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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술도 끊을 수 있겠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2-11 18:03:54
추천수 0
조회수   1,002

제목

이야 술도 끊을 수 있겠네요.

글쓴이

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내용
재작년에 통풍으로 담배를 참다가 그냥 끊었습니다.



이번에는 감기를 좀 심하게 걸려서 일주일 동안 금주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금주를 하니 친구 만날일이 없네요. 딱 한번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서 커피 마시면서 두어시간 수다를 떠니 아줌가 되는 기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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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빈 2012-02-11 18:06:30
답글

축하드립니다

안성근 2012-02-11 18:12:58
답글

어째 이시간에 댁에 계시네요.

이수영 2012-02-11 18:13:17
답글

에이, 설마~ ㅎ

이욱동 2012-02-11 18:26:17
답글

감기 걸리실때마다 끊으시는 군요

moolgum@gmail.com 2012-02-11 18:32:23
답글

조만간에 한잔하시죠. ㅎㅎ. 어제는 오래전에 와싸다에서 활동하든 사람들 만나서 소주 한잔했는데.

이지강 2012-02-11 18:44:20
답글

술은 끊으신게 아니고 친구를 끊어야 하는군요 T_T

hansol402@yahoo.co.kr 2012-02-11 19:15:08
답글

이런 얘기는 한잔 빨믄서....

신광종 2012-02-11 19:31:24
답글

동네 아짐들이랑 노닥거리는 모습<br />
곧 보게 될것같은 예감이.....<br />
어~머,,,어~머 이러면서..

안성근 2012-02-11 19:53:06
답글

다들 왜 그러세요. 다음주에 뵈어요? <br />
<br />
지강님 여친을 사귀면..

안우상 2012-02-12 00:50:16
답글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커피샵에서 수다떠는게 재밌어지더구요..허허<br />
예전엔 항상 술집에서 수다를 떨었는데 말이지요~

강신혁 2012-02-12 00:59:07
답글

어제 현회형 만나서 안성탕면님 얘기도 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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