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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도치라는 생선이 참 맛있어 보이는 건 못생긴 여자가 서비스가 좋다고 일갈하신 가카 덕분일 겁니다. (4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동해의 푸르고 넘실대는 기운을 쐬고 오고 싶었음에도 마땅한 핑계가 없었는데 이번 주말 도치로 마눌님과 아이들을 꼬셔볼까 싶군요.
그런데, 아이들이 숙회를 먹기에 어떨 지 모르겠습니다. 아귀나 물곰과 비슷하다면 뼈만 잘 발라주면 먹기엔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회원님들의 경험을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