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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이라도 같은촛점거리에서 더 밝은건 구경이 크지요..

그 정도 차이로 큰것 말고 <br />
아예 확 큰 렌즈(16미리인데 50미리 파이 정도?)는 기술 상 안 되는 것인지 <br />
별 이득(사진 품질상)이 없어 안 만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1. 72 미리 49미리 55미리 다 다릅니다. 설계자 마음입니다. 화각하고 관계없습니다.<br />
2.직경하고 해상도나 렌즈성능은 상관없습니다. <br />
렌즈 설계하고 비구면, 형석 같은 고급 재료를 얼마나 썼느냐에 달려있습니다.<br />
3. 일안반사식에서는 구조상 광각렌즈 설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미러때문에 촬상면하고 거리를 좁히지 못합니다. 그래서 레트로 포커스 라는 방식을 쓰는데 이 때문에 화질 저하가 일어납니다

rf는 초광각을 오히려 안만드는게. <br />
라이카 M 같은경우 21미리는 따로 파인더 렌즈가 있는데<br />
그냥 형식적으로 붙는것일뿐.... <br />
시차가 커서 보는거하고 찍히는거 하고 딴판이에요

아웅 ~ , 어려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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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에서 파이가 커지면 시차가 따라서 커진다는 것은 쬐금 이해가 될라캅니다.

mm / f.값이 최소 구경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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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f2랜즈라면 구경의 최소크기는 25mm가되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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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최소고 주변부 화질등을 위해 구경을 키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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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의 센서는 필름과달리 입사각에 따라 수광률이 급격히 저하되니까요 주변부도 될수있는한 입사각이되도록 노력합니다

어차피 너무 키운다고 주변부까지 전달되는것도아니고 적당한 정도에서 마무리 짖죠 단가만 올라갈뿐 이득이 별로없으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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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포서드 규격은 주변부까지 직각을 유지합니다 고로 2배크롭이 아니라 새로운 프레임이다 1.5배 크롭이랑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하죠 ^^

구경이 크면 해상도가 좋아지는게 어느정도는 맞는얘기에요 <br />
렌즈에서 중심부 해상력이 더 좋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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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만들어서 가운데 일부를 쓰면 주변을 버리더라도 더 좋은 해상도가 나오는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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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건 어느정도 동급 렌즈기준이고 ..극단적인 후진거와 좋은거와 비교는 아니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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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형 핫셀렌즈를 35미리에 어댑터 끼워쓰면 <br />
중심 일부를 쓰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br />
인자 이해가 됩니다... <br />

조금 다른 의견 리플 달아봅니다. ^^<br />
렌즈의 구경은 렌즈의 밝기와 관련되는 문제겠죠. 렌즈의 구경이 커질수록 렌즈가 밝아집니다.<br />
그럼 렌즈의 구경이 커질수록 좋은 것 아니느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br />
렌즈의 구경이 커질수록 각종 수차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렌즈내 경계면에서 반사등이 일어나기 쉬워지면서 화질에 매우 큰 악영향을 미치게되죠. 그래서 고굴절 광학유리에 비구면렌즈에 최고급렌즈코

참고로 라이카 35.4 주미룩스가 만들어진 게 30년이 넘던가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그런데 지금 렌즈 수준에 비교해볼때 솔직히 단점 투성이의 렌즈입니다.<br />
그런데 30년이 넘도록 그 설계 그대로 라이카가 놔두는 이유는 더 이상 손댈 수가 없는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하나를 손대면 다른 하나가 무너져버리는..<br />
그런데 지금 라이카 기술자들이 인정하는 아슬아슬한 균형의 정점에 다다른

맞습니다. 사실 명렌즈라고 하는 렌즈들을 보면 해상력이나 성능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오히려 수차때문에 일어나는 묘사가 인간의 눈에 더 좋은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br />
전설의 6군 8매도 현재 기준으로 보면 오점 투성이 렌즈고.. 요즘 와서는 일부러 올드렌즈들의 아련한 묘사를 살리기 위해 비구면렌즈도 사용안하고 코팅도 싱글코팅으로 해서 렌즈를 발매하기도 합니다. (코시나에서 나온 녹턴이 대표적) <br />
해상력 좋은 하이엔드

M6에 90 50 28을 90년대부터 쓰던게 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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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35미리..3.5짜리같은데 은색..명기라는거 ..아이달린 오래된거..<br />
누가 줘서 써봐도 옛날건 잘 안나오더군요 <br />
전설의 명기라던데..이름뿐이지. 그후에 나오는게 훨 낫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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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래되서 렌즈코딩문제도있겠지만..그 전설은 그때만 있던 전설이지요 <br />

현재 칼 짜이스 매니아들까지 인정하는 최고의 광각이 라이카 35미리 f2.8인 이유도 비슷하겠죠. <br />
그 사람들이 최고의 품질을 쥐어짜낼 수 있는 밝기의 한계가 f2.8이라는 얘기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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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님 댓글 대표적인 예가 아마 라이카 녹티룩스의 회오리보케가 아닐까 싶네요. <br />
솔직히 저는 좀 어지럽기만 하더라구요. 그런 극단적 표현은 열번만 보면 질려버리는 면도 있는 거 같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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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흑백시대가 요구하는 감성을 대표한다고 보는 것중 하나가 존 시스템입니다.<br />
흑백에서는 금과옥조 일수 있겠지만 칼라시대에 그걸 무리하게 적용하면 칼라 밸런스가 무너져버리거든요.<br />
올드 라이카의 한계가 아닌 한계에는 그런 면도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렌즈속도가 빠를 수록(렌즈조리개 값 수치가 낮은 렌즈) 좋은렌즈라는 건 절대적인 사실이 아닙니다.<br />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렌즈속도가 빠른 렌즈들이 이른바 명렌즈라는 이름을 가지는데....<br />
이건 다시한번 생각해볼만한 문제인것 같습니다.<br />
Zeiss에서 만들수 있는데 구지 속도 느린 렌즈를 만든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가 나온대로<br />
구경을 크게 만들어 사용자가 가지고 다니기 힘들게 무겁게 만들 필요가

오류 정정입니다. 현행 라이카 35 주미크론 아스페리칼의 밝기는 f2네요.<br />
카메라 기기쪽에 관심을 접은지가 좀 되다보니 가물 가물 했습니다. ^^;

특히 일제 렌즈들이 보면 이론과는 다르게..비싼게 잘 나오기는 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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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톱 더 열수있는거외에 몇배나 돈을 더 주고 그걸 사게끔 만들이 내더군요

요즘 일제 렌즈들 기술 좋아지는 거 보면 무섭더군요.<br />
그런데 솔직히 반갑지는 않구요. <br />
저는 속이 좁아서 그런지 니콘이건 캐논이건 뭐가 됐건 일제는 영원한 2류로 남기를 바랐었거든요. ^^<br />
코닥마저 훅 가버린 현 시점에 일본 메이커의 세계제패가 눈앞에 다가오는 게 아닌가 생각해보면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요즘 디지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제렌즈 쓰지만 정말 맘에 안들어요. 예전에는 무조건 진득하고 강렬한 느낌을 찾아 독일제 러시아제 렌즈만 썼는데... 특유의 강렬한 느낌은 러시아제 렌즈 안 써보면 모릅니다. <br />
희토류 원소를 렌즈에 처발라서 투과력을 높여가능했던 이야기죠. 렌즈에서 방사능 나온다고 겁나했던...<br />
일제렌즈 중에는 그나마 펜탁스smc가 색감이 진득하게 나오고 니콘은 콘트라스트만 높고... <br />

오늘 카메라 관련 댓글 1년분 여기서 다 소모하는 모양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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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같은 이유로 짜이스를 최고라고 생각합니다.<br />
비오곤은 그냥 괴물이죠. 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는...<br />

와우~~ 스르륵 게시판 같습니다.. 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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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감사합니다..

시대가 변했고 고객의 needs 가 밝고 빠른 렌즈를 원했기 때문인 것도 한 몫 했죠.<br />
이게 다 디지털 카메라 때문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