생아의 생명을 빼앗을 수도 있는 병으로, 그 적절한 치료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자연출산에서는 태아가 산도를 지나는 동안 자궁의 수축작용에 의해 흉부와 폐를 조여주게 되고, 그리하여 폐에 고여있던 체액과 분비물은 기관지를 통해 입으로 나가게 된다.









그러나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의 경우, 이러한 일련의 경과가 생략되어 버리고 만다.









의사의 사정에 따라 행해지는 수술









수술은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고, 병을 제거한다는 지극히 건전한 목적에 입각해서 행해져야 한다.









그러나 실지로는, 의과 대학생의 중요하고 귀중한 교재로서, 인체를 사용한 여러 가지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숨겨진 목적이 있다.









일리노이 주 정신보건국 소아과 상급 고문이었을 때, 나는 심장에 장애를 가진 다운증 어린이들에게 행해지고 있던 수술을 중지 시켰다.









그 수술은 뇌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한다는 이유로 시행되고 있었으나, 본래의 목적은 의과 대학생에게 심장 수술의 실험 대상을 원활하게 공급한다는데 있었다.









그 증거로, 다운증 어린아이들이 그 수술을 받은 뒤에도 전혀 차도가 없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집도하는 의사들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이 수술은 다운증 어린아이들을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치명적인 것이었다.









수술로부터 내 몸을 지키려면









요즈음엔 수술이 지나치게 많이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치의에게 권유받은 수술이라도 실은 불필요한 수술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수술밖에 치료법이 없다"고 의사가 말했을 때는 특히 위험하다.









그 판단이 틀렸을 경우가 많으며, 수술이 치료법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틀렸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어쩌면 자신의 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수집한 정보, 그리고 의견이나 감정을 의사에게 확실하게 말하라.









의사의 반응으로부터 무언가를 느끼고 알 게 될 것이다.









또한 친구, 이웃, 가족들 중에서 지혜를 빌려줄 사람을 찾아내고, 그 사람들에게서도 들어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의견을 들은 후에 수술은 필요 없다 받지 않겠다는 판단이 서면, 곧 의사와 인연을 끊는 것이 좋다.





















병원에 있으면 병이 생긴다.









왜 아이들은 병원을 싫어할까









어린아이도 노골적으로 병원을 싫어하고 그 기분을 숨기지 않는다.



"병원은 무서워서 가고 싶지 않아". 어린아이의 날카로운 직감력은 병원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것이다.









의사를 두려워하는 어린아이들의 심리에서 무엇인가 배울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왜 그런지 물어 보아도, 어린아이들은 그것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른도 마찬가지다.









어른도 병원에 대하여 뭔지 모를 공포를 느끼고 있으나, 그것을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지 못한다. 게다가 어른은 자신이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병원은 병원균 투성이









병원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세균이 무수하게 웅성대고 있다. 병원의 먼지나 티끌은 보통의 것이 아니다.









우선 생활 폐기물 - 조리장에서 버려진 고기, 생선, 야채, 남은 밥, 먼지, 몸의 때, 배설물, 담, 타액, 그리고 의료 폐기물 - 수술이나 해부에서 적출된 태반이나 장기, 절단된 수족, 실험동물의 사체, 사용하고 버린 기저귀나 종이들, 마스크, 소독 솜, 위생 냅킨, 깁스, 주사기, 붕대, 거즈 등 하나의 건물에서 이 정도로 많은 종류의 폐기물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는 곳은, 병원이외에는 아마 없을 것이다.









워싱턴 공립병원에서 환자를 운반하는 들 것이 해부용 유체 운반에도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이 발각되고 말았다. 이것만으로도 놀랄 일인데, 들 것에는 해부시의 여러 가지 잔해물이 처리되지 않은 채 들러붙어 있었다.









구급 처치실이나 병상, 사체 보관소로부터는 장기나 배설물이 나왔으며, 먼지가 쌓여 있던 병실에서는 배설물이 들러붙은 의복과 주사바늘이 발견되었다.









청결주의의 함정









병원에서는 내성균(약을 반복하여 사용할 경우, 그 약에 대해 저항력을 갖게 된 세균 등의 병원체)이 발생하고 있다.









항생제를 수프처럼 마시게 하고 있는 현대의 병원처럼 내성균의 번식에 이상적인 환경은 아마 없을 것이다.









세균 중에는 항생제를 먹이로 삼을 정도의 순응성을 갖춘 것도 있는 실정이다.









병원의 직원은 `걸어다니는 세균 배양 그릇'이라고 불러 마땅한 존재들이다.









의사들이 손을 씻는 것은 수술 전 뿐으로, 그것도 의례적인 행위에 불과하며 그 외에는 거의 씻으려고 하지 않는다.









의사는 압설자(혀를 누르는 주걱 모양의 기구)나 주사기를 아무렇게나 취급하여, 환자의 몸에 병균이 옮겨가게 한다.









마스크는 10분만 사용하면 오염되어 세균을 제거하기는 커녕 세균을 끌어 모으는 역할을 한다.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내 물질









종합적으로 보면, 병원내의 감염은 20명당 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



원인의 반수는 소변배뇨관이나 정맥 주사장치 등의 오염된 의료기구에 의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병원 내 감염에 의한 사망 환자가 매년 상당한 수에 이르고 있다.









수술로 입원한 경우는 메스로 갈라 벌려진 것에 더하여 병원 내 감염의 위험이 있다.



수술 후에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전염병이 병원내에 순식간에 퍼져, 직원도 환자도 모두 피난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예를 나는 수차례 보아왔다. 이런 경우, 소아과 병동과 신생아실이 가장 큰 피해를 받게 된다.









병원은 위험해









병원에서 혼란이란 일상적인 일이다. 환자의 다리를 잘못 수술하거나, 다른 약을 환자에게 투여하거나, 식사요법 중인 환자의 식사를 잘못 제공하는 등 의료기구나 의약품 취급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환자를 취급하는 데 있어서도 위험한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몇 년전 여동생이 탈장 수술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은 오전 11시 예정이었다. 오전 9시30분에 병실에 갔는데 동생이 보이지 않았다.



어리둥절해진 나는 수술실로 향했고, 예상대로 동생은 거기에 있었다. 기가 막히게도 여동생은 자궁을 들어내려는 참이었다.









병원에서는 대형 사고도 일어나기 쉽다.









펜실베니아 주 교외의 어떤 병원에서는 구급 처치실에 가스관을 설치할 때, 공사를 맡은 업자가 산소와 아산화질소의 라벨을 바꾸어 붙여놓았다.









이러한 실수가 발견될 때까지 반년 간 아산화질소(외과용 마취제)를 공급 받아야 할 환자들은 산소를, 산소를 공급받아야 할 환자들은 아산화질소를 흡입해야 했다.



병원은 5명의 사망자에 관해서만 과실을 인정했다.









영양 실조에 걸리는 환자들









보스턴의 어떤 공립병원에서 병원 영양 실태에 관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인 적이 있다.



대상은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전체 입원 환자들이었다.









조사결과, 전체의 반수에 해당하는 환자에게서 단백질과 칼로리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반수의 환자가 극도의 영양실조에 빠져 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이것은 영양실조가 원인이 되어 환자의 회복이 늦어지고, 그 결과 입원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후에 행해졌던 다른 많은 조사에서도, 영국이나 미국의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의 25~50% 가까이가 영양실조인 것으로 판명되었던 것이다.



병원에서 사망한 고령자의 주된 사망 원인의 하나로 영양실조를 들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병원에 있으면 병이 생긴다









환자는 병원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나오는 순간(혹은 실려나오는 순간)까지, 살아 있는 시체가 된 듯한 기분에 빠져든다.









고통에 신음하며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들의 비참한 얼굴과 그것을 보고 있는 환자들의 음울한 얼굴을 눈앞에서 보지 않으면 안된다.









여러 가지 정신적인 중압을 받으면, 환자는 자신의 건강관리를 자신이 행하겠다는 용기를 잃어버리고 만다.









병원은 환자에게 고립감, 소외감, 상실감, 우울감을 맛보게 하여, 결국엔 자신들의 온갖 요구에 따르게 한다.









대학병원에 가면 정말 병을 고칠 수 있을까









가장좋은 병원은 대학병원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의과 대학생들이 공부하고 의료진도 많다.









게다가 연구는 앞서가고 있다는 생각을 갖던 시대는 지나갔다.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생물수업에 사용되는 개구리나 가재, 돼지의 태아같은 신세가 되고 싶지 않으면 대학병원이 최고라는 믿음은 버리는 편이 좋다.









병원내 감염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이 대학병원이며, 임상 검사나 약제 제조의 실수도 많다. 수술의 적합여부를 실증하기 위해 소위 치료라고 칭하는 실험에 까지 사용된다.









연구 대상이 되는 것이 환자의 뻔한 종말인 것이다.









대학병원에 관한 잘못된 상식이 하나 더 있다.



난치병, 기이한 병의 중증 환자는 대학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대학 병원이라는 곳은 의과 대학생이나 연수의에게 정통한 치료법이 아닌 유효한 치료법을 구한다면, 비교적 소규모의 병원이나 현대의학이라는 종교를 신봉하지 않는 나라의 병원에 가야만 한다.









병원에 맞서 환자를 돌보는 법









옆에서 돌보는 사람은 간호사나 의사가 검사를 이유로 식사를 주지 않거나 중단시킬 경우, 환자 대신 항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다른 환자의 약과 혹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복용하는 약의 관리도 돌보아 주어야하고 수술순서를 확인하고 환자가 있는 장소를 파악해두며, 검사를 할 때에는 환자와 함께 행동 하도록 한다.









방사선 검사를 할 때에는 검사실까지 동행하고, 환자가 혼자서 적적하게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쓰며, 적절한 검사인지 아닌지를 확인한다.









그 외에 치료의 방침과 경과에 관해서 의사에게 질문하고, 간호사에게는 정맥주사액의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하고, 감염증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지 않도록 배려해 주기를 청한다.





















의사가 가정에 관계할 때









출산에 개입한 산부인과 의사









임산부를 밀실로 데리고 들어가면, 그곳은 산부인과 의사의 진지로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임신부는 우선 질 주위의 음모를 제거 당한다.









1930년대 이후 출산에 앞서 행해지는 이런 행위가 박테리아균의 발생을 감소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증가시킨다.









분만실의 침대에 누워 좌우의 발걸이에 다리를 올려놓고 다리를 크게 벌린다.









이러한 체위는 산부인과 의사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의미밖에 없어 보인다.









마취로 임산부는 감각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아기를 낳는다는 실감마저 잃는다.









산부인과 의사가 임신부에게 마취를 시키는 것은 도마 위의 잉어에게 칼을 대기위한 것이다.









자연분만이 아닌 아기와 엄마 사이에는 애정이 싹트기 어려우며, 그 때문에 엄마에 의한 학대가 나타나기 쉽다.









아기에게서 모유를 빼앗아 가는 사람









엄마에게는 모유라고 하는 은혜가 충분히 주어져 있으나 소아과의사는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









따뜻한 물로 섞어 흔들어야만 하는 우유는 칼로리만 지나치게 높고 영양가는 열악한 인스턴트 식품의 원조이다.









우유는 어디까지나 송아지를 위한 모유이다. 사람의 아기는 사람의 모유로 기르는 것이 생물학적인 법칙이다.









소와 사람의 모유는 조직의 성질과 성분이 서로 다르다.









같은 포유류라고 해도 - 예를 들어 송아지에게 돼지의 젖을 먹였더니, 송아지가 병에 걸려 죽고 말았던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유의 성질은 다른 것이다.









우유로 길러진 아기가 걸릴 가능성이 높은 병명을 열거하자면, 설사, 배앓이(발작성의 격심한 고통), 위장의 감염증, 호흡기계의 감염증, 뇌막염(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의 염증으로 고열, 두통, 구토, 경련, 의식 장애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사망률이 높다. 가령 나았다 하더라도 장애가 남을 위험이 있다), 천식, 발진, 알레르기, 폐렴, 기관지염,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 피부염, 발육장애, 테타니(긴장성 근육경련), 갑상선기능 저하증, 조직의 국부적인 죽음을 일으키는 전 장기의 염증, 젖먹이 유아의 돌연사(SIDS)등이다.









소아과식 이중사고









소아과에서는 모유를 권하면서도 엄마들에게 가루분유의 무료샘플을 건넨다.









모유만으로는 영양이 부족하다며, 우유의 혼합 영양을 권하면서 수유 용품 일체를 내미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소아과 의사는 모유를 먹임으로써, 갓난아기가 모체로부터 면역 능력을 전해 받아 여러가지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는 사실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









갓난아기가 유두를 빨 때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고, 젖을 빨림으로써 엄마의 체내에서는 프로락틴이나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이들 호르몬에는 산후의 출혈과 불쾌감을 완화시켜주고, 자궁을 빨리 수축시켜서 본래의 상태로 되돌릴 뿐만 아니라, 엄마가 된 기쁨을 실감케 하는 작용이 있다.









육아 노이로제에 걸리는 엄마들









갓난아기를 안고 퇴원 시 소아과 의사와 보육실 직원들은 이런 육아지도를 해준다.









"이것만은 잊지 않도록 하세요. 혹시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울고 싶은 만큼 울 게 내 버려두세요. 아기는 울어야 폐가 튼튼해집니다. 그리고 엄마는 무언가 요구하는 몸짓을 해도, 울면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런 지도는 아기의 본능뿐만 아니라 모성 본능까지 무시한 폭언이다.









아기가 우는 것은 무언가 원하기 때문이다. 의사는 그렇게도 자연의 섭리가 틀렸다고 말하고 싶은 것인가?





















죽음을 위한 의학









의사가 일을 하지 않으면 환자가 준다는데









현대의학이라는 종교가 얼마나 맹위를 떨치고 있는가는, 의사단체가 파업에 돌입할 때에 확실하게 나타난다.









의사가 일을 그만두면 세상이 평온해지는 것이다.









1967년 남미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현 산타페데보고타)에서 의사가 52일간 파업에 돌입하여, 구급 의료 이외에는 일체 치료를 행하지 않았다.









현지의 신문은 파업이 미치는 기묘한 `부작용'을 보고했다.









파업기간 중, 사망률이 어쩐 일인지 35%나 격감했던 것이다.









같은 해,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의사들이 파업을 결행했다.









그 때도 사망률이 18%나 감소했다.









파업이 끝나고 의료기기가 다시 가동을 시작하자, 사망률은 파업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 왔다.









현대의학은 생명에는 관심이 없다









현대의학에서 사람의 죽음을 담당하는 것은 언제나 성장 산업이다.









의학 잡지를 펼치면 반드시 눈에 들어오는 것은 피임, 중절, 불임수술, 유전, 카운셀링, 유전자 진단, 양수 검사, 인구의 제로성장, 존엄사, 삶의 질, 안락사 등에 관한 최신 보고 들이다.









죽음을 장려하는 의사들









의사를 포함한 죽음의 상인들은 왜 암환자와 상담을 `가능한한 가족이 없는 곳에서 행한다'는 것일까?









나는 그 이유를 확실히 알고 있다.









가족의 목적은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이므로, 그 가족의 영향으로 환자가 죽음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미국 의사에게는 이러한 가족의 존재가 사악한 마귀처럼 여겨지는 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주장한다."혹시 말기 환자가 자신의 죽음에 대해 깨닫지 못한 채 죽음과 직면하게 되면, 생에 대해 체념한 상태에서도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병이 길어져 고통도 길어지게 된다."









당신은 이제 희망이 없고 죽음을 수용하라고 이야기 하는 의사는 환자에게 있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의사가 `이 병에는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다'고 환자에게 솔직히 인정하고 `현대의학이외의 대체요법으로 자연 치유력을 살린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라고 정직하게 고백해 버리면, 환자는 더 이상 의사를 신뢰하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늙는 것은 병이 아니다









의사는 병에 걸린 노인들을 방해가 되지 않는 장소에 집어넣어 죽어가도록 격려하고 있다.









그것은 길고 완만한 죽음의 판결을 내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생기는 병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어요" 라는 의사의 말은 나이가 들어 생기는 병에 대해서는 숙명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노인들도 그것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주문에 의해 결국 그대로 되어간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몸에 나타나는 문제는 사전에 얼마든지 대비 할 수 있고 또 개선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의사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완화처치라는 명목하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는 진통제를 다량으로 투여 한다.





















의사라는 사람들의 정체









어처구니 없는 성직자들









미국 의사협회나 그 외의 단체에 소속된 의사들은 "우리들은 환자에 대하여 특별한 힘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이런 말을 들을 때면 나는 언제나 웃으며 이렇게 묻는다.









"의사가 옷을 벗으라고 하면, 상대는 순순히 벗는다. 이러한 힘을 가진 인간이 의사 외에 누가 있겠는가."









세상 사람들은 의사를 성직자로 우러러 받들고 생명까지 맡겨 버린다. 상원 보건문제소위원회의 공청회에서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 의원은 젊은 시절 스키를 타다 어깨에 상처를 입었을 때의 체험을 이야기 했다.









그의 부친은 일류 전문의를 4명이나 불러 자식을 진찰하게 했고, 해야 할 처치를 물어보았다.









3명의 의사가 수술을 권유했으나, 1명의 의사만은 달랐다. 그 의사의 의견에 따라 수술을 받지 않기로 했다.









상처는 결국 치료되었다









속임수와 날조로 점철된 의학 연구









약물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암과 기형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의 새뮤얼 엡스타인 박사는, 1972년 미 상원 영양 문제특별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미국 과학 아카데미는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조직이다. 식품첨가물과 같은 중요한 문제를 결정할 토론회에 규제대상에 해당하는 업계 대표자나 그 입김이 작용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실지로 많다. 미국에서는 돈만 있으면 자기들에게 유리한 데이터를 얼마든지 입수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식품의약청이 세부적으로 검사를 했을 때, 사용량과 데이터의 조작, 날조 등이 반복되어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밝혀졌다.









이러한 부정행위의 배경에는 제약회사에 고용된 의사들이 있다.









그들은 식품의약국에 제출하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자신들이 속해있는 제약회사의 약품이 신약 인가 기준에 부합된다고 거짓 증언을 하는 것이다.









연구비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의사들이 오로지 연구비 획득만을 목적으로 연구보고를 작성하는 경우도 자주 있는 형편이다.









의사는 실패를 관(棺)속에 묻는다









태아 감시장치가 이상을 나타내면, 의사는 생사가 걸린 상황이라며, 제왕절개를 행한다.



그러나, 정말로 위험한 것은 의사가 제왕절개를 시작하려고 하는 바로 그 순간이다.









산모와 태아가 모두 살면 자신은 영웅, 둘 중 한쪽 혹은 양쪽이 생명을 잃으면 그것은 `생사가 걸린 상황' 이기 때문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이것은 의사가 책임회피를 위해 사용하는 당치않은 억지이론이다.









보육기의 미숙아가 실명하는 경우가 빈번해져도 "치료하지 않으면 죽기 때문에, 그것에 비하면 실명정도는 운이 좋은 것이다."고 발뺌하며 "체중이 1000g이 되지 않는 미숙아는 전원이 실명하였지만 그래도 치료를 하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라고 대답한다.









이 기묘한 이론은 당뇨로 인한 실명에도 악용된다.









실명하는 환자가 많은 것은 "당뇨병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생명을 연장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라고 의사는 말하는 것이다.





















예방의학이 예방하는 것









예방접종의 허와 실









전염병 왁친 접종, 여러 가지 예방접종이 그 전형으로서, 접종이 원인이 되어 사망하는 사례를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시카고에서 디프테리아가 크게 유행하여 16명의 희생자가 생긴 일이 있었다.









시카고 공중 위생당국에 의하면, 그 당시 희생자 16명 중 4명이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그 4명에게는 완전한 면역이 있었다고 한다.









백일해 왁친 접종을 받은 어린아이들의 반수 정도에 유효성이 인정은 되었으나 고열, 경련, 경풍뇌증 (고열 때문에 발생하는 의식 장애)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확률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홍역에 걸리면 실명한다고 믿지만, 실지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수명(눈이 부셔 강한 빛을 보지 못하는 병)이라는 증상은 단지 빛에 대한 감수성이 강해지는 것뿐이므로, 창문에 블라인드를 치는 처치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홍역 왁친은 홍역뇌염이라는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나, 홍역을 몇십년 씩이나 치료한 경험이 있는 의사라면 이 전염병이 보통 어린아이에게서 1만분의 1이나 10만분의 1정도의 지극히 낮은 발병률로 나타난다는 것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왁친에는 100만분의 1의 확률로 뇌증이 발병하거나 그보다 높은 확률로 운동 실조증(수족의 근육이상), 지적 장애, 정신박약, 정신지체, 주의력결함, 다동성 장애, 정서불안, 무균성 뇌막염, 간질, 경련, 반신불수와 같은 신경계에 치명적일지도 모르는 신경성 장애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때를 놓쳤습니다









환자에게 죄를 전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사는 이런 말을 곧잘 한다.









"당신의 병은 생활습관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원인은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철저히 하지 않은데 있습니다. 병원에 너무 늦게 왔습니다."









예방의학이라는 가면









사람을 죽음에 몰아넣는 병의 대부분은 육체적인 문제에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정치나 경제적인 측면, 또는 지역이나 가정, 게다가 개인의 심리적인 측면에도 병의 원인이 잠복해있다.









따라서 참된 예방의학이라면, 건강문제를 논할 때 위의 원인들을 검토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의사는 병은 어디까지나 의료의 문제라고 인식하고 치료를 받으면 고칠 수 있다고 장담한다.





















새로운 의학을 위하여









생명의 핵심을 보는 시각









우선 해야 할 일은 집에서 아이를 낳고, 모유로 키우고,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시키지 않고, 직장이나 학교의 건강 검진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리고 왜 수술을 권하는지 의사에게 물으며, 약을 쓰지 않고 자기와 자기 아이를 치료하고 싶다고 확실히 의사 표시를 하는 것이다.









생명을 축복하는 의학









생물학이야말로 새로운 의학의 윤리와 가치관의 핵이 되는 것이다.









새로운 의학은 무릇 살아있는 모든 것을 축복한다.









임신중에 체중 증가를 제한하는 일, 경구 피임약의 사용이 임신보다 안전하다고 잘못알고 자유롭게 복용하는 일, 정기 건강 검진을 매년 받는 것, 영양식에 대해 무지하든지 아니면 잘못된 사고 방식을 갖는 것, 어린아이에게 예방접종을 정기적으로 받게 하는 것 등은 현대의학이라는 종교의 미덕으로 장려해온 죄악이다.









새로운 의학이 이러한 것들을 `죄'라고 경고하는 이유는 생명을 위태롭게 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에 담겨 있는 생명은 적절한 생명구조를 가질 수 있는 조건만 갖추면 자연 치유력이라는 훌륭한 복원 능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새로운 의학이 사람들로 하여금 앞에서 서술한 것들을 `죄'라고 인식하게 하는 것은 자연 치유력을 발휘하는 조건을 갖추게 하기 위해서이다.









생명의 중개자로서의 의사









현대의학이 의료 기기에 의존하여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형식만의 의학이라면, 새로운 의학은 인간에게 희망을 주는 의학이다.









새로운 의사가 목표하는 것은, 최후에는 자신의 일을 없애 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의사에게 의존하는 것을 하루하루 줄여나가도록 지도한다.









마음과 몸의 관리는 개인들에게 주어진 책임이다.









그중에서도 식생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식물성 섬유, 비타민 등 영양의 문제만을 따질 게 아니라 순수한 자연의 음식을 먹고, 순수한 자연의 물을 마시는 것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과 조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식생활이 자기에게 가장 좋은지를 충분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식생활과 같이 `영양의 균형'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올바른 `영양 보급'을 할 수 있는지 여부는 살아가는 이상 건강의 실현에 있어 절실한 문제이다.









새로운 의학의 씨앗









어떻게 이 혁명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오늘부터 각자 집에서 시작하면 된다.









친구 만들기는 중요한 활동이다.









의견이 맞는 사람을 찾고 찾게 되면 더욱 친하게 지내고, 그럼으로써, 친구의 범위를 넓혀가라.









주변의 가까운 사람이 영향을 받았을 때. 내 가족과 친구가 건강은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생활 습관을 개선함으로써 필연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 기쁨을 표현했을 때, 내 가족들이 집에서 출산하고 모유 육아를 하고 있을 때, 주위 사람들이 의사의 수술지시를 몇 번이나 거절하며 곰곰이 따져 본 끝에 마침내 쓸데없는 수술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주사조차 놓지 않고 치료 해주는 의사를 찾아서 치료해 나갈 때 승리를 거두어 가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내 가족도 포함하여 이러한 친구들과 그 가족들은,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









내일에 대한 불안 없이, 만족한 기분으로 오늘을 살고 있다.









새로운 의학을 만들어갈 의사들









현대의학의 의학부가 전문의를 양성하는 교육을 추진하는 것에 반해, 여기서는 일반의의 중요성이 강조 된다.









새로운 의학의 의과 대학생은 의사의 강의뿐만이 아닌 정골요법, 자연요법의 전문가나 영양사의 강의도 받아야 한다.









이러한 대체요법과 바른 영양학을 새로운 의사들과 일반인들이 탁상공론이 아닌, 자신의 몸으로 체득해 가는 것이다.





















의학박사가 솔직히 고백하는 현대의학의 맹점









대부분의 사람들은 첨단 의료란 멋진 것이고, 그 기술을 가진 명의에게 치료받으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대단한 착각이다. 의료 행위의 당사자인 의사들이야말로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에서 행하는 치료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효과는커녕 치료받은 뒤에 오히려 위험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게다가 병이 없었던 환자라도, 충분히 검토하지도 않은 채 치료부터 하려 들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점점 커진다. 현대의학을 구성하는 의사, 병원, 약, 의료기구의 90퍼센트가 사라지면 현대인의 건강은 당장 좋아질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로버트 S. 멘델존









사람은 무서운 일이 있으면 피하고, 무시하고, 도망가고, 애써 대단한 것이 아닐 거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 적당한 사람을 찾아 위로받으려 한다. 환자의 이러한 성향이 결국 의사로 하여금 주도권을 쥐게 만드는 것이다. -로버트 S. 멘델존









종교란 자연 본연의 모습과 인간의 삶의 방식에 방향을 부여하여 관리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을 초월하는 힘에 의지하려는 행위이다. -제임스 프레이저(영국의 인류학자)









건강 검진에 확실히 동반되는 위험성을 고려하면, 의사를 멀리한 쪽이 건강할 것으로 여겨진다. -로버트 S. 멘델존









의사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말은 믿지 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의사는 자신의 권위를 지키려고 그렇게 말하는 것뿐이다. 병이라고 여겨지면, 바로 친구나 친척, 주변의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신중히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의사가 없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로버트 S. 멘델존









현대의학은 경증 환자에게까지 안이하게 과잉 치료를 행함으로써 오히려 중증 환자의 치료에 유효한 치료법을 무력화시켜버리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의사가 일찍이 자랑으로 여기고 있던 기적의 의료가, 이제는 다량의 약제를 함부로 투여하여 환자에게 해를 입히는 의료로 전락한 것이다. -로버트 S. 멘델존









의사가 지키고 있는 것은 환자 본인이 아니고 환자와의 신뢰관계이며, 게다가 그 관계란 환자에게 사실을 곧이곧대로 알려준다면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라고 하는 것은, 환자의 맹신에 의존하는 것이다. -로버트 S. 멘델존









신체의 대사를 생각하면, 먹는 음식은 입으로부터 나오는 언어와 같은 정도로 중요한 것이다. 사실, 음식이 그 사람의 성격을 좌우하는 일조차 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을 하는 의사는 의학계에서 이단자라든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눈총을 받게 된다. 현대의학에서, 성스러운 힘을 가진 '음식'은 혈액에 실려 전신으로 순환하는 화학물질밖에는 없는 것이다. -로버트 S. 멘델존









세상 사람들은, 의학은 항상 진보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새로운 수술이 개발되어 그 효과가 입증되면, 일일이 의료에 응용되어 기적을 낳으며, 기적이 의학을 더욱 진보시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당치도 않은 오해이다. -로버트 S. 멘델존









돈에 대한 욕심과 무지도 무시할 수 없지만, 수술의 지나친 시행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은 의사들의 '잘못된 신념'이다. 의사는 스스로 수술에 의의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메스로 사람의 몸을 갈라 여는 것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매력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매력을 만족시킬 온갖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환자를 수술대로 불러들이는 것이다. -로버트 S. 멘델존









현대의학이라는 종교는 기성 종교의 성직자까지 신자로 바꾸어 놓는다. 기독교, 유태교, 이슬람교, 불교 등 전통적인 종교의 성직자들조차, 수술대라는 현대의학교의 성궤 위에 머물러야만 비로소 몸이 치유된다고 믿고 있다. -로버트 S. 멘델존









병원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세균이 무수하게 웅성대고 있다. 이것은 병원이 극히 비위생적인 장소라는 것을 말할 뿐만 아니라, 현대의학의 병적일 정도의 '청결 의식'이 얼마나 근거 없는 것인가를 단적으로 드러내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다. -로버트 S. 멘델존









약의 피해에 의해 장애자가 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거기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환자의 건강을 해치는 화학약품의 사용에 있어서 의사는 어떠한 규제도 받지 않는다. 약을 사용하지 않는 의사도 드물게는 있으나, 거의 대부분의 의사는 약을 지나치게 좋아한다. 덕분에 실험실이나 청소 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는 독성이 강한 용제(溶劑)나 가연성 화학물질, 방사성 폐기물이 입원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다. -로버트 S. 멘델존









병원에서는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갖가지 진단과 치료를 행하고 있으며, 입원 환자는 결국 점점 식욕을 잃어간다. 병원에서 입은 정신적 타격은 육체적인 타격과 마찬가지로 환자를 죽음에 이르도록 하는 원인 중의 하나인 것이다. -로버트 S. 멘델존









현대의학이라는 종교는 전쟁터인 병원을 편안한 '가정'이라고 사칭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라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을 일상적으로 행하고 있다. 어떤 의식이든, 일단 그것이 당연시되어 버리면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된다. -로버트 S. 멘델존









현대의학은 우상숭배의 종교이다. 현대의학이 신성시하여 숭배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이 아니라, 기계에 의존한 의료 행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이 자랑하는 성과는 '병든 정신과 생명을 어느 정도 구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만큼의 의료 기기를 사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윤을 올렸는가에 지나지 않는다. -로버트 S. 멘델존









의사가 구급의료에 전념하고, 불필요한 의료 행위를 삼가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다. 전부터 나는, 의사는 영원히 파업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의사가 의료 행위의 90퍼센트를 그만두고 구급 의료에 달려든다면, 사람들의 건강 상태는 틀림없이 개선될 것이다. -로버트 S. 멘델존









의과 대학생들이 현대의학으로 성공하고 싶으면 죽음을 장려하거나 사람의 죽음에 관해 연구하는 분야를 찾아본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빛나는 장래를 약속할 것이다. -로버트 S. 멘델존









현대의학의 악영향을 받지 않는 문화권에서는,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도 생활 능력을 유지하고 당당히 생명을 구가하고 있다. 현대의학은 누운 채로 꼼짝 못하는 노인들을 만들어내고, 연명(延命) 치료라기보다, 오히려 연병(延病) 치료라고 불러야 마땅할 처치에 의해 사람의 죽음을 연장하고, 죽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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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욱 2012-02-20 11:02:12
답글

앞 부분만 읽어 보았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은 글입니다.그 계통에 종사하던 분의 글이니 누가 뭐라해도 <br />
직접체험하고 겪고 나타난 부작용등을 현장에서 본분이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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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생명이 오고가는 부작용 있는...)과 같은 현대의학 일진데도 다른 치료법은 무조건 민간요볍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라고 가슴에 손을 얹고 운운 하며 몰아부치던 여기 횐님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이석주 2012-02-20 11:12:42
답글

인격이나 자기수양이 모자르는 의사에 대해서는 신뢰감이 생기지 않더군요.

bagdori@yahoo.co.kr 2012-02-20 14:39:43
답글

현대의학은 과학이고, 과학은 믿음과는 상관없는 그냥 학문일 뿐입니다. 그리고 의료는 의학을 실제로 적용하는 예술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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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적당히 먹으면 배부르고 많이 먹으면 배터지는데, 하물며 의료 도구들이야 더하면 더했지 덜할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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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있으면 편하지만 환경오염 문제도 있고, 화석연료 사용상의 문제도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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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게 양날의 검이죠.. 당연한거 아

이형창 2012-02-20 18:26:40
답글

일견 공감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br />
현대의학이 그렇게 의미 없는 것이라면 <br />
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진 건 왜그럴까요?

장미진 2016-01-31 00:39:09
답글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진것은 골고루 먹을수 있게된 시대성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나라였더라 의사들이 파업을 했더니 사망률이 뚝 떨어진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것도 한번뿐이 아니라.. 다른나라에서 또 의사들이 파업을 했는데 또.. 사망률이 다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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