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비비를 가리지 말라고 말한 사람도 결국은 확실한 깨달음을 얻으라는 이야기가 아닌가요?<br />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부분도 계신데...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라고 해서 '헬렐레'한 상태를 유지하라는 뚯이 아니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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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해석의 차이지만... 공부를 좀 더 하시는 것이 어떠하실지요?<br />
저도 '제가 아는 것은 제가 잘 모른다는 사실'뿐입니다. 그것만이 사실입니다.-소크라테스
한 종교는 돈과 권력을 쫓아 세상을 어지럽히고..<br />
다른 종교는 세상을 깨끗이 하기위해 나섰을 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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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세속적이다.. 후자는 깨끗하다더니 마찬가지다..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br />
그 사람이 어느 쪽일지는 물어보지 않아도 뻔한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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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볼때, 종교인들이 정치에 참여는 결국적으로 국가, 종교 등 모든 부문에 손실을 입혔죠 <br />
도뇽룡 땡*때문에 엄청난 국민 세금으로 때웠죠.... 가통릭도 마친가지 였죠..... 화형, 마녀.... <br />
기독교도..서로 옳다고.. 전쟁까지 벌였죠.... 아프카니스탄.... 이슬람도 이야기도 할바 아니죠 <br />
종교는 영혼의 안식을 찾도록 해야죠 <br />
종교인 정치 참여는 비극만 초래할
명진스님이 무슨 부정한 짓을 해서 욕을 먹어야 하나요? 남미처럼 종교가 정치나 부와 결탁할 때 사회의 정의는 요원합니다. 그래서 해방신학도 나왔구요. 종교 지도자가 정의롭지 못한 사회를 향해서 흔들림 없이 제 목소리를 낼 때 백성들은 힘을 얻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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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조오현스님이 해제 법회에서 아픈 삶에서 진리를 찾으라고 하신 것처럼 예나 지금이나 성직자는 진리가 사찰이나 교회에 머물지 않고 이 사회에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
듣기엔 후련한 안티 명박 발언으로 유명해졌을 뿐 그리 도력이 높거나 훌륭한 스님은 아니라고 보고요, 사실 봉은사 주지시절을 비롯해 과거 이런저런 사적인 추문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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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적은 우리편이라 해서 무작정 받들 이유도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종교인 포퓰리스트의 전형적인 모습이랄까요.
저도 위에 용석님 말씀처럼 <br />
없다고 하기엔 그렇고 뭔가 있다고 말한다면 저정도 있겠다 하고 말한거라고 생각합니다. <br />
20, 30 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해준것도 틀린말은 아니지 않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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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교지만 스님들은 그냥 스님같고 목사들은 다 사기꾼 같네요 ver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