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부터 후라이팬이 사고싶었어요.
신혼 때 샀던 되팔이가 오래되어 계란도 눌러붙고 해서 마트를 갔었어요.
(큰애가 초6학년이 되었으니 오래도 썼네요.)
우와. 좋다..... 다양하고 좋은 제품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비싸요. 많이.
홈쇼핑에서 보면 4종 5종 셋트가 10만원 부근인데 상표도 없는 단품이 비싸네 생각하며
몇번 들었다 놨다 하다가 갖고있는것 좀더 쓰고 홈쇼핑이나 인터넷에서 사야겠다 생각으로 지름신을 누르고, 구차니즘으로 한참이 지나서 와싸다를 하던중.
이벤트 등심을 하나 질렀어요.
그래서 옛말에 새 고기는 새 석쇠에란 속담이 생각나 키친아트 4종 셋트를 질렀어요.
주말에 고기 꿉을 생각을 하니 군침이 돌아요.
초4 딸아이기 장염에 고생을 하는데 주말에 꿔줘야 겠어요.
이상끗!
정리.
1. 주방 식기류는 오프라인보다 인터넷이 싸다.
2. 와싸다에서 등심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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