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닛산 큐브 3개월 시승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2-17 04:27:20
추천수 3
조회수   13,474

제목

닛산 큐브 3개월 시승기.

글쓴이

장요셉 [가입일자 : 2008-03-18]
내용
안녕하세요.^^



8월말인가 여기에 닛산 큐브 계약했다고하면서 이런저런 축하 및 조언을 받았던 장요셉이라고 합니다.^^;



이제 탄지 한 3개월 좀 넘었는데요.



이제까지 타면서 느낀점 좀 말씀드리려고요. 궁금해하실까봐.^^



1. 전형적인 깡통차이다.

뭐, 닛산에서 만든 티코 아니겠습니까? 제일 싼 차.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름 고급형 SL 모델입니다만,,뭐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실망만 합니다.

보통 큐브 오너들이 많이 하는 옵션을 좀 알려드리면,



직물시트 -> 가죽시트

일반페달 -> 스포츠페달(일반페달은 자꾸 미끄러져요. 발에 닿는 부분이 적어서)

안개등 없음 -> 순정 안개등 설치(안개등 자리와 버튼 자리까진 있습니다. 이놈들이 뺀거죠. 가격 줄인답시고)

네비없음 -> 네비 설치

번들네비있음 -> 사제 네비 설치(번들로 나오는 네비가 TPEG도 없는 지니3D입니다. 전에 쓰던 아틀란에 비해선

쓰레기 수준이에요. 아오.... 죽겠습니다. 600미터 앞에있는 목적지의 길을 못찾아서 3km를 돌래요. 부시고 싶었습니다.그땐 정말.)

사각만땅미러 -> 무사각미러 (번들 사이드미러의 사각이 엄청 심합니다. 이자식들 평면거울을 달아놨어요. 사고안날려면 최우선으로 바꿔야하는 아이템입니다. 곡면거울로)

스타트버튼 없음 -> 순정 스타트버튼(이것도 자리만 있어요. 역시나 비용절감할려고 뺀거겠죠)

블랙박스 없음 -> 앞뒤, 혹은 앞 블랙박스

언더코팅 -> 그나마 국산보단 100배 나은데 그래도 다들 한번 더 하더라고요. 겨울되니까.

아이팟 단자 밖으로 빼내기.(아이팟이나 USB, 이런 AUX단자가 다시방 안에 있어서 다들 그걸 작업해서 시거짹 옆이나 그런곳으로 뺍니다.)

열선 없음 -> 열선 설치(가죽시트 하면서 많이들 함)

후방카메라 없음 -> 올인원 네비로 바꾸면서 많이 함.

사이드리피터 없음 -> 사이드 리피터 설치(순정형 아님)

스피커 교체 -> 트위터 부분은 자리만 있지 그 안에 스피커가 없습니다. 눈속임인지 뭔지.

그래서 사운드 튜닝하시는 분들은 기본 스피커 바꾸면서 그 안에 트위터를 넣습니다.ㅎ

일반 라이트 -> 프로젝션 라이트(큐브 번들 라이트가 엄청 현찮습니다. 어느정도냐면 밤에 운전하면서 '내가 지금 라이트를 킨게 맞나?' 하면서 라이트를 껐다 켤 만큼 어둡습니다. 원래 프로젝션 하면 단속걸리는데, 요즘 외제차들은 많이들 순정으로 프로젝션을 달고 나오기때문에 큐브도 안잡는다고 하여 요즘에서야 속속들이 하는 추세에요.



이정도로 깡통차입니다. 근데, 얘기 들어보니 골프도 깡통이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큐브수준은 아닌듯 합니다만.ㅡ.ㅡ;



2. 의외의 일본놈들의 디테일.

일단 제가 요즘나오는 한국차들을 안타봐서 비교가 제가 옛날에 끌던 엑센트랑밖에 안되니 참고하세요.

(1) 운전석 발판이 밀리거나 이동하지 않게 잡아주는 고리가 있습니다.(근데 왜 보조석엔 이 고리를 안해놔서 맨날 발판이 구겨지게 해놨을까요?ㅡ,ㅡ;)

(2) 데따 큰 햇빛가리게.

큐브를 처음 타면 꼭 '버스'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전면유리가 되게 광활해요. 그만큼 햇빛가리게의 크기도

버스만큼이나 커서 햇빛가리기는 잘 됩니다.ㅎ

(3) 곳곳에 숨겨진 수납공간.

일단 모든 문짝에는 음료수를 꽂아넣을 수 있는 공간이 하나씩 다 있습니다.

거기다 플러스 앞좌성 가운데에는 음료수 꽂을 수 있는 3개의 홀더.

마지막 운전석 쪽에 또하나의 전용 컴홀더.

이밖에도 수납공간은 꽤 많고, 뭔가를 걸수 있는 고리들이 또 곳곳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트렁크문이든 어디든 암튼 자잘한거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은 되게 많아요.)



(4) 안전벨트 고정시키는 홀더.

큐브는 승용차처럼 뒷자석 안전벨트가 의자에 걸쳐진게 아니라 C필러라고 하나요?암튼 운전석처럼 차체에서 나와요.

그러다보니까 그냥 내비두면 안전벨트 찰칵! 하는 고리가 자동차 내부 벽과 계속 부딛치면서 마치 무슨 창문이 덜그럭 거리는듯한 소리는 내는데, 그러지 말라고 고정하는 홀더가 있습니다. 어제 발견했어요.ㅡ.ㅡ;;

그거 고정시키니까 차 안에서는 일단 뭐 부딛히는듯한 소리는 전혀 없더라고요.



(5) 뭐든 다 운전자 손 안에.

모든 조작버튼이 운전자가 운전하면서 바로바로 손에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뭐 그런류의 자세를 흐트러트려야 손에 닿는 그런 버튼은 없어요. 근데 뭐 요즘은 국산차도 다 그런것 같더라고요.ㅎ



3. 장점.

(1) 브레이크

브레이크가 국산차랑은 확실히 다릅니다. 브레이크가 좋다기 보단,, 그냥 그 서는 느낌이 국산차랑 많이 달라요.

원하는 지점에 어떤 속도에서도 설 수 있습니다. 이걸로 3개월 타면서 목숨 많이~ 건졌습니다.

듣기론 삼성차도 브레이크가 되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삼성이나 닛산이나 르노군단이고, 삼성의 모태가 닛산이니까

왠지 삼성과 같지않을까 싶습니다.

급브레이크를 밟을때 이전에 타던 국산차들은 어느순간 되면 타이어가 멈추면서 스키드마크 생기고 끼익~~~뻥!

하고 이제 들이받는데, 큐브는 일단 타이어가 멈추는 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씨게 밟아도.

계속 굴러는 가면서 속도가 급격하게 줄고, 얼마나 쎄게 밟느냐에 따라 그 감속수준이 확확 달라집니다.

어찌됐던간에 절대 완전히 서기 전까지는 바퀴가 멈추는 경우는 없습니다.

정말, 저 위에 옵션없는거랑 아래에 또 설명할 불편한거 다 제끼고라도 이 브레이크 하나때문에 다시 사라면 또

닛산살렵니다. 닛산의 특징이 아니라 외제차의 특징이라면 외제차 사렵니다. 아무리 깡통에 불편하더라도.

큐브가 달리기용 차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오너들 보면 많이들 달립니다. 그 이유가 잘 달려서가 아니라

잘 서서 그렇습니다. 내가 원하는 지점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대로 멈출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면

원래 사람들은 속도를 내게 돼있거든요.



(2) 연비

연비는 뭐 호불호가 갈려요. 누군 잘나온다. 누군 안나온다.

저는 평균연비 7.1km/l 항상 찍고 있습니다. 계산하면 14km 를 간신히 넘는 수치입니다.

근데 사실 전에 타던 엑센트는 막판에 15km 찍고다녔기때문에 그렇게 피부에 와닿진 않네요.



(3) 서비스센터

뭐 아시겠지만, 닛산 서비스센터 많이 없어요.

서울,일산,분당 정도까지는 전혀 불편함 없는데 그 밖에 이제 멀리 사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한번 왔다가기 쉽지 않은듯 합니다.

전 판교살아서, 분당에 있는곳 자주 가는데 문제 있어서 자주가는건 아니고 자주 가고 싶어서 자주 갑니다.

일단, 가면,,

에스프레소 커피 무제한 무료.

쇼케이스에 있는 캔 음료 무제한 무료.

인터넷 가능한 PC 3대.

편안한 쇼파.

안마의자 2대(요거 아주 좋아요. 비싼거 갖다놨나봐요. 찜질방꺼랑은 차원이 달라요.ㅎ)

잡지들.

대형 케이블TV.



대충 이런것들이 있고, 굉장히 쾌적하고 마치 내가 무슨 성공한 사람같아보입니다.

화장실도 진짜 좋고, 한적하게 전시된 차 구경도 할 수 있고.(기다리는 라운지는 1층이 아니라 2층이라 아무도 없어서 그때그때 전시된 차들 맘껏 볼 수 있어요. 사실 엄연히 따지면 전시된게 아니라 출고대기중인 차죠.ㅎ)



그리고, 1000km, 3000km, 5000km, 10000km, 20000km, 등등등 이렇게 정기정검을 받으라고 딜러에게

전화가 옵니다. 예약 잡아줘요.

구지 이때 아니더라도 10000km 마다 엔진오일 갈때 또 갑니다.(10번 무료에요. 6만까진 무료란 얘기죠)



암튼, 내가 지금 외제차를 타고 있구나~라고 가장 크게 느낄때가 바로 서비스센터 갔을때입니다.

하루 종일 있고싶을 만큼 좋아요.

엔지니어들 설명도 곧잘 해주고요. 무엇보다 깍듯!합니다. 서비스란 이런거지..싶을 정도로.



(4) 꼴에 또 외제차랍시고 가까이 붙는 차는 잘 없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닌데, 그래도 전에 타던 차에 비해선 끼어들기도 잘 양보해주고(귀여워서 그랬나?)

나름 괜찮아요.



(5) 안정감있고 배기량에 비해 힘이 좋습니다.

짐을 한가득 싣고가면 전에 엑센트는 엑셀에 힘을 많이 줬어야했습니다만,(1600cc)

얜 아무리 1800CC라지만, 그냥 평소처럼 밟으면 평소처럼 나가요.

사람이 아무리 많이 타도 따로 차 무거워졌다고 저 씨게 밟거나 하는일은 없더라고요.





(6) 코너링.

큐브가 잘 만들었다 싶은게 의외로 코너링이 좋습니다.

차가 작은데 차고는 높잖아요. 이러면 원래 코너링이 불안정해야 정상인데

오히려 엑센트보다 훨씬 코너링할때 차체발란스가 좋습니다. 차가 심하게 한쪽으로

기울고 하는건 없어요.(근데 여기에 스트럿바를 8만원주고 달면 더 안정적이게 된대요)

대신에, 토요타가 아니고 닛산이라서 서스펜션이 일반 승용차에 비해선 좀 하드합니다.

아마 코너링때 자세가 유지되는게 그거때문이겠죠. 대신에 승차감은 그렇게 좋진 않아요.

대신에 그만큼 출렁거림도 덜해요. 장점이자 단점이겠죠.

대신에 그만큼 고속에서도 좀 안정적입니다. 물론 BMW랑 비교하면 절대 안되는거고요.

일반 국산 승용차에 비해서요. 원래 국산차는 승차감 높여야해서 많이 출렁이게 하잖아요.

(여담으로 레이는 정말 불안한 차입니다. 면적은 큐브보다 작은데 차고는 큐브보다 10cm 더 높습니다.

전복률이 진짜 높을거같아요. 가끔 레이가 큐브를 보면 미친듯이 따라오면서 덤빌때가 있는데

결국 코너에서 다 추월되거나, 아니면 직진에서 추월되거나 둘중 하나 되더라고요.

레이는 120이 넘어가면 한계를 치는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CC차이가 있어서 그렇겠죠.



(7) 적재공간(?)

사실, 뭐 짐실을 수 있는 공간이 엄청 넓진 않습니다.

제가 전에 엑센트 탈때 직업상 악기를 싣고 다녔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들어가는 양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대신에 엑센트는 기술적으로 잘 넣어야 그만큼이 들어갔다면, 큐브는 그냥 생각없이 때려 넣어도 같은량이

들어가요. 어찌됐든 엄청 뭔가가 막~~~ 많이 들어가진 않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오히려 골프가 더 많이 들어가진 않을까 싶기까지 합니다.



(8) 가끔씩 오는 통행료 절약.

레이가 출시되면서 가끔씩 통행료 받으실때 경차요금 받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감사하죠 뭐.

남산1호터널 1000원내고 잘 다녔는데, 이젠 연습이 많이 되신것 같더라고요. 정상요금내고 가요.ㅎ





4. 단점

(1) 풍절음.

큐브타면서 풍절음이 단점이라고 하는건, 고추먹으면서 단점이 맵다라고 하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겠죠.

(주기표님이 칼럼에서 쓰신 표현 따라해봅니다.ㅎ)

풍절음 심해요. 온몸으로 바람을 맞아가며 달려서 어쩔 수없고 방음으로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대요.



(2) 귀여워보임.

강호동이 타도 귀여워보일거에요. 전 개인적으로 귀여운 이미지가 싫은데 이놈을 타면 어쩔 수 없이 그래보이게

됩니다. 사실 그래서 전 요즘 세단이 하나 사고 싶어요.ㅡ.ㅡ;;;



(3) 무옵션.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여줄거에요. 그냥 속 편하게 아무것도 없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4) 치고 나가는건 없음.

치고나가는게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치고나가는건 국산차가 최고인거같아요.

아반테 GDI 타보니까 엄청 퍽퍽 잘 나가던데요?

큐브는 스무스~ 하게 올라가요. 그래도 160까진 막힘없이 올라가긴 해요.ㅡ.ㅡ;;

(풀악셀링 하면 200까지도 금세 가긴 하는데 차가 죽을라고 해요. 그쯤되면 차한테 미안해지죠.ㅡ,ㅡ;)



(5) 그밖에 깨알같은 단점은 위에 옵션부분에서 얘기한거 같아요.



=총평=

브레이크 부분이랑 서비스센터 부분때문에 전 다시 사도 일본차 사고싶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올라오는 현기의 말도 안되는 횡포기사 보면, 잘샀다~ 싶습니다.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은 선택하면 안되시고요.

그냥 설렁설렁 여유롭게 운전하시는 분께는 좋아요.



궁금하신부분 댓글로 달아주시면 오늘 하루 열심히 답변해드릴게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yans@naver.com 2012-02-17 04:52:06
답글

밖에서 옵션질까지 하면 3천짜리 차군요..................ㅜㅜ

박지희 2012-02-17 05:21:40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ㅎ

고용일 2012-02-17 05:42:52
답글

글 참 잘 쓰셨네요..<br />
<br />
그리고 저도 경차라고 생각했었는데..<br />
'경차가 아니었구나'싶은 생각이^^

서대국 2012-02-17 08:35:46
답글

최고의 사용기 짝짝짝^^<br />
<br />
어디가서 타본척하고 얘기할수 있는정도네요 잘보고 갑니다

박길선 2012-02-17 08:41:43
답글

와싸다에서본 칙오의 자동차 시승기로 임명합니다 땅땅땅 ^^

우홍인 2012-02-17 09:01:02
답글

정성이 들어간 시승기네요..<br />
감사합니다..큐브란 차를 아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박길선 2012-02-17 09:13:08
답글

칙오가 아니로 최고입니다. 스맛폰으로 쓰다보니... <br />
<br />
이젠 출근해서 컴퓨타로 댓글답니다. ^^

민성기 2012-02-17 09:25:13
답글

몇일전 동부간선도로에서 썬팅.틴팅?( 뒤에서 &#51922;아가기 너무 편했습니다) 안한 큐브 봤습니다 뒤에서 보니 뒷 유리가 희안하더라구요 너무 이쁘던데요 앞 모양은 잘 모르겠지만.. 경차가 아니였군요.. 정성스러운 시승기 잘 보았습니다

vanny@dreamwiz.com 2012-02-17 09:34:56
답글

잘 봤습니다.<br />
<br />
그런데.<br />
<br />
'평균연비 7.1km/l 항상 찍고 있습니다. 계산하면 14km 를 간신히 넘는 수치'<br />
<br />
이게 무슨 말씀이죠? - _-;;; 7이 연비면 14는 뭐라는 얘긴가요...

한재혁 2012-02-17 09:36:09
답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참 잘쓰시네요 저도 나중에 여유가 되면 큐브 타보고 싶습니다.*^^*

박태희 2012-02-17 09:40:50
답글

100km/7liter 를 말씀하신 거 같아요. <br />
무조건 이 스타일 아님 안돼!!! 가 아니라면 다른 차 사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해요. 너무 공이 들어가는데요?<br />
<br />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대로 타야하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박세철 2012-02-17 09:41:22
답글

좋은 시승기 잘 봤습니다 ^^<br />
<br />
기본적인 성능은 좋은 차인 것 같습니다<br />
<br />
저는 편의 옵션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br />
큐브는 주로 여성분들이 타고 다니실 것 같은데 추가하신 옵션 정도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면 더 좋을 듯 하네요 ^^<br />
<br />
<br />

조상현 2012-02-17 09:47:47
답글

100km 가는데 7.1리터 기름이 소모된다는 뜻인듯합니다.

vanny@dreamwiz.com 2012-02-17 09:56:49
답글

그런가요. 그렇다면 100km/7liter 로 써야 하는데 잘못 쓰셨군요. - _-;;;;<br />
<br />
개인적으로 이런 박스카는 안전성이 제일 꺼려지는데... 그걸 경험해 보셨을 것 같지는 않고... 궁금하긴 하네요.

최병석 2012-02-17 10:00:37
답글

차도 부럽지만 재밌게 쓰신 글솜씨가 더 부럽네요.(코너링에서 레이 덤벼들때요)

전성환 2012-02-17 10:16:59
답글

저도 오늘 깡통차 나오는데 큐브랑 비슷할꺼 같네요

최원섭 2012-02-17 10:27:08
답글

멋진 시승기 잘 봤습니다. 현기차들하고 기본이 다르죠. 자동차의 기본은 잘 달리는게 아니라 안정적으로 달리고 멈추고 싶을때 잘 멈춰야 되거든요.... 얼마전에 520D 출고했는데 이넘도 운전석 사이드미러가 평면이에요..사각지대 만땅입니다. 이씨엠기능이 있어서 바꾸지도 못하고 걍쓰고 있내요..ㅠ.ㅠ

윤영호 2012-02-17 10:47:54
답글

서대국님 말씀대로 어디가서 타본척하고 얘기할수 있는정도네요.<br />
소비자(운전자) 입장에서의 꼼꼼한 시승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요셉 2012-02-17 11:12:16
답글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br />
<br />
네 제가 잘못쓴거에요. 트립컴퓨터? 암튼, 그냥 계기판에 7.1L/100KM 이렇게 표시되는거 같더라고요.<br />
100KM를 갈때 7.1L 가 필요하다 뭐 이뜻인거 같고요. 그래서 리터당 몇키로 가는지 역산하면 14.000132 뭐 이딴식으로 계산이 나와요.^^;<br />
<br />
반호석님// 네 저도 뭐 아직 사고랄게 나진 않아서 안정성은 좀 말씀드리기 어

김현규 2012-02-17 11:14:04
답글

한대 장만하고 싶어지는 시승기네요... ^^ 잘 보았습니다.

김춘성 2012-02-17 11:28:19
답글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vanny@dreamwiz.com 2012-02-17 11:32:57
답글

네 여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차 바꿀때가 돼서 관심을 여기저기 많이 가지는 중이예요.

googeerong@hanmail.net 2012-02-17 12:47:31
답글

잘 읽었습니다<br />
바로 옆에 닛산 매장이 있어서 큐브를 항상 자주 보는데도 디자인이 안 질려요<br />
취향만 맞으면 정말 훌륭한 디자인인듯 싶습니다<br />
헌데...막상 사려면 가격이;;

이지형 2012-02-17 12:58:39
답글

글 참 맛깔나게 쓰셨네요. 저도 인피니티 M타고 다니는 데 닛산은 명성에 비해 정말 차 잘만드는 회사인거 같아요.

권혁훈 2012-02-17 13:21:48
답글

저는 의외로 잘 나가서 놀랐습니다. 밟는대로 쭉쭉 잘 나가더라구요...^^

이명재 2012-02-17 14:44:52
답글

저도 인피니티 M인데... 네비게이션하고 연비 빼고 다 괜찮습니다~ 네비는 정말 닛산이 신경써야할듯...

서성운 2012-02-17 15:29:04
답글

고속도로 주행 안정성이 궁금하네요~

최봉근 2012-02-17 18:47:45
답글

인피니티가 3700대 출력에 다른 차종과 비교해서 연비가 빠지지 않습니다.. 항상 연비이야기 할때 배기량이 다른 중형차들과 비교해서 그렇지..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