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이 나있는 101it 와 1705 이번에 피씨스픽 용도로 들였습니다. 직접 리핑한 무손실 음원을 위주로 hd1통하여 듣구요, 인터케이블(좀머OFC), 스피커케이블(벨킨PCOCC) 모두 중급선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통 느낌이 안나더군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나쁘진 않다...정도요.ㅡ,.ㅡ 예전에 쓰던 보급형 북쉘프와 별다를것이 없을정도로요. 청취환경 차이겠거니 하고 4312 위에 얹어서 비교하며 들어봤더니 KO패입니다. 드림씨어터 6:00 o`clock을 비교해보니..이건뭐 비교불가더군요. 물론 듣는 음악이 주로 락음악인지라 다른 장르의 음장감 강조된 팝이나 뉴에이지음반을 들어도 솔직히 별로더군요. 좀이상하다 싶어서 핀단자 모두 제거하고 직결로도 연결해봤습니다. 그래도...좀....
괜한 명성은 아닐것이라 생각되는데, 문제가 무엇인지를 모르겠네요. 저음이 많이 뿜어져 나온다고들 하시는데요,,, 글쎄요. 저한테는 별로 특출나게 들리지가 않네요.
의심되는 부분은 스피커사이의 거리 (현제 니어필드로는 1미터, 옯겨서 청취하였을때에는 3미터 정도였습니다) 와 받침대부재,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의심되는 제 막귀입니다. 한 3일정도 이리저리 연구해보며 들어봐야겠습니다.
참고로 덕트도 안쪽으로 몰았고, 청음시 항상 귀에서 15도 내외로 트위터를 맞춰주는 편이구요, 트랜스도 1K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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