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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 사업 4대강이라 믿었죠…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4대강 사업 등 관리 소홀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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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개발은 7월 공사 대금을 8월 말 결제해야 하는데도 지급을 미루더니 8월 공사 대금도 온갖 핑계를 대며 주지 않았고, 추석이 되어서야 500만원을 줬다. 그때까지 2000만원어치 일을 했는 데도 말이다.
정씨는 중도에 공사를 포기하면 밀린 노임을 못 받을까 두렵기도 하고 4대강 사업인데 설마 돈을 떼이겠냐는 심정으로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줬다고 한다. 하지만 "한꺼번에 대금을 정리해주겠다. 이 업계가 원래 이렇지 않으냐"고 했던 동인개발은 공사 완공 직후인 지난해 12월 부도가 났다. 정씨는 "그동안 굴착기 기사 2명 월급 700만원 해주느라고 사채까지 끌어다 썼다"면서 "국책 사업이라 설마했는데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동인개발로부터 받지 못한 돈은 모두 5700만원이었다.
정씨만 그런 게 아니었다. 공사 현장 인부들에게 세끼 식사를 제공한 함바집(식당), 자재를 납품한 철물점도 사정은 정씨와 다르지 않았다. 함바집 주인은 5개월치 밥값 1900만원이 밀려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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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거 미친건가요?
좆선이 mb한테 받을것이 있는데 때여서 심술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