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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관우 말그대로 음유시인처럼 노래를 잘부르는것 같습니다.
(1965 년 판소리 명창 조통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높은 대역을 넘나드는 고음의 가성으로 한국의 파리넬리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보통 노래잘하는 가수들이라고 해도, 비숫한 분위기에 가수들이 한둘은 있는데,
조관우는 개성이 뚜렷해서, 어느누구도 대체할수 없는 독보적 개성파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
십수년전에 말년 병장시절 접한 " 늪" 데뷔곡도 신선하고 좋았지만서도,
그의 최고의 노래를 꼽으라면, 나가수 에서 열창한 " 하얀나비"를 꼽고 싶습니다.
(위 링크 클릭하시면 "하얀나비"를 들으실수 있으십니다.~)
알고보니,나이 30넘어 데뷔하고, 우연곡절도 많이 겪은 대기만성 가수더군요. !
나가수를 통해 본 그의 겸손한 됨됨이도 그의 노래를 다시한번 찾아듣게 됩니다.
밑에난 그의 기사도 보고 하니, 진정한 팬이 되고 싶습니다. ~
- 조관우는 노무현 대통령 장례 당시 일산 빈소에서 서럽게 울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관이었던 양정철은 조관우가 노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봉하마을까지 방문해서 3~4시간씩 대기하며 서럽게 울다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으며, 조관우는 노무현 대통령의 1주기와 2주기 여러 추모식에서 노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