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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관현악으로 타악기 전공입니다. 졸업후 같은과 친구나 선후배 보면 에휴.. 다들 밥벌이 안됩니다. 말이 좋아 학원차린다지만 아는 선배도 큰학원 어렵게 차려놓고 말아먹는건 순식간이더라구요. 그리고 어차피 학원차려도 강사로 학원 꾸려갑니다.<br /> <br /> <br /> <br /> 악기는 취미로 하라하고 다른 잘하는쪽으로 시키세요.<br /> <br /> 저역시 제자식은 악기는 배우게할거지만. 오직 취미로만 하게할겁니다
제가 72년 중학교 1학년 때 엄청난 반대에도 몰래몰래 드럼을 해서 고1때는 휴학까지하고 <br /> 대학졸업때 까지 이그룹 저그룹 전전하면서 했었는데 드럼 할때는 좋지만 나중에 밥먹고 살기에는 정말 힘들겠더라고요..<br /> 젊어서 한때는 좋았던거 같고 후회한적은 없습니다만 ..<br /> 우산 장가가는것도 제대로 못갈거 같은 생각에 졸업과 동시에 회사에 취직했고 지금은 자영업 하고 있습니다..<br /> <br />
이정호님, 임호삼님 경험에서 우러난 충고로,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