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를 보는데,
배경음악의 중저음이 참 좋게 들리더군요,
보통 집에서는 저음이 있구나하는 정도인데,
영화관에서는 저음이 힘있게 쫙 깔리면서,
여운을 남기네요.
더블베이스의 연주 소리가 쓰르르 쾅 우우웅....~~
아...그래서 오디오 파일들이,
큰 공간에서 대형 기기를 설치하여 감상을 하는구나
하고 이해가 되더군요......ㅜ.ㅠ
영화관에서 듣는 저음을 접하고 나니,
좌절감이 생기지만,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한다는 말처럼,
자중해야겠죠......^ㄴ^
영화는 팅거테일러 &솔저스파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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