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것 buying.....
아오...요즘 사는 뭔지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서적이긴 하지만 "삶을 낭비하지 말라"를 읽고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너무 많은 일들이 몰려오고요.
저녁이 되면 짬은 없고 그냥 애들 먹이고 씻기고 재우기 바쁘고요.
(말은 또 드럽게 안들어요. ㅠ_ㅠ)
어머님들 및 친척 어르신들 나이드시는거 보면 서글퍼지고요.
애들은 커가고 돈이 많이 필요하긴한데...뭐, 이런생각들 뿐이고요.
(그냥 빚은 없으니 다행이다 라고 스스로를 위로함)
취미생활 즐기고 싶어도 시간은 없고요. ㅠ_ㅠ
(아내에게 말했다가 죽을뻔했음 --; 그럼 역할을 바꾸자고)
누굴 만날시간도 없고요.
넋두리만 하고 갑니다.
사는게 뭘까요? 그냥 buying하면서 만족하는것인지....
이제, 다시 위의 리시트를 하러 갑니다. ㅠ_ㅠ 오늘은 즐거운 야근...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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