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원룸을 짓거나 사는것보단 헬스장이나 목욕탕 같은 건물을 경매 혹은 매매로 싸게 구입해서 원룸으로 리모델링하는게 수익이 좋다고 알고 있어요.. 원룸 평수가 어느정도 되면 주차장이 없어도 되거나 많이 만들지 않아도 될꺼고요... 이부분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힘들겠지만 두개 정도 자리 잡으면 큰 수익이 될겁니다.
ㄴ맞다능... 대략 7년전쯤인가... 꽤 규모가 있는 목욕탕 + 원룸 을 운용해보니 칠판에 적을게 빼곡하더라능.. 일단 목욕탕은 어디가 물이 막히고 방카씨유 가 누수되고 막 정신없고 원룸은 문제 안생기는 원룸이 없더라능 ㅠㅠㅠ 정신건강에 좋지 않죠..돈벌이가 다 그렇겠지만 ㅠㅠ
총각 시절에 살던 원룸 (청주)에는 원룸들이 모여 있고, 주인은 대부분 서울 사람들이고 주인들이 고용인을 하나 두고서 관리를 하더라구요... 그렇게 할 수 있으면 머리 안 아플 수 있다 싶은데 그런 조건이 맞아야 하겠지요... <br />
그런데 원룸이란 것이 장기적으로 사는 집이 아니라 제가 살던 곳에서 밤마다 싸우고 (언니야~네집인듯...) 술 먹고 난리치고 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회사에서 늦게 끝나 집에서는 주중에 잠만 자서 그래도
ㄴ개자식이네요 언제 돌아가실줄 모르는 으르신을 그렇게 놔두다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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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 낳아도 학원 돈지랄 안할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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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 못해도 좋으니 그냥 사람 도리하고 살게 교육할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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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또래,선배 애들한테 투자 많이 하던데 늙으면 팽당할 사람이 많이 보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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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한테 잘합시다....주제랑 상관없이 또 딴소리...ㅠㅠ
고시텔도 위치만 좋으면 고려 해 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br />
요즘 돈 없는 대딩, 직딩이 고시원에서 많이들 사신다고 하시네요... 회사 이사님도 부업으로(?) 준비하고 계시더라구요... <br />
관리인이 필요하겠지만 원룸보다는 관리 측면에서는 더 유리 할 듯 합니다... 만 실제 해 보지 않아서.... 다른분께 패쓰~
8억이면 금액이 조금 작긴 하지만 서울에서도 할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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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의 메카인 신림동엔 찾으면 좀 나올거구요,<br />
신림동 보다 나은 조건인 영등포 지역에서도 금액은 맞출 수 있을 듯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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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만 하더라도 수익률이 근 10%대 가까이 됐었는데<br />
실질적으로 7%대만 되도 괜찮은 거구요, 원룸은 전철역에서 거리가 멀면 시망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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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전철역에서
주로 임대업으로 사업자 신고는 하지 않고 합니다.<br />
하지 않아도 큰 불이익이 없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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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소득 4,800만원 이하면 어차피 간이과세자기 때문에 특별한 세금은 없고<br />
익년도 종합소득만 신고하면 될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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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주 특이한 경우이긴 하지만 가끔 사업자 신고하지 않고 임대업하다가<br />
세무서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아주 드문 경우 입니다.
여유돈 있으신분들 원룸 임대 괜찮다고 셍각합니다. 지역별로 다르겠지만 여기 포항인데 수익률이 14~23% 정도 됩니다. 관리도 전문 관리인이(관리비 월20만원) 있어 그냥 주인은 통장만 확인 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500여동이 모여있는 원룸촌 이지만 공실 크게 걱정 없고 투룸 같은 경우는 대기할 정도이며 주인의 70%이상이 울산 창원 등 외지인 입니다.
구미에서 새건물 사서 임대사업하다가 5년만에 팔았습니다. 처음엔 15%, 2년뒤엔 10%, 5년뒤엔 7% 정도 수익 나더군요(공과금,관리비,임대수수료,공과금,이자 등 다 제하고...) 지금은 팔고 그 돈으로 금융권에 예금이자5% 받고 있습니다. 2% 더 수익 안보고 팔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외로 골치 아픈 일이 많습니다.<br />
특히 공실관리 쉽지 않습니다.부동산소개비도 너무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