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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정청래의 공격이 어찌된건지는 모르지만...<br />
고용직도 아닌 선출직에 15% 강제 할당은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br />
선출직은 일단 선출될만한 사람을 뽑는게 우선입니다. <br />
선출될만한 사람보다 강제로 %를 할당하는 것은 오히려 억지스럽다고 생각되네요.

될만한 사람이라면 여자가 100프로가 나와도<br />
그거가지고 뭐라 안하는데..그렇지가 못한 상태에서<br />
15프로를 채운다라..이름 한번 못들어 본 사람들도 우글우글 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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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 못차렸네요<br />
민주당 지지율은 잘해서 올라간게 아니라<br />
이명박 한나라당의 만행을 심판하라고 올려준건데..

여성 공천의 할당이라는 문제는 15% 밖에 되지 않고 실현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모든 문제가 정권교체에만 몰려서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정치제계의 변화를 거부한다면 다시 과거로 가는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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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문제를 어떻게 현명하게 풀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지 않고 자신의 지역구에 여성 할당된다고 난리치면서 이대인맥 어쩌구 하는 기득권의 행태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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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을 끌어 들여서 하는 정청래의 반발은

그간 역량있는 여성 정치인을 키울려는 노력이나 있었나요?<br />
한것도 없으면서..선거때되니 뜬금없이 15프로 되야한다..<br />
그러니 안먹히는 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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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저런게 남녀차별인거 같아요

저것도 보면 지들끼리 싸우는거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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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저사람도 노골적으로 말 막하지는 않았을거 같고요 <br />
얘기하다가 이대얘기좀 나왔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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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가지고 트집잡아 까내려가는거 같은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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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했는지? 찾아봐야 겠네요

정권교체 하겠다는 목적으로<br />
지난 재보선때 범야권 단일화부터 시작해서 <br />
이제 노동계, 시민운동계 합"세"하여 <br />
그 이름도 빛나는 민주"통합"당을 이루어냈는데, <br />
그럼 정권교제가 당면 과제 아닙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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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님 나꼼수 나오셔서 하신 말씀이 뭐였나요.<br />
자신은 계파도 없고 정치적 세 확장을 위한 이해관계가 없다.<br />
독재와, 작금의 퇴보된 민주주의의 온갖

정권을 교체하지 않으면 그 모든 것들이 다 수포로 돌아갑니다. <br />
그런데 그것보다 소수자에 대한 배려가 먼저라고요?<br />
소수자에 배려 때문에, 정권을 교체하지 못하면, <br />
더 많은 소수자가 피해를 본다고 생각해보진 않으시는지?

공천권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br />
다만 정권교체가 시급하니 전략공천 일정 비율 불가피하다,<br />
이래놓고 여성공천 몇 프로니,<br />
이거 뒤집으면 당헌 당규 위배되니 절차적 문제가 있다, <br />
이런 식으로 할 거 같으면 노동계 몇 프로 시민운동계 몇 프로 다 나눠먹고 <br />
그 나머지로 국민참여경선 해야겠네요.<br />

정권 교체를 위해서 모든 걸 올인하고 그러면 더 많은 다수가 혜택을 보기 때문에 선이다....... 전 아니라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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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 때만의 전선이죠. 그리고 그 전선이 다르게 선이 그어지는 순간 또 다른 다수와 또 다른 소수가 나눠지고, 또 다른 분쟁이 있어왔죠. 최소한의 합의선이나 이후 전선을 바라 보는 시각 또한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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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를 죽이는 것 또한 선이지만 히틀러를 죽이는

선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먼저 고려해야할 우선순위라는거죠.

여성15%공천 찬성 합니다만 거기에 묶여 이름 한번 못들어본 사람이 나온다면 문제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게 선이라고 말하는 거죠. 당장 우선 순위에 있는 그것에 전략적인 모든 리소스를 투자하라는 거죠. 딴 생각 하지 말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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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선의 의미를 정의로 이해했군요..

이명박.딴날당 때려 잡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그걸 잡는다고 해서 우리 삶이 좀 더 나아진다는 보장이 있는게 아니죠. 그 넘들 때려 잡으면 더 뭐 같은 삶을 안 산다는 걸 주지 더 나은 삶의 지표를 주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중요한 건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고민해야죠.

일단 이겨야 그 다음을 논의 할 수 있습니다. 이기지 못하면 그냥 이대로 계속된 피해를 보고 사는거죠.<br />
최악이냐.. 차악이냐.. 어느쪽을 택할 것인가에.... 차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br />
때에 따라 차악이 최선일 때도 있다고 봅니다.<br />

이겨 봤쟎습니까. DJ와 노통때. 근데 실제 삶이 나아졌습니까.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이명박 때려 잡으면 10년전 그 시절로 되돌아 갈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 주위 사람에게 이야기 해야 할까요.

악도 물리치고 우리에 삶도 좋아진다면 그것 처럼 좋은게 없지만 그게 어렵다면 악을 물리처야 우리에 삶이 있는거라 생각 합니다.악을 그대로 나두고 우리에 삶이 좋아질 수는 없지요.

잘못되었죠... 사람도 없는데 할당부터 해놓고... 개나소나 당나라당 떨거지까지... 다 공천<br />
할당량 당규가 만고불변 사수가 아니라 사람이 우선이어야지요.

그때 이기지 못했으면 더 나빠졌겠죠. 그리고 그때 이긴게 차악입니다. <br />
적어도 최악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br />
MB정권은 최악으로 가고 있죠. 그대로 계속 가게 두실껀가요?<br />
듣도 보도 못한 여성인물 15% 강제할당해서 져버리면, <br />
소수자를 배려한걸로 다들 만족하고 수긍할 수 있을까요?

먹고 사는거 사람 나름이겠고..<br />
이건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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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들이 무죄가 되고..<br />
별 잘못없이 누구는 빵에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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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지같은 뉴스는 안봤으면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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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권교체 꼭 해야된다 봅니다

그때 이긴게 최선이죠. 차악이 아니라. 그리고 그 당시에 좀 더 나은 고민을 했어야 했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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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같은 시스템으로 되돌아 가지 못한게 막았어야 되는데 못 막았죠. <br />
지금 멩박이 때려 죽이면 그런 방지 시스템을 만들수 있을까요 ? 전 아니라고 봅니다. 역시나 그때도 조중동 등 기반 시스템이 어쩌고 똑같은 이야기 나올 겁니다.

시스템이라는게 망가트리기는 쉬워도 만들기는 어렵죠.<br />
그렇다고 이래도 똑같고 저래도 똑같다....하는 생각으로 <br />
차라리 소수자나 배려하자? .... 한다면, 투표 할 필요성도 못 느끼게 될겁니다.

총질은 본문 쓰신 분이 더 잘 하시는 거 같은데요.. 나꼼수 사건만 봐서도요

이겨야 할수있다는 박정희 전두환 등독재자들이 수없이 써먹었던 논리죠 먼저 발전하자 그리고 나누자 먼저 북한 때려 잡자 그리고 민주주의하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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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은 명박이 이후에하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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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과정레서 소수의 소수는 언제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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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후 한나라당이 호시탐탐 그러니 일단 단결해야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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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논리상은 같고 약자는 언제나 희생을 하는 현실또한 같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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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명박이가 당선되었는지 기억해야합니다 먹고살기 힘들어서 찍은겁니다 CEO대통령 놈현땐 좋았다? 차라리 버틸 돈이 있었다 그리고 자유화를 시키

는 과정이었다가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그과정에서 소수는 언제나 ㅎㅎ

성스에서 멋진 대사를 치네요<br />
현실주의자 이선균 아버지에게 김윤희가 경계로 삼고자합니다 한번 물러서면 또다시 물러선다고 ㅎㅎ

김태호님 님은 아예 어이가 없어서 제외입니다. 내가 여성이면 어느 놈이 되면 되는지 누가 봐도 다 압니다. 지금 사촌 애들도 누가 나쁜 놈인지 다 압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정권 잡았다고 급격히 삶이 좋아질거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이상한거 아닌가요.99%가 잘사는 사회는 그렇게 쉽게 오지 않습니다.

취지는 좋으나 운용의 묘가 필요하겠죠. 한대표도 15%를 다 채우려고 그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공천때 잡음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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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할당 찬성합니다. <br />
제대로 정치할, 혹은 당선 가능성 높은 여성재원을 15%도 못 채울 것이라는 우려는<br />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자조적인 해석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단 못하진 않을것 아닙니까? 15%는 기술적 문제로<br />
관대하게 받아 들일 필요도 있습니다. 모든이의 기대를 충족할 수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저는 오히려 그걸 대대적 홍보를 통해 여성의 정치참여라는 이슈를 부각시키근것도 50%를 차지하는 여성유권자에게 어필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