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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란에 아이폰4 판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2-15 00:11:59
추천수 0
조회수   1,416

제목

장터란에 아이폰4 판매요...

글쓴이

강성일 [가입일자 : ]
내용
32기가짜리를 30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 사기일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혹여나 문의하니 구매가능하대서 저번주 수요일이던가... 목요일이던가... 암튼 직거래 장소인 춘천역까지 제가 가기로했거든요.. 출발하기전에 혹시나 재문의하니까는 역시나... 오늘 거래못하겠다고... 아이가 폐렴으로 입원을해사 옆을 비우지 못해서 주말까지는 힘들것 같다고... 담주 월요일쯤 다시 연릭달라는 거에요... 그러다가 토요일엔가 해당글이 판매완료 돼있길래 다른분께 파셨냐니까는...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판매완료해놓은 거라고.. 월요일에 가능하든 안하든 일단 전화를 주겠다고 하고선 오늘까지 깜깜무소식... 제가 문자로 문의하면 바로 전화 걸어오셔서 친절하게 설명은 잘해주심...



택배유도하시지는 않았는데... 다른분들도 아직 별말 없는것 보니 사기는 아니신것 같은데 저도 쭉 기다릴수는 없고... 택배거래는 불안하고... 안전거래는 안해주실것 같고... 어찌해야할까요? 그냥 안팔거면서 잡아놓고 있는 걸까요? 중고시세 45만원정도 하는데 너무싸게올린 매물이라... 저는 그래도 나름 기대하면서 아이폰4에 끼울수 있게 일반유심을 마이크로유심크기로 다 잘라놨는데 지금 테이프로 잘리낸 테두리 붙혀서 쓰고 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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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2012-02-15 00:28:52
답글

시세 모르고 30에 올린거겟죠 아마 다시 시세 조정해서 올릴것 같습니다.<br />
근데 일반 유심을 짤르면 마이크로 유심이 되요? 처음알았네요<br />

truemotion@hanmail.net 2012-02-15 00:54:05
답글

일단 문자 하나 보내놓긴 했는데... 시세는 대개 뭐 올릴때 검색해서 대충 보고 올리지 않나요??... 그리고 일반유심에서 말 그대로 유심칩 부분만 거의 바짝 잘르면 마이크로유심이 돼요.. 본문은 폰으로 올린거라 오타가 장난 아니네요..ㄷㄷ

최준 2012-02-15 01:01:24
답글

뭐가 됐든 찜찜합니다..

김학순 2012-02-15 09:04:06
답글

혹시....사기같은데,스토리만드는 중인듯도합니다.....애타게 만든후 어떤분이 사겠다고왔는데,얼떨결에 계약금을 받았다 정 사고싶냐? 나도 가급적 착해보이는 당신께 팔고싶다....뭐, 이런식의스토리입 니다......

김학순 2012-02-15 09:32:38
답글

위의 예는, 자동차같은경우의 예이구요.....30정도면, "어떤분이 지금 사러왔다,헌데 난 이왕이면, 와싸다회원인 당신에게팔고싶다....." 이런식으로 해서,돈을 먼저 부치게 만드는겁니다....안넘어가는 분위기이면,팔렸다고하고, 그사람은 패스, 다른 사람을 물색합니다......제가 당해봐서 좀압니다....

truemotion@hanmail.net 2012-02-15 14:38:54
답글

어제, 오늘 결국 문자 보내봤는데 답장도 없고 전화도 없네요.. 그전에는 문자 보내면 바로 전화가 와서 상황설명 해주고 그랬거든요... 진짜 애초에 판다고 하지를 말던가... 딱 1주일 기다리게 만들어놓고는...

최성용 2012-02-15 15:20:14
답글

음 욕이란게 간혹 쓸데가있거든요.<br />
오해해서 죄송하단 말도 있으니 안심하시고 시원하게 파큐한번 날려 주시는 것은 어떨지요.

김항영 2012-02-15 16:15:39
답글

이럴때를 대비해서 믿을만한 와싸다 회원들로구성된<br />
인적 네트&#50916;이 있으면(전국에걸친) 좋을것 같습니다.<br />
최소한 사기인가 아닌가는 가려질수도 있으니까요.<br />
춘천살면서 진작 알았더라면 도움이 될수도 있었겠네요.

truemotion@hanmail.net 2012-02-16 02:40:18
답글

솔직히... 첨에 아이 폐렴입원 얘기할때부터 그냥 포기했어야 했는데.. 춘천역이랑 가깝다고 해서 서울에서 춘천역까지 제가 가기로 했거든요.. 그분이 서울까지 오는 것도 아니고 제가 가는 건데... 솔직히 와이프도 있을테고.. 혹여나 잠깐 춘천역 나가서 거래할 시간조차 없다는 건 말이 안되는 거였는데.. 그것도 주말까지... 잠깐의 짬 왕복 30분정도도 안될 시간이니까요.. 그럼 애초부터 그냥 안된다고 얘기를 하지.. 왜 꼭 팔거처럼 계속

김도영 2012-02-16 10:27:57
답글

저도 그때 그분한테 문자로 보냈던 사람입니다만...<br />
답변이 없더군요...<br />
돌다리도 두두려 건러라는 속담이 있습니다...<br />
10만원아끼시려다 마음의 병을 얻을수있다고 생각되네요...^^<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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