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풀포츠던가? 성악가를 검색하다가 그가 심사를 보는 동영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심사원들과 대화를 하고 풀포츠가 오페라곡을 부르는데 상당한 목소리더군요. 그러다 음이 높아지기시작하고 절정에 다달은 그때 공기가 저의 몸을 일순간 감싸주는 느낌이 들더니 점점 추워지더군요. 그 추위가 몸에 배긴채로 풀포츠의 오페라가 끝나고 심사단과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에 몸은 점점 식어가고 등골이 미지근하네요.
이 느낌은 가야금으로 연주한 행진곡을 들을 때도 느껴졌었습니다. 가야금이 튕기는 즉시 몸이 추워지더군요.
여러분도 이런 느낌 받아보신 분 계시나요?
여기서 확인할 겸 질문드려봅니다.
좋은 고음을 들으려면 저음이 역활이 중요하다.
맞나요?
고음이 훌륭한 스피커라도 저음이 너무 딸리면 좋지않다?
맞나요?
이번에 음이 오르면서 느꼈던 것이 고음이나 중음 뿐 아니라 저음에서 일어나는 울림도 한 몫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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