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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 지는 저녁 해를 노산 공원에서 바라 본다.<br /> 그 아름다움을 부정하지 못하지만,<br /> 또한 표현할 방법도 없다.<br /> <br /> 모든 것들은 저 태양처럼 다시 저물고,<br /> 다시 일어 서는 기약이야 하겠지만,<br /> <br /> 함께 일구었던 이 추억들의 가슴 아림은 어찌 할거나.....<br /> <br /> 칠흑의 밤 하늘에 돋는 <br /> 별들의 반짝임이나마,<br /> <br />
경남 고성인데, 여기도 눈이 펑펑 내립니다. ^^ <br />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바둑 잡지에 관계 하시던 경상도 사람 박재삼 시인<br />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군요.
반갑습니다. <br /> 저도 삼천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