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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정청래 – 이대 인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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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23:3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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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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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정청래 – 이대 인맥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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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가입일자 : 2004-11-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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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의 15% 여성 공천이라는 것은 나름 진보적이고 여성의 정계 진출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강제할 수 있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있고, 실제로 통합민주당의 당규이기도 합니다. 여성 정치인인 한명숙의 입장에서 이루고 싶은 일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의회에 진출한 여성의원들의 경우 남성의원들 보다 더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였다는 것은 객관적인 증거자료가 있습니다.
문제로 제기하는 것이 공천을 신청하는 여성들이 많지 않아서 15%를 채우기가 만만치 않아 공천을 신청한 여성의 경우 지역에 관계없이 후보로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다른데서 불거져 나왔습니다. 자신의 지역구에 공천을 받는 것이 불리해 질 것 같으니 한명숙의 당헌에 따른 15% 여성공천이라는 원칙을 한명숙의 이대라인을 심기위한 꼼수라고 비판하고 나선 것입니다. 한국사회은 이미 양성평등이 충분히 되었고, 대표가 자신의 라인을 심을 만큼 충분한 여성의원들이 배출되었다는 것이죠.
하지만 현실은 민주 통합당이라는 거대 야당이 15%의 여성 공천 할당을 채우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여성의 목소리가 턱없이 모자란다는 점입니다.
될 사람을 공천하여야 한다는 현실적인 문제와 당헌 당규에 나오는 15% 여성공천을 실현하겠다는 말 모두 옳은 이야기입니다. 원칙과 현실이 충돌할 때 권역별 쿼터제와 같은 방식을 통하여 15%라는 여성을 충원할 수도 있는 문제인데 이대인맥을 만든다는 헛소리로 자당의 대표를 공격하는 정청래는 심각한 이적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이대라인을 거론하면서 여성들에게 총질하면 웃을 사람은 박근혜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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