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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시 영화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2-09 10:55:07
추천수 3
조회수   409

제목

최근에 다시 영화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글쓴이

박승철 [가입일자 : ]
내용
직장생활, 육아 등등의 지친 피로감을 요즘 음악을 들으며 달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즐겨들었던 영화음악(오리지널 스코어)이었는데 한 10여년 듣지 않고 무관심하다가 다시 꺼내 듣게 되었네요.

음악생활 공백기가 왜이리 길었는지...클래식감상도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그리고 최근 스필버그의 tintin, war horse의 사운드트랙도 구입해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새음반 받고 포장 뜯을 때의 설레임.

cd플레이에 넣고 들리는 첫 음악.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잠시 빠졌습죠.



참고로 John williams 나 James horner 와 같은 작곡가를 무지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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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2012-02-09 11:02:18
답글

영화음악은 80년대가 최고였었는데... 그때가 항상 그립습니다. <br />
두분 정말 대단하시져. <br />
전 갠적으로 블랙레인의 한스짐머와 이름이 어려워생각안나지만 마지막황제<br />
사운드를...<br />
저도 추억을 찾아보겠습니다. ^^ <br />

이종근 2012-02-09 11:38:18
답글

마지막 황제 OST는 사카모토 류이치입니다.^^<br />
<br />
존 윌리엄스는 어제인가가 80세 생일이죠. <br />
사실 최근엔 너무 과거반복적인 면이 없잖지만, 그래도 좋았었죠.

jhorner@hitel.net 2012-02-09 11:54:58
답글

사실 James horner는 자기 음악 재탕 삼탕을 많이 하죠. 그래도 좋아요.<br />
클래식 작곡가의 곡도 많이 표절했더군요. 대박~~ ㅋㅋ

서장원 2012-02-09 12:17:40
답글

마지막 황제는 David Byrne과 Cong Su의 곡도 있죠.<br />
카를로 루스티첼리, 니노 로타, 스텔비오 치프리아니 등이 떠오른다면 연식이 너무 낡아버린 걸까요... ^^;

조상현 2012-02-09 12:19:20
답글

시디의 단점이 하나 둘씩 사다보면 어디 둘데가 없더군요. 몇달전부터 책장까지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yws213@empal.com 2012-02-09 12:48:14
답글

마크노플러의 OST도 서정적인 변화감을 느끼게 해주죠.

양민정 2012-02-10 01:18:55
답글

영화음악은 아니지만 .... 폴모리아 악단의 "그리운 시냇가" 정말 명곡이죠.. <br />
어릴때 텔레비젼 화면조정 시간에 나왔었죠. 아다모 원곡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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