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제가 입문 당시 가장 관심있었던 모델이 민성5호였는데 당시 민성5호를 신품으로 주문할 수 있는 상태도 아니었고 중고장터에 매물도 없어서 구하지 못했었습니다.

그 후로도 가끔씩 장터를 모니터링 하면서 구하려고 노력을 했었지만 좀처럼 볼 수 있는 매물이 아니더군요..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스피커들을 경험하면서 민성에 대한 생각을 점점 잊어갔지만 요새 갑자기 생각이 나는군요..



이젠 게시판 글로도 보기 힘들 정도로 신품 출시가 된 후 꽤 지난 후에 민성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좀 민망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점은 풀어야겠기에 질문글 올려봅니다.



당시 사람들의 평가들로 미루어보면 민성5호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해상도와 음장감이라고 들었고 이것은 가격대를 훨씬 초월한다고 들었습니다.



혹자분들은 당시 해상도등의 부분에 있어서는 하이엔드 북쉘프에 버금간다고 들었는데 실제 어떤가요?



제가 하이엔드급의 북쉘프를 많이 들어보진 못해서 그저 제가 아는 종류 정도인 카시오페아 델타 정도로 한정을 한다면 델타 정도의 해상도와 음장감을 들려주나요?

(델타가 하이엔드인지는 논외로 두고..)



어차피 저역이야 많이 모자랄테니 저역은 기대 않는다고 해도 다른 부분은 참 궁금하네요..

가격대 자체가 많이 다르니 비교되기 힘들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해상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이 많았던 기종이니..



답변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