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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보면 짠 해서요.<br />
마지막으로 멋진모습 보이고 황선홍 선수처럼 멋지게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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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불운의 대표 아이콘이죠...<br />
볼 때마다 안됐다는 생각에 짠해집니다.

힐링캠프 보니 짠 하던데요, <br />
황선홍처럼 마지막 불꽃을 발하길~

이동국 선수 위치선정과 슈팅은 정말 좋죠. 원톱 보다는 투톱이 더 좋더군요.

저도 짠하더군요 본인은 열심히 한다고 하는것 같던데 ...

ㄴ 형님... 이동궈 선수 인품도 참 좋아요..... 잘될때 자랑하지도 않고 잘안된다고 남탓하지도 않더군요 ㅠㅠㅠ

저도 예전부터 좋아했었어요^^<br />
2002월드컵 대표 안됐을때도 그렇고<br />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못따 군대갔을때도 안되보이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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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좋은 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와 축구 이야기할 때 상태가 업 되는 이상태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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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선호하는 포메이션은 무엇인가요?

ㄴ 에...그러니까.. 그게 말이죠....... 아..... 잘모르겠숨돠 ㅠㅠ

악, 상태님 상태를 다운시킬려고 드린 질문은 절대 아니었어요...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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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님 소식을 뉴스로 가끔 접하면서 조금 섣부른 생각이지만, 나름 축구 철학도 확실하고 언론 플레이도 능숙한 것 같고 협회에 끌려다니지 않는 소신도 있는 것 같고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잘 조율해나가는 모습에서 한국축구가 난세에 인물을 만난 것 같기도 해요. 이동국도 말년이지만 한번 멋지게 날았으면 합니다...^^

이번 명단 보니까.. 박주영, 이동국 선발에 김신욱 조커가 될 가능성이 높은거 같네요. 미드필더를 많이 뽑은게 특징인거 같습니다. 경험많은 선수 위주로.. 김두현 선수 뽑힌게 특이하네요.

최감독이 오래는 안한다고 했는데 그 다음은 준비되고 있나 모르겠네요...<br />
요즈음 축구협회의 상황으로는 그런 것 준비할 것 같지 않으니까요...<br />
이동국이 오랜 기간 대표팀에서 수치적으로는 가장 많은 활약을 했다고 할 수 있으나 근래의 활약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움직임과 대표팀의 경기 스타일이 잘 맞아 들어가지 않은 점이 원인이겠지만 그러한 우려를 떨쳐 낼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br />
그의 스타일은

최감독이 어차피 단기간에 팀을 꾸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 제일 잘 아는 선수들과 .. 구성원으로<br />
꾸리는게 맞다곤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월드컵 준비보단 .. 진출 시키는게 먼저 급선무니까요. ^^<br />
일단은 국내 리그하면서 성적으로 검증받은 포지션이고 선수이니깐요. 아무래도 전북에서 하는..<br />
스타일과 비슷하게 꾸려나갈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그러기 위해서는 포지션상 맨 위 꼭지점인<br />
이동국 위

조광래 시절 대표팀 보단 훨씬 안정감 있는 선수들로 구성 된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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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를 제외하고 본다면 이제 정말로 대표팀 다운 구성이라고 보여집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예선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본선진출에 큰 역할을 했었죠. 그후 부상때문에 월드컵 본선은 가지 못했고요. 그때가 이동국 선수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안됐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중요한 경기에서는 운도 많이 안 따랐던 선수라고 생각되는데 이번 기회를 잘 살려 유종의 미를 거두길 빕니다.

결국 결과가... 좋아야 하니. 부담감이 크겠네요. 잘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