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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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FM<br />
정말 멋진 [디바]였는데...<br />
안타깝습니다.

93.9 cbs FM 듣고있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아가씨가 간드러지게 노래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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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절운동 지루하지 않게 했는데 개운하네요... ㅎ

전 kent 들어면서 잠들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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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따라 흥얼거리지도 못하는 아주 고난이도의 음악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노래들 두눈뜨고도 제목도 모릅니다. 유일한 socker.(de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