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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사람 정도로 보는 경우 일까요.<br /> '오우~ 차 좋은데? 마련하는데 힘들었겠구나.'<br /> 하지만 친구라면<br /> '우와~ 차 좋다. 이거 얼마냐? 사양이 어때? 오디오 빵빵하네!' 등등......
친구들이... 야~ 너 정말 장가 잘갔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할 때__;;;
야 옷이 딱 좋은데요...역시 비싸면 좋아..(그럼 난 싸구려였단 말?)
이야~ 넥타이가 눈에 탁 트이네요 ..(넥타이가 좋다는 말인지, 안어울린다는 말인지....)
어머,,,....많이 예뻐졌네?<br /> <br /> ...예뻐진 정도가 지금 이 정도라면,그럼 그 전엔..????...^ㄴ^
칭찬 해줬더니 좋덴다~~<br /> 최악이겠죠? ㅋㅋㅋㅋ
어차피 남의 심중을 꽤뚫어 볼 수는 없습니다.<br /> 친구의 말이 순수하게 칭찬으로 들린다면 친하거나 내가 이해를 많이 해 주고싶은 친구이고. 왠지 뭔가 있을 것같은 생각이 든다면 덜 친한 사이인지도요.,<br /> <br /> 칭찬도 기술이 필요하구나 하는 것을 가끔 느낍니다... ...
내가 칭찬으로 한 이야기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미묘하거나, 예민하게 (자격지심. 열등감등)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으니, 상대방과 잘 대화하는것도 중요한 처세술 이지요 !
어느 정도는 맞을겁니다.<br /> 상대에 따라 이 쪽이 칭찬나가도 상대와 꼬인 게 있으면 조금은 비틀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