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또한 병현님 말씀에 백번 동의합니다만...<br />
창의력이란게 좀 타고타는게 있는것 같기는 해요.^^;;<br />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샐러리맨 가장의 자식으로써 평범한 인생을 살려면 일단 대학을 나와서 취직을 해서 똑같은 샐러리맨이 되어야 하는게 현실이지요.<br />
일단 남 밑에서 일하는걸 죽도록 싫어하는 성격이며, 창의력도 뛰어난 사람이면 대학 까짓꺼 신경쓸필요 없죠. 일단 하루빨리 사회로 나가서 내가 계획했던걸 테스트 해보는

대학이 300개가 넘고, 솔직히 취업에 도움될 만한 대학(간판)은 넉넉하게 잡아도 30개 정도죠.<br />
그리고 현재 대학 진학율이 80%이상이니...<br />
유명대학들도 학생들의 교육에 투자하기 보다는<br />
돈 벌려고 사이버대학을 만들고 있으니까요.<br />
어느 시대건 다수보다는 창의적인 소수가 이끌어간다는걸 생각해 볼 시점인것 같아요.<br />
좋은 글 감사합니다.<br />

요즘은 애들 인구가 연령별 40-50만정도인거 같은데 <br />
정원을 10만정도만 남겨야죠.. <br />
<br />
현실성은 없겠지요. <br />
그런 제대로된 공약을 하거나 실행을 하는 정부라면 <br />
지지를 못받고 망할테니..

저희 자식세대는 대학나와서도 먹고살기가 아무래도 팍팍할꺼 같으니 <br />
공부시킬돈으로 소형아파트 하나 마련해줄까도 생각중입니다<br />
그러면 최소한 아파트 월세낼돈은 절약되니 월급의 절반은 굳겠지요<br />
나중엔 우리나라도 월세도 선진국수준이될것이고 전세는 자취를 감출듯하네요

저도 입사해서 공부를 대학때보다 2배이상 했던 것 같습니다. <br />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너무 헐렁해요....

시도별로 2~3대학만 남기고 모두 전문직업학교 만들어서 제구실 못하면 패쇄 조치하고 부모들도 자식이 공부에 싹이 안보이면 대학에 목메는 걸 버리지 못하면 현재같은 구조는 안변 합니다.세상이 바껴야 부모에 생각이 변한다는 생각을 가지시면 별수 없지요.고생 더 하셔야지요.

우리나라 대학은 이미 고등학교가 되어버렸죠.. 대학원도 별반 차이없고..<br />
황새의 페이스로 달리고 있는 뱁새들의 세상.. 황새들은 자동차 타고 가버렸는데..<br />
하나 둘 죽음의 레이스에서 발을 빼야 합니다.. 남들 따라 사는 것은 답이 아닙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학원에 휘둘리는 아이들이, 정작 목표인 대학 문 앞에 가서는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수학은 잘 하는데, 자기는 뭘 해야 하는지 모르니 선생님/부모가 정해 준 길로 끌려 갑니다.<br />
<br />
공부 잘 하는 아이보다, 자기가 원하는 것인지 무엇인지 아는 아이가 부러운 시대입니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 엘빈 토플러 <br />
<br />
아이들과 어른들이 행복이 뭔지 알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