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4개월 아기가 병원에 입원중인데 ..
호흡수가 45회/분 넘고 갈비뼈가 할닥일정도로 가파른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좀더 심해 지면 코구멍으로 호흡기를 끼워넣어야 한다는데...
집에서 처럼 정확히 6시 반되면 벌떡 일어나 뛰어 댕기는데
링게를 맞고 있으니 저도 링거 걸이를 들고 미친듯이 쫒아 다닐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오전 1시간 오후 30분 잠자는시간 빼고는 하루 종일 뛰어 다닙니다.
저는 오전만 지나도 종아리가 아파서 걷기도 힘들지경인데 말이죠 -_-
군대 훈련소때 행군한것 이후로 10여년만에 하루 종일 제일 많이 걸어본 하루였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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