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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에서 잡혀있다던 사람들도......음. 목사님이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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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11:5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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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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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잡혀있다던 사람들도......음. 목사님이셨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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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근 [가입일자 : 2002-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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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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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피랍 목사 “건강 괜찮다…위협 없어”
"현지 일정 소화하고 금요일 귀국 예정"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 반도에서 현지 베두인족 무장 세력에게 납치됐다 풀려난 이민성(53) 목사는 "건강은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석방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감사하다. 기도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한국 시간이 새벽일텐데 이렇게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국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 목사와 이정달(62) 장로, 현지 한국인 가이드 모종문(59·여)씨와 이집트인 여행사 직원 등 4명은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께 시나이반도를 관광버스틀 타고 이동하던 도중 현지 베두인족 무장세력에게 납치됐다.
이들 일행은 서울의 한 기독교 계통 여행사를 통해 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을 거치는 9박10일 일정의
성지순례를 떠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목사는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바로 입국하지 않고 웬만하면 일정을 다 소화하고 금요일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번 피랍 사건의 원인 가운데 하나는 정부의 사전 공지에도 불구하고
위험지역에서 여행객들이 경찰 안내를 임의로 이탈한 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여행을 계획할 경우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등을 참고해 사전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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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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