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견 스님 검색하면 한시간 짜리 동영상 있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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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주장이 108배해서 무릎이 아프다거나 숨이 차거나 하면 안된다는 건데...<br />
운동 부족인 사람들은 아무래도 여기저기 쑤시거나 그렇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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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좋은 운동입니다.
어렸을때 어머니 손에 이끌려 지금도 다니고 있는 절에서 108배를 한번 따라 했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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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후들거리고 나중엔 일어서기도 주저 앉기도 힘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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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도 없이 그저 절만 하는데 몰두하게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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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울 엄니께선 꾿꾿하게 108배를 그 차가운 마루바닥에서 해내셨습니다....
빨리 걷기, 조깅, 마라톤 등 지금까지 해 본 유산소 운동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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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으로 어깨결림이 있어서 부항도 뜨고, 사혈도 하고 고생했었습니다만 108배 운동을 꾸준히 한 뒤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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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일단은 실내에서 할 수 있고 비용이 들지 않으니 이보다 더 경제적인 운동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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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것 같습니다. 108배에서 시작했다가 추후 매일 300배 정도 하
물론 건강을 생각해서 시작하는건 나쁘진 않지만, 최종적으로는 본질을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108배는 말 그대로 자신의 허물을 뉘우치고 부처님께 참회의 예를 올리는 것인데......108배를 하면서 한배 한배 그 속에 있는 참회의 내용을 읊조리며 하는지도 되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http://www.dss.or.kr/bbs/skin/ggambo7002_board/print.php?id=notice&no=178<br />
그냥하는 것 보다 PC 켜고 낭독 소리에 맞추어하면 덜 지루하실 듯 합니다.<br />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가슴에 새기면서 108배 할만한 내용인 것 같네요.
전 108배는 안하고 100배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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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천배씩 이틀 한 적있는데<br />
도중에 죽을것 같았는데 끝나고 나서 <br />
정말 맑고 상쾌한 기분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br />
몸살도 안했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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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엄두가 안나네요... 100배 할때 20배만 넘어도 죽을것 같아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