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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가 이제 삼박자 차가 돼버렸네요

사고차는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

복불복 게임을 하고싶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엔카 같은곳엔 엄청나게 매력적인 사고차가 널렸습니다.

제 경우는 그냥 휀다 조금 긁힌 정도라도 교체 해버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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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차라도 수리 잘 되고 발란스 잘 잡은 차라면 크게 문제 될거 없을듯 합니다...<br />
사고차 주인이라 그런거 아니에요 ㅋㅋ

생애 첫차인 세피아(수동)을 2년만에 고속도로 경계석과 충돌후 휀더와 조수석 바퀴 축이 부러졌습니다.<br />
수리는 했지만 영원히 핸들링은 정상화 되질 않더군요(우측쏠림, 편마모) 결국 제가 폐차할때까지 탔지만.<br />
양심상 중고차로 팔진 못하겠더군요.

단순 본닛이나 범퍼 문짝 휀다 등등 요런건 괜찮습니다. 대신 차체 프레임이 먹었던건 좀 안좋죠. 필러가 먹을정도면 차체 프레임도 휘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수리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반씩 잘라서 붙인것도 솔직히 일반인들 눈으로는 구분하기 힘들답니다. 믿을수 있는 중고차 업체나 사람을 통해서 사시는게 제일 좋지요. 큰 사고 나서 잘 고치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주행중에 안정성이 좀 떨어진다는게 제일 큰 문제지요... 맘에 안드

모두 감사해요 단순교환이든 사고교환이든 단순히 볼트풀러 교환하는건 그러려니 할수 있는데<br />
용접이 걱정되더라구요 . 사람마다 일처리도 다 다르니 더 그렇구요

얇은 철판 용접이 쉽지 않아(거의 불가능) 여기저기 스폿으로 떼우기도 하고 용접 품질로 치면 엉망이죠. 잘 되었는지 검사를 할 수 없으니 용접은 피해야.....

리어휀다는보통 접히면 방법이 없어 용접 들어가는데 이게 나중에 부식될가능성도 많고 보기 흉하죠.

사고없는차 보기가 넘 힘들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