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락그룹이 트라이엄프입니다. 물론 다른 그룹들도 좋아하지만, 처음 전율적인 감정을 느낀 그룹입니다. 요즘들어서는 클래식과 재즈 락을 거의 비슷한 비율로 듣지만요.



오늘 잠시 빌려듣고 있는 헤레시를 들으면서 감동에 젖어 있습니다. 평소 느꼇던 혼 스피커에 대한 편견을 던져버리는 순간입니다. 음악을 음악처럼 느끼게 하는, 감정을 고양시키는 스피커입니다.



혼 스피커가 쏜다고 생각했는데, 클립쉬는 나대기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좋네요. 역시 많은 분들이 인정해줄만한 기기라는 생각과,,,,,먼저 접해보신 분들의 의견은 존중받을만한 가치가 있다는 겸허함을 느끼게 하네요..



모두 즐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