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덥고 남유럽 휴양지를 성수기에 가시면 물가가 너무 비싸요. 호텔값도 50%씩 더 받고 하니까요. <br />
지내고 보니까 신혼여행 아니면 유럽여행 가기 힘들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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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도 7월이면 좀 덥긴 하지만 유럽여행 1순위 국가를 날씨 때문에 피하긴 너무 아쉬운 듯 하고요. 날씨보다는 시간과 비용을 잘 고려하셔서 고르시면 될 겁니다. 7월이면 자유항공권도 오픈되어 있을 것 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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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는 신혼여행지 추천으로 외국을 특정하지도 않았는데,<br />
답글은 당연한 듯이 외국만 추천하시네요.<br />
요즘은 신혼여행으로는 국내여행은 거의 가지 않나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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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국으로 신혼여행 갔는데, 결혼하고나니 국내여행이 더 가고싶어집니다<br />
총각때 많이 다녀보지 못한 것도 있고, 아이들도 어리다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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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드려요 ^^
유럽이나 미주는 최소 2주 이상 넉넉한 일정이 좋습니다. 4~5일 이내의 짧은 일정 이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리면...일본의 홋가이도(북해도)를 적극 추천합니다. 비행시간이 3시간 이내이고..시차로 인한 어려움도 없고..음식과 숙박시설도 괜찮습니다. 삿포로와 오타루등을 에어텔로 예약해서 배낭여행 비슷하게 다녀도 좋구..사포로 북쪽의 사호로에 있는 클럽매드도 괜찮습니다만...클럽매드는 좀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날씨는 우리 초가을 정도이니..온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